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레이지

有栖 零児(ありす れいじ)
남코X캡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의 주인공.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게스트 참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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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X캡콤의 일러스트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이름의 유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으로 잘 알려진 앨리스 플레전스 리델(Alice Pleasance Liddell).

초자연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정부기관 '신라'에 소속된 에이전트. 24살.

입버릇은 '그거 마침 잘됐군.'[1] 특징은 블랙잭 머리와 일본 게임 주제에 놀랍게도 좌우반전을 쓰지 않는 스탠딩 일러스트.

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믹이 들어간 개조 카타나 화린(火燐, 카린), 전격속성의 와키자시 지예(地禮, 치라이), 샷건 할리우드(柊樹),금색의 권총 골드(金)로 한 세트를 이루는 무기 호업(護業)을 사용한다.[2] 무기 이름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음양오행에 나오는 불, 땅, 나무, 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물은 샤오무가 들고 있는 석장 수련(水蓮, 스이렌)

사실 필살기인 진라만상도 음양오행에 따라 이 무기들을 순차적으로 적에게 가격하는 필살기. 나무 -> 불 -> 땅 -> 금 -> 물의 순서대로 공격하며, 이에 따라 공격도 '할리우드로 사격' -> 카린으로 베기 -> 치라이로 베기 -> 골드로 사격 -> 스이렌으로 베기로 이뤄져 있다.

잘 보면 기술명에서 사용시의 무기조합을 대충 알 수 있다. 문(門)이면 검격과 참격을 동시에, 정(丁)이면 총격만, 도(刀)이면 검격만 사용한다.

파트너인 샤오무가 점점 오덕 지식이 충만해지면서, 그 역시 피해를 받고 있다. 대부분이 성우 개그[3]라는데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에 게스트 출연할 때는 성우개그로 도배되면서 커플이 사이좋게 오덕개그를 펼치고 있다(...)

2 남코X캡콤

초강캐는 아니어도 무리없이 쓸수 있는 좋은 유닛으로 나온다. 실버 연사나 지예(강)로 콤보시동을 걸어준 뒤에 화린이나 지예로 콤보수를 뽑아낸 뒤 수린으로 마무리 하는 게 주 패턴. 원거리 공격은 그냥 거리가 안닿아서 쓰는 거라고 보면 된다. 또한 속성 효과가 제일 다양하기 때문에 속성 공격으로 제일 재미를 많이 볼 수 있다. 오로지 물리속성으로 도배된 격투가 계열 캐릭터들을 생각해보면 더 그렇다(…). MP 흡수기술에다 단독으로 3인 동시 MA '총의 형'이 있기에 후반에는 MA중심으로 라이프를 깎아주는 쪽이 더 좋을 듯.

엔딩에선 원수 사야도 쓰러뜨리고 샤오무하고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된 듯(하지만 사야는 무한의 프론티어에서 살아있엇으니…) 샤오무와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이때 담배도 끊은 모양.

3 무한의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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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프론티어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의 일러스트

'떨림'이라는 차원왜곡 현상을 조사 중 엔드리스 프론티어의 세계로 전이해 버렸다. 샤오무의 헛소리에 츳코미를 계속해서 시도하는 끈질긴 남자. 정리정돈에 재능이 없어서 그의 주변은 개판이 된다. 무한의 프론티어 전체파티원들이 죄다 바보짓을 하는 와중에도 그 혼자서 전부에게 츳코미를 건다.

