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나, 전장의 폭풍
Caludina, Storm of The Battlefield
クラウディナ, 戦場の暴風
"출전의 시간."
- 상위항목 - 코어마스터즈/마스터
목차
마스터 가격 | 3120골드/580페리 |
책정 난이도 | 2 |
한국판 성우 | 미확인 |
일본판 성우 | 하시모토 유이 |
1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치 | 최종 능력치 | 구분 | 기본 능력치 | 최종 능력치 |
체력 | 639 | 1584 | 공격속도 | 75 | 75 |
마나 | 202 | 712 | 이동속도 | 350 | 350 |
물리 공격력 | 45 | 67 | 마법 공격력 | 57 | 64 |
물리 관통력 | 0 | 0 | 마법 관통력 | 0 | 0 |
물리 방어력 | 2 | 11 | 마법 방어력 | 0 | 0 |
재생력 | 32 | 39 |
2 캐릭터 스토리
딜라일리. 제국 북쪽에 고립된 땅에 위치한 잊혀진 나라. 모계사회인 그곳의 황제는 여성으로 오랫동안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고 한다. 30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던 여제가 죽고 난 후, 딜라일리에는 피바람이 불었다. 첫 번째 황녀 파이륜을 지지하는 세력과 다섯 번째 황녀 로슈카를 지지하는 세력이 맞붙었다. 여제의 비호를 받던 것은 로슈카였지만 정식으로 후계자로 인정한다는 문서를 남기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파이륜을 지지하는 세력은 장녀가 가문을 이어받는 전통을 빌미로 황권을 넘겨받고자 공작을 펼쳤다. 오랜 기간 전쟁터에서 살던 로슈카의 지지 세력은 얼마 없었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그녀를 위해 전장에서 싸우던 기사단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전장의 폭풍이라 불리던 여기사, 클라우디나가 그녀의 편이었다. 그녀는 수적으로 불리하던 전세를 몇 번이고 뒤집어가며 로슈카의 황권 계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지지 세력의 구심점인 황녀들이 전쟁터에 서던 날, 서로의 황녀를 보호하고 상대의 황녀를 죽이기 위한 검이 수도 없이 휘둘러졌다. 그때도 빛을 발한 것은 전장의 폭풍, 클라우디나였다. 클라우디나가 파이륜의 목을 베어버리던 순간, 파이륜을 지지하던 세력은 싸우기를 포기하고 항복의 깃발을 들었다. 그렇게 로슈카가 황권을 이어받고 평화가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녁을 마친 후 잠자리에 들려던 클라우디나는 자신의 침실에 침입한 암살자들을 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네놈들, 황제께도 간 것은 아니겠지!" 검을 휘두르던 클라우디나는 아연실색해졌다. 자신의 검에 쓰러진 암살자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얼굴이었다. 자신과 함께 황제 로슈카를 위해 전장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던 동료이자 기사였다. 클라우디나는 암살자들의 자세와 검 놀림을 다시 한 번 살폈다. 그리고 분노한 클라우디나는 노성을 지르며 암살자들을 마구잡이로 제압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남은 암살자가 결국 대적하기를 포기하고 얼굴을 가렸던 천을 끌러 내렸다. "딜라일리를 위해섭니다." 새로운 황제에 대해 영원한 충성을 드리는 대신, 황족의 피를 흘린 클라우디나의 목을 요구한 것이다. 가장 가까운 측근을 베는 대신 그들의 주군을 잃은 것을 보상받겠다는, 자존심을 채우는 것 외엔 어떠한 이유도 없는 치졸한 요구였지만 그들의 청을 무시하기에는 그들의 세력이 너무도 컸다. 결국, 황제는 자신의 기사에게 암살단을 보내버린 것이다. 상황을 짐작한 클라우디나는 검을 집어던졌다. 클라우디나의 검은 단단한 벽을 뚫고 들어가 박혔다. "필요하면 명령하셨으면 되셨을 텐데." 