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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화에 등장했을 때의 모습.
久々原 滅私.
메다카 박스 소설판 상권 '쿠구하라 멧시의 무기력한 군림 혹은 나기노우라 사나기의 발차기 같은 투표'의 등장인물.
하코니와 학원의 교사로 일본역사 과목 담당. 학생회장이 되기전의 쿠로카미 메다카의 담임. 소신 자체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이고 무척 게으른 성격이다. 너무 게을러서 교사임에도 운젠 묘리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 일해라 교사.
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13반의 담임이 되었지만 등교의무가 없는 13반 중에서 유일하게 꾸준히 오는 메다카 때문에 귀찮아 한다. 메다카 만으로 귀찮은데 4월 중순부터 학생회 고문을 맡아달라고 메다카에게 강요받고 있다. 근데 고문이 되어 달라는 이유가 쿠쿠하라 멧시는 교사로서 신념이 없기 때문에 학생회가 마음대로 움직이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근데 스스로 교사실격이라는 건 어느정도 자각이 있어서 자기혐오를 하기도 한다.
히노카게 쿠도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메다카를 양호실로 데려가는 모습으로 보아 그나마 나머지 교사들에 비하면 담임다운 구석이 있다.
무쿠에다 시키이에 의하면 쿠구하라 멧시를 신념이 없는 교사지만 만약 신념을 갖으면 매우 의지가 되는 교사가 될 것이라고 평했으며 타치아라이 키루코 학생들에게 잘난척 하지 않는 교사라서 메다카로 부터 학생회 고문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은거라고 분석했다.
원작 만화 186화에서도 주인공들에게 나름의 조언을 하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