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애니메이션

Clay animation

보통 찰흙이나 지점토등으로 인형을 빚어 만든 다음 촬영하는 기법의 애니메이션을 말한다.
최초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1908년에 제작되었다. 이후 1920년대에는 미국 영화에 자주 사용되었으며,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중요한 예술매체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광고의 한 부분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영화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 기법의 애니메이션을 쉽게 촬영하기 위해선 잘 축조되고, 쉽게 건조되는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점토에 화학섬분을 첨가하거나 점토 대용제품을 활용한다. 아드망 스튜디오의 월레스와 그로밋시리즈는 점토를 대신하여 프래스티신(plasticine)을 사용하였다.
미국의 윌 빈튼 감독은 '클레이메이션'[1]을 자신의 스튜디오 명칭으로 사용하면서까지 클레이 애니메이션에 매달리고 있다.
영국클레이 애니메이션문화가 발달한 국가이다. 월레스와 그로밋도 역시 영국 작품이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목록

추가바람
  1. 1981년 세계 최초로 트레이드 마크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