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온 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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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ュオン・フーリオン (Kyon Fealion)

오르케스트로 아미의 멤버로 포기술사[1]. 순진하고 밝은 악마 아가씨. 약점은 꼬리
북미판의 영어명은 Kyon

성우는 이이즈카 마유미. 코마와 동일 성우

"내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지만 일인칭이 자신의 이름이라서 이름을 물어보지도 않아도 이름을 말해주는 격. 또한 엉겹결에 자신의 소속 조직을 밝혀버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

??? : 흥! 오르케스트로 아미의 큐온이 하는 일은 가르쳐줄 수 없다 뭐!
하켄 : 뭐..라고..!?
스즈카 : 이거 참, 뜻하지 않은 수확이로고.
큐온 : 아....

지못미-_-;;

EXCEED에서도 여전해서 무심결에 중요한 사실이나 목적을 주절대서 일이 꼬이거나 귀찮게 만드는 패턴이 다수.벌은 엉덩이 때리기 100대

하켄들에게는 매도를 퍼부어대지만 그들의 성품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을 놀리는 스즈카와 샤오무, 아센한테는 험악한 말을 하고 있어서 보고서에도 아센 = 짜증나는 독설 로봇이라고 보고했다. 참고로 헨네 발큐리아는 (당연히) 자신이 쓴 제대로 된 보고서를 올렸는데 아센에 대한 보고서만큼은 큐온이 올린 걸 그대로 에이젤한테 제출했다(...).

회오리나 눈보라, 번개등의 여러가지 마법탄을 쏠 수 있는 빗자루처럼 생긴 "전술포기 브론테 크래프트"를 사용해서 싸운다. 브리간다인이라는 모자 안에서 비트를 호출하는 일제 공격도 하며, 빗자루를 타고 공중전도 할 수 있다.

이래저래, 보고서의 내용은 샤오무와 같은 레벨(=레이지 왈, 샤오무 본인은 완강히 부정)이라고.... 샤오무의 말에 의하면 "이 몸이 한 레벨 위야!"

이렇듯이 외형도 언동도 어린애같지만, 고령자다. 아리스 레이지늙은 짐승들이 젊게 변할때도 많다.라는 말에 반응한 것이 사야, 샤오무, 네쥬, 그리고 큐온이기에 확실한 고령자.

익시드에서 지원 공격으로 호출 시엔 파도와 브론테 소드를 한번에 던져 적을 날리고 모자에서 탄환 좀 뿌리고 빗자루로 횡공격 하면서 벽바운드로 마무리.

최초로 얻는 것치고는 후반까지 쓸 수 있는 괜찮은 지원공격이다. 히트수가 많아서 블록은 거의 다 깨고 빗자루를 날려서 벽바운드를 시키기 때문에 무거운 적이라고 해도 캐치하는데는 무리가 없다.(무거운 적은 공격을 하다가 떨어지는데 이걸 커버하는 것은 타점을 높게 잡거나 정신기 고양, 돌격으로 뜨는 높이를 조정하면 된다.)

문제는 콤보 중간에 넣는 것인데 무거운 적을 캐치하기 위해서는 호출타이밍을 좀 늦게 잡아서 처음 나올 때 나오는 빗자루 충격파를 전탄 히트시켜야 한다. 아예 블록깨기만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무거운 적은 맞는 도중에 착지하기 때문에 가드를 깨고 유도 빔(?)쏠 때쯤에 일반 공격을 겹쳐야 한다)

특징적인것으로 등장인물 중 가장 빈유... 아니 무유.
나름 조금이지만 볼륨이 있는 다른 빈유캐릭터와 달리 아예 가슴이 없다 라인이 직선.

지원 공격 캐릭터 중에 제일 먼저 합류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나찰기 알크온이 날뛰면서 무너진 바위 틈에 갇혀있다가(밑에 깔려있다가?)[2] 지나가던 아레디와 네쥬가 그 바위를 깨면서 빠져나온다 (...) 전작에서 카구야한테 가슴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유를 많이 먹으란 조언을 듣고서, 가끔 타케토리성까지 찾아와서 우유를 마시는 듯, 나중에는 네쥬 식 식생활을 배워 무적...이 되려고 했지만 네쥬는 초 육식파에 단것을 밝힌다. 큐온 망했어요.[3]

결국 마지막에 에이젤에게 당분간 탑을 오르내릴 때에는 전술포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쓸 것이라는 처분을 받았다(그냥 운동하라는 이야기). 지못미

  1. 砲機使い, 마법사를 미래병기스럽게 만든 느낌이다.
  2. 전작에는 동상 사이에 끼어있었지...
  3. 캇체의 한마디. "나오긴 나올거야. 아랫배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