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시리즈의 캐릭터이며 란스6에 등장한다.
제스 치안 부대의 대장으로 번번히 란스가 이끄는 그린대와 마주했다.
범죄를 용서 하지 않는 성격이 원흉으로 애인은 커녕 친구도 없는 소녀로써 펜타곤이 치안본부를 습격했을 때 본보기로 살해 당하려는 찰나에 난입해 자신을 구해준 것이 지금껏 싸워온 테러리스트(=란스) 라는데 당황해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도 전에 살려준 답례라는 이름 아래 당해 처녀를 잃었다. 그후 울먹이며 도주한다.
카미라가 이끄는 마군이 제스의 수도를 점령했을 때 사로 잡혀 카미라의 메이드가 되었으나, 접시를 깨트렸기 때문에 어떤 형벌을 받게 되고 그 형벌로 인해 폐인이 되어 재등장 했다.
전후에는 엘리자베스 레이코크와 함계 시설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