무한의 프론티어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의 성능은 대충 슈퍼로봇대전겟타로보. 기본 ATK가 높고 정신기에 항시 데미지 2배인 혼이 달려 있어서 데미지 하난 정말 쭉쭉 뽑아댄다. 그러나 물장갑 겟타급답게 방어력이 너무 떨어져서 최강의 방어구와 악세사리인 모노리스와 용자의 인 2개를 입어도 극후반쯤 가면 불굴 없인 순식간에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음 턴 행동 1순위로 만들어주는 전순, 아군 전체 30%회복인 우정, COM 50% 회복의 기백, 회피 상승용 가속, 렙업용 노력, 정신기의 대명사 집중, 생존의 유일한 희망 불굴, 상태이상 방지용 신념 등 버릴 것이 없는 정신기와 이에 걸맞는 SP보유량 덕분에 HP관리만 잘하면 하켄 브로우닝 다음가는 (안타깝게도 람페지 스펙터의 위용은 못 따라간다) 데미지 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혼 때문에 프론티어 게이지로 발동하는 필살기는 거의 레이지 독점으로 가게 될 것. 진라만상을 질리도록 보게 될 것이다.(…)

뭐 이렇게 쓰여있긴 하지만, 최상위 방어구를 몰아주고 매턴 불굴을 걸어주면 충분히 안심.

레벨99기준 장비제외 순수 능력치는

HP 7900 / SP 500 / ATK 251 / DEF 235 / SPD 236 / TEC 234

전용 BGM은 「흔들리는 마을의 아리스 (ゆらぎの街のアリス)」와 「필승으로의 궤적 (必勝への軌跡)」

4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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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일러스트

신라의 스팽킹 마스터

진라만상의 이펙트가 기본적으로 화려해졌으며, 일정 레벨에서는 필살기인 진라만상이 파워업한다. 남캡때도 그랬지만 대사만 달라지고 이펙트 조금 화려해졌을 뿐 모션 자체는 똑같다. 그 외의 변경점이라면 샤오무가 전용 필살기를 익히면서 진라만상은 레이지 전용이 되었다는 점 정도.

작중 샤오무가 행방불명된 후에 그녀를 계속 찾고 있었던 모양. 힐드 브란이 게이트를 이용한 함정을 쓰는 바람에 일행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샤오무를 찾아서 귀문개방으로 게이트에 이세계의 문을 열고서 넘어와서 구해준다(이때 롬 스톨 패러디가 대놓고 나온다).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샤오무를 찾겠다는 목적이 있는, 자의지로 엔들리스 프론티어에 온 캐릭터. 그 후 계속 아군으로 잔류한다.

스즈카히메마저 만담 콤비로 가는 바람에 거의 유일한 츳코미 캐릭이 되어 버렸다. 보케만 잔뜩 늘어나고, 지옥. 지못미

게임중의 성능은 여전히 진 겟타. 여전히 공격력 아군 톱을 자랑하며 전용 악세의 옵션도 ATK+를 잊지 않는다. 다만 익시드에서 무거운 적들이 잘 떨어지게 되면서 전작보다 묵직해진 듯한 공격 이펙트에 역시 전작부터 리프팅 성능이 낮은 레이지로서는 무거운 적을 만나면 A버튼이 바빠진다. 잘만 쓰면 최종보스에게도 5연속 콤보를 넣을 수 있지만 텀이 너무 짜서... 무거운 적은 되도록 '카린 0의 형', '이문 시라누이의 형','카린 2의 형' 등 을 이용해서 대처해야 한다. 영 안되면 네쥬 하우젠의 특수기 '시크릿 라이브'를 쓰면 아군 전체에 정신기 고양이 걸려서 무게를 무시하게 되므로 이걸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방어력이 바닥을 기는 것도 전작과 동일. 아군 중 바닥에서 2위다(1위는 스즈카히메). 죽어라고 불굴!

