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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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등장 캐릭터. 그리고 여자의 적.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뱀인 라미아 소녀. 이빨은......뱀이다. 전투시 컷인을 보면 뱀 송곳니가 아주 제대로 드러난다. 엔들레스 프론티어에 얼마 남아 있지 않은 크로스 게이트 중 하나가 있는 '두르세우르 봉묘'의 관리인. 밝으며 느긋한 성격. 과자만 보면 눈이 뒤집히며 심지어 봉묘의 일부를 과자로 개조할 정도.

특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과자를 파는 '팟티 헨젤'의 관리인이기도 하다. 또한 캇체나 하켄하고도 아는 사이지만, 작중 헤임렌 실버드의 피리소리에 조종당해서 아군과 싸우게 된다. 이기고 나면 제정신을 차리고 팟티 헨젤을 이용가능하게 해준다.

본인 말로는 여기 만든 과자들이 전부 수제품에다가 각별한 단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게다가 열량도 상당한지 그렇게 사가고 살 안찌겠냐고 걱정까지 한다. 덕분에 네쥬, 카구야, 스즈카, 샤오무 등은 가게가 등장할 때 그야말로 고문을 견디는 심정으로 한 마디 씩 했다. 하는 말들이 아주 일품이다. 그 중에서도 도로시의 한 마디가 정확히 정곡. "여자의 적이군요..."

이름은 이집트 계통으로 '클레오 파트라'. 그리고 과자로 된 건축물등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팟티 헨젤'의 상품은 com소비량이 적거나 상자나 전투시에만 얻는 성능급의 회복제를 팔고 프론티어게이지를 100%채워주는 패기효과의 MAX쿠키등을 1회차 후반 부터 파는데다 2회차 이후부터는 필중모나카, 혼푸딩, 열혈양갱, 가속전병, 전순쵸코, 고고머쉬멜로 등 흉악한 과자를 판매.

단 고급아이템은 웬만한 장비 값을 훌쩍 넘어가는 비싼 가게. MAX쿠키값만 10000. 가속전병값이 10000냥이고 혼푸딩이 45000냥이란걸 생각하면 sp소모량 대 가격책정이 이상한 가게.[1] 현상범이벤트 마치면 갈만해진다. 800짜리 전위 아군 전체 전 상태이상 해제 아이템 '톡톡 튀는 캔디(弾けるキャンディ―)'가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아이템이니 처음 팟티 헨젤에 가게 되면 이거나 몇 개 사두고,

나중에 패룡의 탑에 도전할 때가 되면 전 재산을 쏟아붓자. 어지간한 방어구, 악세사리 사서 가는 것보다 과자를 사가는 것이 낫다. 패룡의 탑 공략시 추천 과자는 MAX 쿠키 (10000냥. F게이지 100%)와 신기한 물엿 (50000냥. 초랄 비싸지만 전열 캐릭터의 체력,COM,SP,F게이지가 몽땅 차는 무시무시한 성능.)이고 한 번 깨서 2번째 들어갈 때는 혼푸딩보단 필중 모나카 (15000냥)을 대량으로 사가는게 좋다. (사기무기 성천의 신창의 명중율 보강용.)

  1. 희귀성이나 효율성을 따지면 그리 어긋나지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