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이모2 ~Second Stage~, 아네이모2H's ~좀 더 H에 스텝 업!~, 아네이모2 누나누나 팬디스크 ~미즈키 & 사오리의 러브 에로 여름방학~ 히로인 중 한명. 성우는 키무라 아야카.
주인공보다 3살 연상인 소꿉친구. 포니테일이 특징. 매일 아침 타쿠미를 깨운다. 착실해보이지만 의외로 덜렁이라서 자주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OVA에서는 타쿠미와 두 번째로 관계를 가진다. 신장:165cm. 스리사이즈:B88-W58-H85. 평소에 타쿠미는 "미 누나" 라고 부른다.
대학생이며, 동시에 수영장에서 아이들에게 수영교실을 열어서 가르치고 있다. 키리시마 집 자체가 부자이기 때문에, 고급 차를 몰고 다닌다.
프롤로그부터 시작하면, 매일 타쿠미를 깨워주러 온다. 동시에 방에 나가고 계단에 내려갈때 자주 넘어지기 때문에, 비명소리가 자주 들린다. 가끔씩, 타쿠미가 다니는 학교에 차를 끌고 오는데, 이 때 미즈키 친구들이 같이 올 때도 있다. 타쿠미가 평소처럼 "미 누나" 라고 말하면서 평소대로 대하는데, 이 친구들은 이런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갖고 놀기를 잘한다... 이로 인해서, 타쿠미는 한바탕 곤욕을 치뤘다.
질투가 심한편이며, 타쿠미가 한 눈을 팔거나 못된 짓을 하면 무조건 볼을 꼬집는다.(그것도 타~쿠~미~ 라고 말하면서...)더 심할 때면, 귀를 잡아 당기기도 한다... 또, 친구인 카즈미의 장난에 계속 말려든다.[1]
공략을 계속 하다보면, 12월 24일에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는 평소대로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12월 24일에, 모이기로 한 장소에서 만나는데, 역시 이 때도 미즈키는 차를 타고 온다. 그것도 검은색 원피스에, 머리까지 풀어버리고 말이다... 평소에 미즈키라면 생각 할 수 없었던 대담한 행동이다. 데이트를 맘껏 즐기고, 해변에서 타쿠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타쿠미는 고백을 들은 순간 망설이게 되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모습을 본 미즈키는 차를 타고 신사로 가버린다. 타쿠미는 미즈키를 찾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미즈키는 보이질 않는지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계속 생각하는데, 카즈미가 와서 차에 타라고 한 다음,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말하라고 하면서, 신사 근처에 내려준다. 그리고 타쿠미는 신사 근처에서 미즈키를 만난 다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대답을 망설인 이유는 불안했기 때문이라고. 이 말을 들은 미즈키는 고백을 받아들이게 된다. 미즈키는 타쿠미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코코아를 끓여주고, 타쿠미는 다 마신 다음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미즈키는 그것을 말린다. 그 다음에는...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 두번째 스테이지로 들어가면, 데이트를 계속하고는, 저녁이 되면 미즈키 방으로 가서 붕가를 엔딩이 나올 때 까지 계속 한다. 또한 질투도 더 심해지는데, 다른 히로인들에게 한 눈을 팔면 평소처럼 타~쿠~미라고 말한 다음에, "타쿠미는 내 연인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한눈을 팔면 안돼!!"라고 말한다..
엔딩 직전에는, 미즈키와 스키장에 가게 된다. 평소처럼 스키장에서, 타쿠미가 헌팅을 당하게 되자, 미즈키는 그런 타쿠미를 억지로 끌고 온 다음, 스키장에 엎드리게 한다. 그리고 자신은 타쿠미 위에 엎드리게 된다. 미즈키는 엎드린 채로 붕가를 하려고 하자, 깜짝 놀란 타쿠미는, 미즈키와 숙소로 돌아가서 사태를 무사히 해결해버린다.
엔딩을 보면 임신을 했는데, 이 때 타쿠미는 미즈키에게 부탁을 하나 한다. 그것은 미즈키의 모유를 마시고 싶다는 것이다... 미즈키는 당연히 승낙... 이건 뭐...
1 아네이모2H's ~좀 더 H에 스텝 업!~
미즈키가 중학생때 일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을 진행 하다보면, 타쿠미가 감기에 걸리는데, 미즈키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윗도리를 훌렁 벗어버리고는 타쿠미를 자신의 가슴에 묻어버린다... (미즈키가 중학생 때부터 이랬으니 얼마나 대담한지 알 수있다...)또, 타쿠미의 요구를 거의 다 들어주는 등 장난이 아니다... 결국 타쿠미의 첫경험을 해주는데....초등학생인 타쿠미와 맺어진다....타쿠미는 정액보고 오줌이 나온다고 기겁했을 정도로 이런 건 몰랐다...그런데 커...졌...다
엔딩은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첫 번째는 타쿠미와 연인사이로 해피엔딩. 두 번째는 타쿠미와 결혼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해피엔딩이다. 그런데 아이가 4명이나 된다... 이거 어떻게 할려고...어쩌긴 미즈키네 집이 부자라서 경제적으로 문제는 없잖아
2 아네이모2 누나누나 팬디스크 ~미즈키 & 사오리의 러브 에로 여름방학~
키리시마 사츠키와 시라카와 유이가 타쿠미를 데리고 같이 여행을 갔다오는데, 이것을 본 미즈키는 사오리와 같이 타쿠미를 데리고 여행을 가자고 한다. 미즈키는 자신의 친구인 사나에에게 부탁을 해서 집으로 안내해 달라고 말하는데, 타쿠미가 사나에를 보고 멍 때리고 있자, 미즈키와 사오리는 평소대로 타쿠미를 때리면서 한눈을 못팔게 한다. 일행들은 여행을 가서, 축제도 보고 붕가도 하고(...) 즐겁게 지내다가 돌아오게 된다.
- ↑ 대표적인 예로, 타쿠미가 카즈미의 말을 듣고 탈의실로 들어 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