추가 기술은 "이도 계도난마", "이문 시라누이의 형", "이문 사사분진". 특히 이문 사사분진은 통상기 대미지S+라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배리어 관통 +는 함정이나 다름없으니 시동기로는 쓰지 말자. 첫 할리우드 사격 때 배리어를 깨트리지만, 그 다음 공격 동작까지 딜레이가 길어서, 적이 가볍지 않은 이상 땅에 닿아 버린다.(…)

추천 기술 배치는 "카린 0의 형" - "카린 2의 형" - "이도 시라누이의 형" - "이정 수금도 리" - "이문 사사분진". 단 이 배치를 사용시엔 지원이나 원호로 블록을 미리 제거해주거나 직격을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원래 이 바닥 게임이 다 그렇듯이 연구하면 나온다.(…) 그중 이문 사사분진을 시동기로 쓰기 위한 방법이 발견되었는데, 앤 시레나 를 지원캐릭으로 넣고, 첫타를 지원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안선장의 컷인이 끝남과 동시에 "이문 사사분진"을 발동하면 둘의 공격이 아주 스무스하게 콤보로 이어진다. 올레! 안선장의 지원보정 ATK 업, 지원효과 "고고(3턴간 COM 1.5배)"로 인해 더더욱 금상첨화. 고고가 걸린다면 사사분진 5연타-진라만상 의 사기스런 조합도 가능. 감응후에 혼걸고 갈기면 자비심 없는 데미지를 볼 수 있다.

또 이문 사사분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지원으로는 헨네 발큐리아사야가 있다. 헨네 발큐리아의 경우는 시동기로 이문 사사분진을 발동과 동시에 지원을 부르면 아주 깨끗하게 모든 공격과 페더 레이의 깃털공격까지 들어가며 사야의 경우도 이문 사사분진 발동과 동시에 호출시 사야의 손으로 찌르는 공격을 제외하면 레이지, 사야 양쪽의 공격이 부드럽게 연결된다. 다만 이 둘의 경우는 헨네는 SPD,CRT,전순, 사야는 SP,ATK,언령이라 안 선장에 비하면 지원효과인 고고에 비해 조금 밀린다. (데미지는 안 시레나에 비해 양쪽 모두 우수). 만약 콤보 연결에 자신이 있다면 아크게인을 지원으로 설정, 아크게인 호출 직후 컷인이 사라지기직전에 이문 사사분진을 연결하면 이 또한 매끄럽게 연결이 된다. 데미지면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이지만 (Telos 와의 조합이 아주 조금 더 높지만 차이가 매우 적다.) ATK,TEC,양단 이라는 지원보정 및 지원효과나 콤보 난이도면에서 상기 캐릭터들보다 사용하기 어렵다.

정신 커맨드는 여전히 쓰기 좋으며 본작에서는 직격까지 있어서 데미지 넣기 좋은 편이다. 교대로 튀어나오면 기백, 레벨업용 노력, 생존용 불굴, 여전한 집중/신념. 다만 필중이 없기 때문에 TEC를 올려주거나 액셀이나 코스모스를 같이 출격시켜서 감응(지정한 아군에게 필중효과)을 걸어줘야 데미지가 제대로 나온다. 거기다 가뜩이나 SPD가 낮은데 가속이 사라지고 전순만 남아 버렸기에 공격 순서는 비교적 느린 편. 역으로 저렴한 전체회복기인 우정을 턴 끝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다. 화력이 높은 본작에서는 체력 70%가 한번에 날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퍽 유용. 다만 SP 수치가 파티 최저로 격감해버린것이 문제다.(카구야의 2/3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 블록파괴는 에이젤 같은 블록파괴 능력이 좋은 지원을 사용하여 직격 쓸일없이 에이젤이나 기타 지원 캐릭터로 블록을 깨거나, 이문 사사분진의 블록관통을 이용하여 콤보시동을 하는 것을 추천. 직격 SP소비를 아낄 수 있다.

덧붙이자면 지원을 앤 시레나로 하면 SP도 아끼고 콤보수도 올라간다. 거기다 지원보정,효과도 atk 3퍼에 고고 발동이므로 여러모로 레이지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이지 않을까 싶다. 사사분진 콤보 잇기를 제하고라도 추천. 사야 역시 ATK,SP 라는 지원보정이 레이지와 조합이 적절하다. 사사분진을 시동기로 사용가능한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우수.