무릎을 꿇고 목을 드러내는 클라우디나를 보며, 한때 그녀의 보좌관이었던 페레니아는 씁쓸한 표정으로 검을 휘둘렀다. 검은 그녀의 목에 얇은 생채기를 내고 그녀의 머리카락 몇 올을 잘라내고 말았다. 의아한 표정으로 그녀를 올려다보는 클라우디나를 무시하고 페레니아는 벽에 박힌 전사의 검을 뽑아냈다. "황제께서 가져오라신건 전사의 목숨이니, 가져갑니다. 이거면 되겠군요." 움직이지 않는 클라우디나에게 페레니아는 천으로 두른 다른 검을 집어던졌다. "가져가십시오. 어쩌면 황제께서는 짐작하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천을 걷어내자 황제의 애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클라우디나는 말을 잊은 채 황제의 검을 두 손으로 안아 들었다. 페레니아가 떠난 후, 클라우디나는 그 길로 딜라일리를 떠났다. 버려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렇게 가볍게 자신을 쳐내실 분이라면 지금까지 모시지도 않았을 것이다. 클라우디나는 곁에 두지는 못하지만 살기를 바라는 황제의 뜻대로 자신의 목숨을 빌미로 황제와 거래를 하려는 족속들이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전장의 공포
파일:Attachment/클라우디나/claudina passive.jpg | 스킬에 명중된 적에게 전장의 공포를 남깁니다.< >전장의 공포에 휩싸인 적에게 스킬 사용 시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
클라우디나의 스킬을 맞은 적들은 다음 번 스킬에 추가적인 디버프를 받는다. 당연하지만, 스킬들의 효과를 잘 알아두면 꾸준히 이득을 누적할 수 있다. 몰라도 그냥 난사하면 되는 수준.
3.1.2 F: 결정타
집중 후에 돌진하면서 횡으로 칼을 휘둘러서 몬스터를 터트려버린다. 근접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고급 결정타 중 하나.
3.2 액티브 스킬
3.2.1 Q: 전략적 접근
명중된 적을 끌고 와 피해를 줍니다.< >아무도 명중되지 않으면 칼날의 마지막 위치로 이동합니다.< >전장의 공포 추가 효과 - 보호막을 얻습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12초< >사정거리 : 350/438/525/613/700< >마나소모 : 23/29/36/42/48< >물리피해 : 44/65/87/109/130< >(+0.34/0.4/0.46/0.52/0.57 물리 공격력)< >보호막 지속시간 : 3초< >피해흡수량 : 60/75/90/105/120< >(+0.05/0.07/0.08/0.09/0.1 마법 공격력) |
클라우디나의 가치, 그 자체인 핵심 스킬.. 1) 사슬을 날려서 적이 맞으면 끌고 오고 2) 아무도 맞지 않으면, 자신이 그 위치로 이동한다. 계수는 물리 데미지.
어느 쪽 효과도 너무나 사기적이다. 레벨이 높아진 클라우디나가 그야말로 완전체 만능 유격수가 되어버리는 이유. 전장의 공포 효과는 보호막 추가로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 코블러로 쓸 때는 점멸 주문서와 함께 사용하면 후반부터 어떤 방어조차 마구 뚫어버린다.
3.2.2 W: 선풍의 각인
선풍의 각인을 적에게 남겨 지속적으로 피해를 줍니다.< >전장의 공포 추가 효과 - 공격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8초< >마나소모 : 21/42/53/74/84< >피해 지속시간 : 7초< >마법지속피해 : 2/4/5/7/8< >(+0.03/0.04/0.04/0.05/0.05 마법 공격력)< >공격속도 감소 지속시간 : 3초< >공격속도 감소량 : 15/19/23/27/30% |
부채꼴로 망토를 날려서, 맞은 적들에게 도트 데미지를 준다. 기본 피해량이 꽤 쏠쏠해서 마법 관통력을 조금만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율을 볼 수 있다. 근접 캐릭터들의 도트 데미지가 다 그렇듯이, 딸피막타나 회복방해 정도의 용도.
전장의 공포 효과는 공격속도 감소이기 때문에 물리 DPS 캐릭터들이랑 맞짱을 뜰 때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다른 스킬에 비해서는 느껴지는 효과가 미미하다.
