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CHAOS;HEAD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니시죠 타쿠미가 다니는 학교의 3학년생으로 안경을 쓰고 있다. 예의바르고 상냥하며 하급생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오덕 관련 상품에 관심이 있어서 어쩌다 알게 된 타쿠미에게 구입을 도와달라고 하며 접근한다. 친절한 성격으로 타쿠미에게 호감을 얻는 것처럼 보였으나....
타쿠미가 뉴 제너레이션의 광기 사건을 알게 된 다음부터 갑자기 인격이 변한듯이 타쿠미를 무섭게 추궁,겁에 질려서 도망치게 만들었다. 타쿠미의 망상에서 얀데레로 나와 식칼로 배를 쑤신다던지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을지도? 뉴제네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었다.
그 뒤로 쭉 안나오다가 후반부에서나 유아의 사정이 밝혀진다. 사실 본명은 쿠스노키 미아로,쿠스노키 유아는 쌍둥이였다. 원래 유아는 부모의 사랑을 독점하는 우등생,즉 지금의 유아같은 성격이였고 미아는 삐뚤어진 반항아였다.
미아는 어느 날 오프라인 모임에 자신 대신 유아에게 참가해 달라고 부탁했고 유아는 그 말을 수락해 대신 참가하나 그 모임 멤버들 전원이 뉴제네 사건인 집단 다이브에 휘말려 전부 죽어버린다. 슬퍼하던 부모들이 미아에게 "넌 미아가 아니라 유아고,너한테 쌍둥이 같은건 없다능!" 하고 세뇌(…)시켜 미아는 본인을 유아라고 생각하며 살게 되었다.
그러나 때때로 본래 인격인 미아가 되살아나며,후반부에 죽은 쌍둥이의 환영에 시달려 자살할 위기에 처하나 디소드를 각성시키며 살아남는다.
- 개별 루트는 달과태양 즉 완전히 다른 성격의 유아와 미아를 나타내는 제목이다.
집단 다이브 사건의 범인이 다스스파이더 헬멧을 가지고 있었고 니시죠 타쿠미도 그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스와마모루중보스 에게 들은 유아는 그대로 폭주해 타쿠미를 감금하고 타쿠미 속의 또 다른 자아'장군'을 꺼내려고 한다.실제로 둘은 동일인물이자 타인 이긴 하지만 이중인격은 아니니 나올리가 없다만
그와중에 미아의 일기 표지에 유아라고 적힌 것을 발견한 타쿠미에게정신공격 한방 먹은 유아는 혼란에 빠지고 그와 동시에 서드 멜트가 일어난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유아(미아)는 진짜 유아를 죽인건 '장군'이 아니라 유아를 소모에 보낸 자신이라는 죄책감에 더이상 '장군'따위는 상관없다며 타쿠미를 데리고 집단 다이브 현장으로 가서 유아를 따라 가려 한다.
이 때 자신은 뛰어 내리지만 떨어지는 망상을 보았고, 타쿠미 덕에 살아난 유아는 자신이 순간 죽고 싶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음과 동시에, 그런 아픔을 다시는 겪기 싫다며 다시 못 뛰어 내리 겠다고 하고, 이에 타쿠미는 이미 그 고통을 한번 느꼈으면 되는게 아니냐고 한다.
그 후 미아는 유아의 대타가 아닌 미아로써 다시 한번 살것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