전작에 비해 캐릭터의 SP최대치가 줄어들고 유용한 정신기가 늘어났다. 줄어든 SP최대치를 특수기 천지진명으로 커버하는 느낌. 전작에 보다 할 일이 더 늘어났다. 전투에 들어가면 거의 안방마님 수준으로 이것저것 해야한다. 혼 걸린 필살기로 데미지 딜링도 해야 하고 떨어진 SP도 회복해야 하고, 우정으로 파티 HP회복도 해야 하고 바쁘다.

참고로, 후반부에 전용 액세서리 야사카니의 곡옥보다 우월한야타의 거울八咫鏡을 얻게 되면 정신기 '신념'을 쓸 필요가 없게 된다. 모든 상태이상 무효가 붙어있기 때문.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SP, 아끼자. 또한 후반부 전용 무기에 SP+가 붙어서 나오기에 SP부족분이 어느정도 커버되는 사양. [4]

전용 BGM은 「흔들리는 마을의 아리스 (ゆらぎの街のアリス)」Ver.EF EXCEED 와 「필승으로의 궤적 (必勝への軌跡)」Ver.EF EXCEED, 그리고 멋진 신세계

4.1 일반기

  • 카린·2의 형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최후의 베어 올리기전의 참격.
추가 효과 없음
전작과 비교하여 최초의 공격 판정이 넓어져서 맞추기 쉬워졌다. 단독으로는 그렇게 좋은 리프트 성능이 아니지만 떠 있는 상대에 대한 리프트 성능은 우수한 편. 또한 코스트 대비 대미지가 훌륭한 기본기.
  • 이정·수금도·우라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골드를 등쪽으로 돌려서 쏠때, 총을 거꾸로 잡고 때리고 있을 때.
추가 효과 : 없음
'우라'라는 명칭답게 총의 손잡이를 사용한 타격이 추가되었으며, 마지막에는 벽 바운드로 날려 버리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무거운 적에게는 약하지만[5] 일단 어느정도 높이를 확보한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아슬아슬하게 벽 바운드까지 이어진다. 위로 올리는 기술보다는 벽바운드 기술 뒤에 이어주는게 무난한 편. 전작에서도 COM 10%에 걸맞지않는 대미지를 보여주던 기술답게 이번작에서도 우수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COM 15%인 치라이·질뢰의 형이나 이도·계도난마와 유사한 대미지를 뽑기에 코스트 대비 효율이 아주 뛰어나다. (질뢰의 형이나 계도난마의 데미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수금도가 높은 것.)

