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14화에 등장한다.
미레이유 부케의 삼촌으로, 10년 전 부케 일가가 암살자에게 몰살당했을 때 미레이유와 함께 코르시카 밖으로 몸을 피했다. 이후 그녀를 양육했으며 살인기술을 가르쳤다.
미레이유가 킬러로서 독립한 뒤 한동안 떨어져 있었던 듯하나, 어느 날 갑자기 파리에 나타나 미레이유와 우연히 재회한다.
처음에는 단지 파리에서 처리할 의뢰가 있어서 들렀다는 핑계를 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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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소르더의 명령을 받아 유우무라 키리카를 죽이기 위해 파리에 온 것.
미레이유는 클로드가 소르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클로드는 코르시카에서 탈출하기 이전부터 소르더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로랑 부케를 살해한 것이 소르더의 암살자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코르시카에서 탈출할 당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소르더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으며, 10년이 넘도록 미레이유에게 줄곧 진상을 숨기고 거짓말을 했던 것.
이후 미레이유 부케에게 키리카를 함정에 빠뜨려 죽이고 자신과 함께 가자고 설득하나, 미레이유는 그에 응하지 않고 클로드를 사살한다.
소르더에게 충성하고 있었다곤 해도 미레이유에 대한 애정은 어린 시절과 변함이 없었으며, 미레이유에게 총을 맞기 전 그녀의 어린 시절 모습을 회상하기도 한다.[1]- ↑ 클로드를 만나러 가기 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사격연습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마구 방아쇠를 당겨대는 밀레이유의 모습을 보면 그녀 역시 삼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