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야마 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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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我山八重
성우는 혼도 카에데 이 성우분과 이름이 비슷하다. 우연인지 작중에 홋짱 비슷한 성우이름도 나온다

" 치 짱... 내 이야기.. 들은거.. 맞지? "

1 개요

천연으로 깜찍한[1] 성격. 덜렁거리는 것이 실패의 원인. 스테이지 위에서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음.

그 노린 것 같은 성격 때문에 일부 여성—특히 치토세—로부터 엄청 미움 받고 있지만, 근본은 좋은 아이. 본인은 미움 받고 있다는 자각은 있지만, 그 이유까지는 잘 모르는 모양. 성우업, 아이돌 성우업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렇게 하는 편이 좋을지도!”라는 생각이 언제나 어딘가 빗나가게 만들고 있다. 치토세와는 육성소 동기이며, 치토세에게 있어 단 한 명인 친구이다.

취미는 과자 만들기이지만, 자신이 다 먹어버리는 편. 체중을 신경쓰고 있지만 언제나 다 먹어버리는 슬픈 숙명을 짊어지고 있다.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하와하와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언제나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어딜 감히 너만 살을 빼냐는(...) 치토세의 방해에 항상 실패. 커다란 가슴은 항상 치토세의 질투를 받는다.

2 작중 행적

카라스마 치토세와 같은 성우 양성소 동기이고 치짱이라고 불린다. 2화에서 첫 등장한다. 택시를 타면 진짜 성우로 생각한다(..) 카라스마 치토세, 카타쿠라 코토와 같이 구룡패왕과 천년황녀 엔딩을 같이 부른다.

4화에서 구룡패왕과 천년황녀 애니메이션 오프닝 부르는 것에 긴장이 되었는지 넘어졌다. 이후 방영된 1화의 망해버린 퀄리티를 목격하고, 멘붕한 코토의 불평에 어떻게든 안심시키려고 대답하면서 걱정된다는 듯 치토세를 바라본다. 하지만 정작 치토세는...

3 기타

  • 착하고 여린 성격 때문에 카라스마 치토세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신세로, 유닛으로 짜인 5인 중에서 치토세가 유일하게 마음 놓고 깔보는 상대이다.(...) 심지어 치토세에게 곧잘 미움을 사서 은근히 욕보이기까지 하지만, 워낙에 여린데다 천연인 성격이라 그런 취급을 당해도 화내는 일은 없는듯. 그래도 치토세의 모난 성격을 계속 받아주다 보니, 어느덧 치토세도 야에를 좋은 호구친구로 인식하게 된 듯하다.
  • 공식 4컷 만화 수라에서는 전체적으로 약빤 전개 속에서도 어째 취급이 제일 박하다. 먹을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돼지 취급.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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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어 원문으로는 あざとい. 사전적인 의미로는 약았다는 의미지만, 여기 같은 서브컬쳐에서는 속어로서의 의미, 즉 귀여움 받을만한 쪽으로 노린 것 같은(혹은 노린) 성격으로 통한다. 고의와 고의가 아닌 것을 도매금으로 아우르는 단어이기에 우리말 중에 딱 맞는 단어는 없지만, 여기서는 의미적으로 깜찍하다는 단어가 그나마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