기술명이 실존하는 음양도의 주술 중 하나인 주금도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 이문·전강찰화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마지막 베어 올리기가 맞는 순간
추가 효과 : 없음
전작에서는 "이도"계통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이문"이 되었다. 다만 전작에서도 하리우드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이쪽이 정식명칭인듯 하다. 여러가지로 우수한 스킬이지만 마지막의 리프트 성능이 미묘. 그러나 어느정도 높이를 확보한 상태에서 쓸 경우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타격이 들어가며 그후 바운드 되기에 다음 기술로 이어주기 쉬워진다. 전작의 마비효과는 삭제되었다.
기술명이 전광석화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 치라이·질뢰의 형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최후의 찌르기 전의 베기 (대체로 8히트째)
추가 효과 : 마비
전작보다 리프트 성능이 하락. 으아니 챠 다만 쓰기 편하다는 점에서는 여전하며 COM소비도 적은 편이라서 많이 애용된다. 가끔씩 터지는 마비도 쓸만하다. 마지막 찌르기에서 적을 잠깐 공중에 고정 시키기에 거기서 다음 기술로 이어주기도 쉽다. 캔슬 보너스가 5%에 데미지 로스가 적은 편이지만, 난이도는 전캐릭터중 최고 수준.
기술 자체는 평범하지만 "천둥번개 4단베기!" 란 대사는 롬 스톨의 천둥번개 2단 베기의 패러디.
  • 이도·계도난마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일본도를 휘둘러서 1회전 돈 뒤의 최초의 베기 (대체적으로 8히트째)
추가 효과 : 없음
공격밀도와 히트수가 뛰어난 기술. 질뢰의 형과 같은 COM이며 위력도 거의 같다. 무거운 적에게 약한 레이지의 특성은 못 버렸으나, 콤보 이어주기에는 적절하다.
기술명이 쾌도란마와 일본어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 카린·0의 형
습득 레벨 : 30
캔슬 보너스 : 착지시
추가 효과 : 블록 관통.
전작에서 적을 땅으로 날려 버리던 점이 조정되어 골드의 연사가 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어떠한 무게의 적에게도 대응하는 레이지에게 있어서는 얼마 안되는 높은 리프트 성능의 보유자. 단, 콤보 도중이나 연속공격으로 사용시 타점이 너무 높으면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선 조금 유의 할것. 항상 직격을 사용한다는 전제하에선 최고의 시동기술. 소비COM도 줄어서 데미지도 어느 정도는 만족할 수준이 되었다라지만 여전히 미묘하게 데미지가 낮다. 전작의 경이로웠던 캔슬 보너스 20이 5로 급감;
  • 이문·시라누이의 형
습득 레벨 : 39
캔슬 보너스 : 2번째로 하리우드를 쏜 이후, 팔을 굽혔을 때.
추가 효과 : 없음
뛰어난 리프트 성능을 자랑하는 기술. 최후의 공격으로 어떤 무거운 적이라도 띄울 수 있다. 그런데 이 최후의 일격이 들어가기 전에 가끔씩 적을 놓치기도 한다.(…) 의외로 시동기로서 쓸만한데, 블록도 잘 깨고 아무리 블록이 두꺼워도 웬만해서는 캔슬 타이밍까지는 부수기에 다음 기술로 무난하게 이어주는게 가능하다. 안 그런 적도 있으니 너무 과신은 하지 말 것.
  • 이문·사사분진
습득 레벨 : 48
캔슬 보너스 : 베어 올릴려고 할 때.
추가 효과 : 블록 관통 +
레이지의 일반기로서는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며, 벽 바운드까지 있다. 추가 효과인 블록 관통 +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동기로 사용해야 하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최초의 일격으로 블록을 깬 진후 다음 자세로 이어지기 까지의 딜레이로 인해 무조건 상대를 놓친다(…)는 난감하기 이를 데 없는 성능. 정 시동기로 쓰고 싶다면 원호나 지원공격과 같이 쓰도록 하자. 다만 데미지S+ 인 사사분진의 공격이 무효타가 적은 조합을 찾아서 사용할 것.
기술명이 사자분신(獅子奮迅)과 일본어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4.2 원호기

  • 이도·일신·수금의 형
질뢰로 베고 들어와서 마지막엔 화린, 질뢰 이도류 공격으로 적을 벽으로 날려버린다. 발동속도가 약간 늦다는걸 제외하면 성능은 나쁘지 않다.
기술명의 이도 일신은 롬 스톨이 최종화에서 썼던 천공진검극의 이도일인(운명양단검 트윈 블레이드)의 패러디. 일본어 발음도 같다.

