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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클라라 조제핀 비크 슈만 |
이름(영어) | Clara Josephine Wieck Schumann |
직업 |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 해설가 |
출생지 | 독일 라이프치히 |
생몰 년도 | 1819년 9월 13일 ~ 1896년 5월 20일 |
1 개요
클라라 조제핀 비크 슈만(Clara Josephine Wieck Schumann). 독일의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이다. 피아니스트로의 활동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작곡활동을 하기도 했으며[1], 음악 해설자로도 활동하였다.
2 생애
클라라 슈만은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출생하였다. 당대의 유명한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세부터 본격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특출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곧 명연주가로써 명성이 널리퍼지게 된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유럽 각지로 연주여행을 떠났는데, 이 때는 클라라 비크라는 이름으로 크게 알려졌었다.
1840년에는 로베르트 슈만과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후 서로 음악적 동반자로써 큰 영향을 주고 받았다. 또한 음악 외적으로도 적극적인 내조를 통해 로베르트 슈만의 작곡활동을 도왔다. 특히, 슈만은 작곡할 때에서 있어서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였기 때문에 모든 가사는 그녀의 몫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온갖 가사, 내조를 해내면서도 피아노곡을 작곡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브람스와의 삼각관계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 슈만이 정신병 증세로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던 투신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운 것이 바로 브람스였다. 당시 그녀는 7명이나 되는 자녀를 부양해야 됬으며 슈만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었다. 브람스는 아이들과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워갔다. 이러한 그의 감정은 당시에 작곡된 작품들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끝내 브람스는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며 클라라가 죽은 다음 해 독신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3 작품 목록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린 만큼 주로 피아노곡을 많이 작곡했다. 곡 목록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 링크- ↑ 피아노 협주곡등을 작곡하며 다양한 작곡활동을 보였다. 하지만, 19세기 독일에서는 여성의 창작활동이 장려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많은 작품을 남기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