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트 징푸버

Kurt Singfuver.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사. 을지판에서는 쿨트 진그후벨이란 일어 발음으로 번역했고 이티카판에선 쿠르트 징후버라고 번역했다.

소설 10권 종반부에 발터 폰 쇤코프에게 먼저 상처를 입혔다. 그러나 그 다음 쇤코프의 반격에 사망한다...지만 이건 을지판에서 멋대로 편역한 것이고, 원래 원작이나 정발판인 서울판이나 이티카판에선 안 죽는다.

애니판에서는 얼빵하게 생긴 제국군 병사(장갑복도 안 입었다)의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기본적인 부분은 위와 같지만 뒤에 있던 병사가 쇤코프에게 죽는 원작과 서울,이티카판과 같은 전개가 이어진다. 그때의 모습은 웅크리면서 "엄마 살려줘...."라고 중얼거리는 것. 소설판에서는 그냥 얼이 빠져서 주저앉는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