4.3 특수기

  • 아리스류 리귀문개방
프론티어 게이지 20% 소모. 전작에서 그대로 넘어온 특수기이다. 연출도 전작과 같아서 그대로 자원활용한 느낌. 특수기 능력자체도 전작과 같은 아군 전 캐릭터에 전순(다음 턴 가장 먼저 행동. 같은 전순 일 시에는 SPD가 높은 순서대로 행동)을 걸어준다. 본작에서는 적 보스나 수배자들이 HP회복을 하는 경우가 많다. HP를 회복하기 시작하면 장기전으로 흐를 수 밖에 없으므로 리귀문개방을 써서 강한 화력으로 적 보스나 수배자들을 빠르게 잡는데 쓴다. 또한 보스 및 수배자들의 정신기(특히 섬광, 불굴)를 사전에 봉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프론티어 게이지 80%를 소모하는 코스모스의 스타액션이나 스즈카히메의 쟈기칸 부활제와의 콤보가 좋은 특수기.
  • 아리스류 천지진명
프론티어 게이지 30% 소모. 아군 전열캐릭터의 SP를 50~100 회복한다. 본작에서 SP회복 아이템은 회복량도 미묘하게 낮고 COM 소모도 상당히 크다. 그것을 한턴 소모하지만 최대 100 이나 회복가능한것은 엄청난 이득이다.(SP 100이면 혼 한방이다.) 빛을 발하는것은 보스전 이나 수배자 공략. 특히 1회차에서는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는데 레이지가 매턴 전순 쓰면서 SP회복을 하면 스즈카히메의 고무나 코스모스의 인연과 같은 보조 정신기를 부담없이 쓸수가 있다. 패룡의 탑에서도 좋지만 SP회복은 전투시 콤보를 많이 하면 상당부분 회복할수 있으니 연속공격을 노리는것도 상당히 좋은 SP 회복수단이다.

기술명이 천지신명과 일본어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4.4 필살기

  • 호업발도법 오의 진라만상
적 1체 공격 필살기. 레벨 40~50사이에 연출 및 공격력이 강화된다. 전작과 같은 필살기이다. 여전히 레이지의 높은 ATK을 바탕으로 혼 + 감응 보조로 아군의 데미지 딜링을 책임지고 있다.
기술명이 삼라만상과 일본어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참고로 레이지와 샤오무가 소속된 조직 이름은 삼라.
  • 이정 총의 형 토모에
적 4체 공격 필살기. 레벨 30~40 사이 습득(사야가 합류해야함). 위력은 복수 공격필살기 중 가장 낮지만 4체공격이라는 최고의 범위가 장점이다. 2회차 이상이라면 패룡의 탑 레벨 노가다에 엄청나게 기여하는 필살기.(아레디의 패기 + 코스모스나 액셀 콤비의 감응 + 혼 + 이정 총의 형 토모에 이 조합이면 패룡의 탑 1층의 적들은 다 잡는다. 레벨 30대 중반에 진입했을때 경험치 1.3배 보정으로 2200 정도의 경험치를 얻을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효율을 보인다.)

기술 동작과 이름 둘 다 명실공히 이퀼리브리엄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술 건 카타의 패러디.[6]

4.5 특수 기능

  • 강한 의욕
항시 일정 확률로 COM -10% 왜그래요. COM수치 100% 꽉꽉 채워 쓰는 사람들 처럼.
  • 역전으로의 비책
F게이지 1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정열 발동.
  • 물기(모노이)의 형
HP가 5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불굴 발동.
  • 구자(쿠지)의 형
항시 일정 확률로 정신커맨드 기합 발동.
  • 길경인(도라지문양)의 형
HP가 5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각성 발동.
  • 통계학적 분석
HP가 5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간파 발동. 이 스킬도 총의 형과 마찬가지로 이퀄리브리엄의 건 카타 패러디.

