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카 유미

草加 ユミ[1]


1990년대 방영분.
파일:후타바상사160311.png
2016년 3월 11일 방영분. (가운데) [2]
진짜 예쁘다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노하라 히로시가 재직중인 후타바 상사(떡잎 상사)의 여직원. 국내판 이름은 유미.[3]

성우는 모토이 에미→미우라 마사코/추가바람(SBS판), 추가바람(투니버스 3, 5, 8~9기), 박리나(투니버스 10기~), 추가바람(극장판)

초반부에는 히로시에게 스웨터를 만들어주고 편지까지 전해 주는 등 과도한 관심을 보였다. 이유는 유년시절에 애착을 가지고 길렀다가 죽은 곤잘레스라는 애완 원숭이가 히로시의 얼굴을 쏙 빼닮았기 때문에, 히로시를 볼 때 마다 죽은 '곤잘레스' 생각이 나서 애완동물 대하듯 애정을 주었던 것...흠좀무

덕분에 히로시는 그녀와 교제하는 꿈을 자주 꾸지만, 어쩐지 그의 아내인 노하라 미사에가 나오며 항상 나쁜 결말로 끝나곤 하는 등 혼자 불륜에 대한 갈등을 보이고, 우연히 편지를 읽게 된 미사에는 히로시가 불륜에 빠진 것으로 오해했다. 이 오해는 꽤나 심각했던게 당시에 미사에는 노하라 히마와리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날 유미가 히로시 집에 방문하면서 히로시와 미사에가 싸우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자신에 대한 오해를 알게 되어, 자신의 속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되었고,[4] 노하라 일가와 친한 관계가 된다.

기본적으로 미모가 되는 편이라 후반부에는 회사 동료인 카와구치(고뭉치)가 짝사랑하는 미모의 여인 기믹을 가진다. 카와구치의 사정을 알게 된 히로시가 유미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만남의 장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1. 어째 엔하위키에서는 이 항목이 '소카 유미'로 작성되어 있었는데... '쿠사카 유미'가 맞다.
  2. 왼쪽은 노하라 히로시, 오른쪽은 카와구치.
  3. 마타레즈장 시절 노하라 일가 이웃집 아이였던 쿠츠조코 아츠미(유미)와 동명이인인 셈이다. 덕분인지 국내판 애니 성우도 박리나가 둘 다 맡기도 했다.
  4. 히로시가 유미가 기르던 애완원숭이와 닮았다는 속사정을 들은 미사에와 신노스케는 깔깔대고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