3.2.3 E: 휘감기는 칼날
지정한 위치에 휘감기는 칼날을 던져 놓으면 일정시간 후 칼날이 흩어지면서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전장의 공포 추가 효과 - 이동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8초< >판정범위 : 200< >사정거리 : 700< >마나소모 : 28/42/56/69/83< >마법피해 : 37/55/74/92/110< >(+0.48/0.56/0.64/0.72/0.8 마법 공격력)< >이동속도 감소 지속시간 : 2초< >이동속도 감소량 : 14/20/27/34/40% |
설치 후 일정시간 이후, 광역 폭발데미지를 주는 마법 덫. 원거리 스킬이 부족한 클라우디나의 핵심적인 견제스킬이다. 데미지도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이걸로 사냥이나 킬캐치도 가능하다. 전장의 공포 효과는 이동속도 감소. Q 때문에 안그래도 클라우디나에게 걸리면 빠져나가기 힘든데 타겟이 된 적을 더더욱 절망하게 만드는 효과다.
3.2.4 R: 일격필살
주변의 적을 밀어내면서 피해를 주고 일정시간 물리 공격력이 증가됩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90초< >판정범위 : 350< >마나소모 : 124/166/207< >마법피해 : 150/200/250< >(+0.67/0.84/1 마법 공격력)< >물리공격력 증가 지속시간 : 10초< >물리공격력 증가 : 12/16/20 |
광역 데미지+넉백을 주는 순간누킹 스킬. 패시브가 없다면 실제 스킬들의 스펙이 미묘한 클라우디나의 핵심적인 광역기이며, 한타에서도 결정적인 한방 역전을 노릴 수 있는 만능교전 스킬이다.
넉백스킬이라면 당연하겠지만, 최대한 벽이나 아군 방향으로 밀어내서 벽꿍이나 이동제한 효과를 노리고 쓰는 것이 좋다. 체력템만 둘둘 두른 클라우디나가 한타에서도 제법 활약하는 이유. 데미지도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정말 강력하다.
4 평가
현재 최강의 전방위 유격수. 디펜더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일부 캐릭터들처럼 마지못해서 전방 유격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스킬들이 전방 유격수를 위해 구성되어있어 결점이 없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크나큰 장점도 없어서 어느 정도 스펙이 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즉 후반에 완성되는 대기만성형 캐릭터.
하지만 전체적인 스펙이 미묘하기 때문에 함께 전방으로 나가는 캐릭터들 중 하나는 반드시 스펙이나 딜 중에 하나가 뛰어나야지 승률이 높아진다. 특히 적을 확실히 끊어내고 죽일 수 있는 누커, 메저의 존재가 전후방 유격수 중에 필요하다. 그것만 제외한다면 거의 만능에 가까운 코블링 및 서포팅이 가능한 만능 탱커.
참고로 점멸 주문서 쿨타임만 채운다면 글라시브+연희진같은 최악의 길막 조합조차 통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마스터이다. 덕분에 클라우디나를 중심으로 코블러 전문 마스터들을 나눌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후반에는 적진이 지뢰밭이 되는지라 분신으로 지뢰 철거가 가능한 아쿨라트라트로이의 우회능력 쪽이 조금 더 우월하지만, 클라우디나는 장드르누와처럼 게임메이킹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은 훨씬 압도적이다.
5 스킨
5.1 기본 스킨
가격 | 3120골드/580페리 |
5.2 철의 여인 클라우디나
가격 | 790페리 |
스킬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붉게 변한다.
오픈베타 최고의 마스터로 뽑혀서 무료로 한 번 풀렸던 적이 있다.
6 소셜 모션 및 기타
- 춤 - "으흥. 어때요? 색시하죠?"
- 도발 - "너희들 따위는 이 엉덩이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 애원 -
진지한 설정과는 다르게 소셜 모션을 썼을 때 나오는 대사가 좀 깬다(...).
오픈베타 시기부터 최고의 마스터 1위로 뽑혀서, 색깔 스킨과 마스터가 무상으로 지급되는 이벤트가 있었다. 여러모로 인기가 쩌는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