6기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에서 나온 극장판 한정으로 등장한 해적단이다. 기른 콧수염을 검지 손가락으로 댄뒤 콧수염을 외치는 톡특한 인사법을 가지고 있다.
저항군의 지도자로 자칭하는 콧수염 해적단 선장은 루피에게 돌을 던져 관심을 유도한 뒤 전원 저항군가입을 유도한다. 뒤가 구린 오마츠리 남작을 대항해 홀로 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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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보다 훨씬 먼저 도착 한 뒤 여러가지 시련을 받았으며 시련을 받는 사이에 동료들은 모두 릴리의 밥이 되어버렸다.[1]
콧수염 선장은 홀로 살아남아 비밀의 섬에서 여러 통로를 파 비밀 기지를 건설한다.
루피가 죽을 위기에 몰렸는데 구해주었으며 남작을 공략하는 법과 동료들을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자신도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루피가 무수한 화살을 막아내면서 남작에게 선장도 자신의 소중한 동료라고 외친다.
나중에 루피가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콧수염을 외치자 선장은 울며 감동을 받아 콧수염을 외친다.- ↑ 선장에게는 동료들이 모두 릴리에게 잡아먹히고 남작의 발밑에서 혼자 남는게 무섭다고 애원한 아픈 과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