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의 히로인.
나이 : 19살 (뭣이? 열아홉살이라고라고라?)
생일 : 12월 10일
키 : 140cm
긴 금발의 미소녀로,어떤 원고라도 흠 잡을 데 없이 마감을 맞춰내는 슈퍼 어시스턴트.[2] 상당히 츤데레인듯. 이 인간도 아이토 유우키에게 많이 고생한다. 온천편에서 아이토의 그것(…다리 사이의)을 보게 되었다. 거기다 가슴 터치까지 당했다… 안습.
미하리보다도 더 로리한데다가[3], 겉으로는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해도 내심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과자를 준다 하면 무의식적으로 표정이 밝게 변하는 등 아이같은 성격이 팍팍 드러난다. 60회 연재분 부터는 아이토를 격하게 의식하게 되어 초콜릿도 만들게 되질않나 고생이 많은 캐릭터. 우연히 얻어걸린 여행경품을 아이토와 같이 다녀간 후로는 아이토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편집장이 대놓고 놀릴때 수긍했다.
세나가 아이토에게 반하게 된 계기가 그동안 본 작품의 성향에 어울리지 않게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꽤나 진지하다. 다리를 삔 세나를 아이토가 업어서 집으로 데려다줄 때 세나가 슈퍼 어시스턴트로서 일을 하는데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이토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세나가 만화를 정말로 좋아하는 거라고 답변한다. 세나는 자신이 스토리를 만들 수 없기에 어시스턴트가 되었다고 하였는데, 아이토는 여기에 그녀가 만화를 좋아하기에 어시스턴트로서 활약해 모든 이들의 만화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것이 그녀를 아주 멋지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마지막은 역시나 개그로 끝나기는 하였지만 세나가 아이토를 의식하는 장면이 해당 화의 끝까지 나왔고, 이는 다음 화까지 이어진다. 그 다음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이 개그로 끝났지만 세나가 아이토를 의식하는 장면이 끝까지 보여진다. 대체 왜 아이토에게 호감을 가졌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린나나 아이토를 의식하게 된 이야기가 개그로 점철된 미하리, 아이토에게 반한 거 없는 아시스와 비교했을 때 꽤나 특이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아이토와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캐릭터. 온천에서는 스킨쉽 대쉬까지 한다. 다만 아이토가 너무 흥분해서 대량출혈로 기절해버렸다.
소원성취했구나 산젠인 나기[4]. 그런데 나기 소원은 만화가잖아... 안될꺼야 아마
특징으로 힘이 매우 약하다. 전력으로 두드려패도 약하다. 그래서 본인은 아프게 때린답시고 채찍질을 하지만, 정작 당하는 아이토는 딱 적당히 기분 좋은 SM이 되는 모양(...)
알코올성 식품을 먹으면 금새 취해버리는데, 술버릇은 말투가 아기 말투가 되어버리는 것. 애니메이션에서 특히 쿠기미야 바이러스 덕분에 한층 귀여미가 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