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의 등장인물.
늘씬한 갈색 머리 미인으로 사실 학창시절에는 바니 검블과 연인 관계였으며, 마지와 함께 학보사 활동을 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니가 청혼하자 스프링필드를 떠나 언론계에 본격 투신, 상당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스프링필드로 한번 돌아왔을때 잘나가는 동창생을 보고 마지가 부러워하게 만들기도 한다. 리사 심슨이 클로에를 부러워하자 마지는 "나도 저럴 수 있었는데...."하면서 열폭 시전.
스프링필드 화산 폭발을 취재하다가 죽을 뻔 하는데, 헬리콥터를 타고 온 바니가 구해준다. 그리고 돌아와 달라는 간청을 받자 "대신 30분 짜리 동정표 섹스 어때?"라고 답하지만...그리고 바니는 "그거 이상 바랄 수 없지!"라고 답한다. 이 장면 직후..춤추는 헬리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