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드(D.N.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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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NGEL의 등장인물 히와타리 사토시의 또 다른 모습.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송준석/일리치 과르디올라.

사토시에게 소중한 사람(니와 다이스케)이 생기면서 각성한 존재.

다크 마우지의 반신으로 다크와는 대조적으로 검은 날개가 아닌 하얀 날개를 가졌다. 그래서 미디어에서는 '하얀 다크'라 불리기도 한다. 니와 가와는 인연이 있으며 다크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테이머인 사토시의 몸을 침식하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다크에게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 불리기도 한다.[1] 몇번이고 다이스케를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

히카리 가의 마지막 미술품 '검은 날개'의 반신. 완성의 의식의 실패로 인하여 마력이 폭주. '저주'라는 형태로 히카리 일족에 깃든 '또 하나의 자신'. 단명의 저주로 인해 히카리 가를 일족 말살의 길로 몰아넣었다.

다크와는 달리 숙주는 남녀 가리지 않는 듯하며 사토시 이전 그의 숙주 히카리 리오는 사토시의 어머니.

애니메이션에선 최종화에서 다크와 함께 봉인된다.

이름의 유래는 다크(Dark)의 아나그램 크라드(Krad).
  1. 또한 변신할때마다 테이머에게 일부러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며, 마술은 사용할수록 테이머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 커지는데, 클라드는 인정사정 없이 써대기 때문. 마술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다크와는 참으로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