4.6 순수 능력치

레벨99기준 장비제외

  • HP 8251
  • SP 451
  • ATK 251
  • DEF 236
  • SPD 236
  • TEC 236
  • CRT 20
  • EVA 10
  • GRD 10

5 프로젝트 크로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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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샤오무와 함께 등장. 전작들의 설정이 계속 이어져서 남코X캡콤 때의 동료들이나 하켄&카구야와 면식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신무기로 수(정확히는 氷)속성 와키자시 상린(霜麟=소우린)이 추가되었다. 이것으로 5행 속성이 전부 갖추어졌으며 공식 사이트의 언급을 보면 상린 또한 원래부터 호업에 포함되는 무기였던 듯. 필살기 '진라만상 극'에서도 막타를 이걸로 같이 베는 모션이 추가. 여기에 신기술로 카린과 소우린을 양 손에 들고 마구 찌른 후 세로베기를 하는 아리스류 섬주신음(閃珠神音)을 들고 나왔는데, 메뉴에서 발음을 확인하면 천수관음과 발음이 똑같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아리스류 천수관음' 을 기억하면 피식 웃을 수 있는 기술.그러니까 저렇게 코마와 샤오무의 엉덩이를 1000대 때리는 거군요 압니다
스킬구성은 전작과 비슷하여 스피드 2배(전순과 비슷), 입수경험치 20%증가(노력과 비슷), 자기 체력 30% 회복(이건 샤오무꺼) 등을 달고 있다. 스탯면에서는 이번작에서도 ATK이 최상급. 게다가 합류도 빨라 사용하기 좋다.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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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는 샤오무와 함께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 그간 다른 작품에서 공격력에 집중적으로 몰려 방어적인 면에서 취약했으나 주인공답게 좀 더 평균적으로 배분되어 게임을 시작하는 이들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변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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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진행 도중 샤오무와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드문드문 보여주는 편. 특히 우라시마가 개인실에서 둘이서 이상한 짓 안했냐고 물었을 때 둘 다 침묵으로 일관 할 때가 하이라이트. 했네 했어

후일담에서 알 수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레이지가 중학생 시절 샤오무한테 게임으로 왕창 깨진 전적이 있었던 모양. 엔딩 연회장에서 게임에 대해 토론하던 인물들[7]한테 샤오무가 레이지를 울린 적이 있다고 하자 액셀이 감수성 예민한 시절에 무슨 짓을 한 거냐면서 따지고 드는게 압권(...)

봉마, 그리고 사야와의 싸움에서 결착을 짓고 백일태 계획을 저지하면서 평화를 되찾은 이후에는 늘 그랬듯이 마계에서 열린 연회에 샤오무와 함께 참여한다. 그리고 샤오무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한다. 그리고 죽을 때는 반드시 샤오무보다 먼저, 그녀가 보는 앞에서 죽을 것이라고 맹세한다. 마지막으로 샤오무의 "사랑해, 레이지."라는 말에 "그건... 좋군(そいつは... 重畳)."이라는 말을 하고 다시금 키스를 한다.

이 엔딩 자체가 남코X캡콤의 엔딩의 오마쥬. 고백과 청혼을 한 장소가 동일하며 심지어 엔딩곡의 느낌도 두 곡 다 초반의 잔잔한 멜로디에서 급격히 분위기가 반전되며 진행되고, 자신보다 분명 먼저 곁을 떠날 레이지에게 전하는 샤오무 입장의 가사인 것도 동일하다.[8] 남코X캡콤의 엔딩곡 제목은 <언젠가 반드시 달빛 아래에서>,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의 엔딩곡 제목은 <달빛의 커튼콜>.

  1. 원문은 そいつは重畳(ちょうじょう),일본어에서는 한자 그대로의 겹친다는 의미 외에 만족스럽다, 기쁘다, 감동적이라는 의미가 있다.
  2. 프로젝트 크로스 존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부친의 유품이라고 한다.
  3. 레이지의 성우는 롬 스톨로 유명하다
  4. 정작 마지막 삼종신기 초치검은 양산형(...) 엉뚱하게도 액셀 전용 장비로 천총운검(무라쿠모 블레이드)가 따로 있다.
  5. 레이지의 일반기는 대체적으로 리프트 성능이 안 좋은 편이다.
  6. 건=GUN=총, 형(形)은 훈독하면 카타로 읽을 수 있다. 실제로 건 카타의 카타란 단어도 일본어에서 따온 것.
  7. 세가타 산시로, 카이토, 하세오, 하즈키 료, 액셀 스톤
  8. 곡의 분위기가 반전되는 것 자체가 이런 생각(가사)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더 밝게 대하는 샤오무의 겉모습을 표현한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