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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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수라로서 별명은 '조음(操音)의 헤임렌'. 게르다 미로워르의 부하이며, 아레디 나아슈의 라이벌. 피리를 연주하여 상대를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나른한 말투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한 실력자
여담으로 이름인 헤임렌은 '하멜룬'의 독일식 발음. 실버드는 피아니스트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부하들중에는 쥐 수인이 많다.(…)
"궁한 쥐가 고양이를 멸살한다!"
초반에는 나찰기 알크온을 쫓아다니고 있으며, 그에 관련된 정보가 있는 곳이거나 방해되는 자들은 자신의 피리소리로 세뇌해서 써먹는다. 전작에서 아인스트가 했던 아군될 캐릭이 적으로 나오게 하는 역할을 초반에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즉, 이 겜을 MC물로 만든 장본인 되시겠다. 언뜻 여유로워 보이지만 본질은 수라 그 자체이며 강자가 모든 것 을 가진다는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인 게르다에게 마지막 순간 까지 충성한다.
초반에 계속 내빼서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 아레디의 방해를 하고 다니는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계속 나왔고 도로시에게 획득한 '오즈마고스' 글러브로 검은 수정을 부수고 다니는 등 마구 날뛰다가 M.O.M.O의 레어 헌터로 글러브를 탈취당해 데꿀멍당하기도 했었다.
최후에는 아레디의 설득을 듣고 죽기보다는 살기를 선택하여, 게르다와 같이 후퇴한다. 헌데 이녀석 아레디를 보면서 어쩐지 예전의 너를 더 좋아했다 같은 소리를 한다.(…) 아레드가 14살 때 처음 만났으며 아직 어림에도 귀기 서린 아레디 모습이 인상 깊었던 모양. 처음에는 몇년 사이에 많이 바뀐 아레디의 모습을 지탄했지만,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더욱 강하게 성장한 아레디를 보고 그 의견을 바꿨다. 아레디의 생각 처럼 모든 수라들의 삶을 변혁 시킬려면 자신들을 다스리는 전설속의 존재 수라왕의 그릇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면서 말을 흐린다.
사야의 부하인 도쿠고즈와 도쿠메즈를 조종하고 있는 것도 이사람. 덕분에 사야는 아끼는 부하들에게 험한 소리도 들었다.(…)
뱀발로 쓰고 다니는 모자의 모양새 때문에 작중에서는 바나나 취급을 많이 받는다. 초코 바나나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