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류체프스키파

디스가이아 1,D2의 등장인물들. クリチェフスコイ派.

이전 클류체프스키를 섬기던 가신들로, 클류체프스키 사후 라하르가 마왕 자리를 차지하자 라하르가 마왕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마왕 후보인 바르바라를 내세워 탄핵을 요구한다.

예전부터 클류체프스키를 섬기던 가신이니만큼 라하르와 안면이 있지만, 클류체프스키가 워낙에 부하가 많았던지라 라하르는 레니아를 빼고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던것 같다.

그리하여 라하르가 그들의 본거지에 직접 쳐들어오자, 마계가 천계의 꽃으로 뒤덮인 것을 보여주고는 라하르가 마왕이라면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일단 일시적으로 마왕으로 인정해준다.

하지만 이건 자신들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훼이크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다른 마왕 후보를 대충 내세우고 결계석을 이용해 거대한 결계를 쳐서 천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불가침 구역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결계석이 폭주하는 바람에 다같이 시공의 저편으로 날아가버릴 위기에 처했고 라하르가 이들을 구해주자[1] 라하르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협력하게 된다.

후일담에서 다시 나오는데, 라하르가 진짜 마왕에 걸맞는 힘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며, 다나카 데스타크라는 보스급 괴물을 소개시켜준다.[2] 그리고 라하르가 다나카를 쓰러뜨리자 라하르를 인정하고는 부하로 들어온다.

1 그롯소(グロッ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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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류체프스키파의 리더로서 자칭 은둔형 참모. 마수족.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2 가릉군(ガルング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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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족. 덩치와는 달리 뼛속까지 중2병에 찌들어있다. 성우는 나카 히로시.

3 레니아(レーニ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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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류체프스키파의 홍일점으로 빙서족.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

빙서족답지 않게 엄청난 가슴을 가지고 있는데, 아기 시절 라하르의 보모일을 해왔다고 한다. 툭하면 울어대는 라하르에게 가슴을 들이대면서 파후파후를 시전해 질식시켜(!) 잠재웠기 때문에 라하르가 왕가슴을 싫어하는 원인이 되었다. 본인은 아직 어린아이티를 벗지 못한 이런 라하르가 마왕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 클류체프스키파에 붙었다.

사실 꽤 많은 악마들이 라하르의 보모로 일했지만 다들 악마답게 라하르의 이유식을 훔쳐먹다가 해고당했다고 한다.

원래는 시골에서 상경한 트레저 헌터였는데, 그래선지 마빌리티도 필드 위에 보물 상자가 있으면 그 숫자에 비례해 동료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계열.
  1. 사실 제노리스가 몰래 거들어주었다.
  2. 절대 히어로 개조계획의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