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마이

이즈모2의 레귤러 멤버
야기 타케루오스 세리시라토리 아스카키타가와 마이사쿠야시라토리 코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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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2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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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광상곡의 일러스트

北河 麻衣(きたがわ まい)

이즈모 시리즈이즈모2의 히로인4. 성우는 호소다 나나. 정식 한글판에서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으로 인해 기타가와 마이

야기 타케루와 동급생이며 반의 의원장.
늘 옥상에서 애완조인 야타로하고 점심을 같이 먹는등 신비하고도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후반에는 마이가 악령군에 소속되어있는 오나무지에게 거두여져 길러진 소녀란것이 밝혀진다.
원래 마이는 네노쿠니 출신이지만 어느 부족의 습격으로 자신을 포함한 아이들만 재외하고 전부다 처참하게 끔살당했다.

하지만 살아남은 아이들 조차 식량부족같은 경우로 죽어가고 마지막에 살아남은 마이조차 죽을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오나무지가 이때까지 생존한것을 신기하게 여기고 전력으로 사용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된다. 이후 오나무지에게 거두어져 자라나게 되고 이후 아시하라노쿠니에서 살게 된것이다.

나중에 오나무지에게 타케루일행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지만 지금까지 행동하는 동안 정이 생긴 탓인지 차마 죽이지 못하게 된다.

2의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전작의 등장인물과 무관한 히로인.

얼핏 보기엔 냉정한데다 차가운 인상을 보이지만, 실은 마음씨가 매우 따뜻한 소녀이다. 곤란한 사람은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으며[1], 청룡굴에서 미끄러져 혹이난 아스카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마음 따듯한 면모를 보인다.

해당 루트로 갈 시, 매일 밤마다 오나무지에게서 받은 자패(네노쿠니의 연락기구)를 버리느냐 마느냐 하는 갈등 끝에 그것을 강물에 버리고 매우 슬피 울며 동료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이때 타케루가 지켜보고 있다가 위로해 주는 장면은 상당히 훈훈한편.

후속작인 이즈모2 학원광상곡에서는 야타로와 여전히 함께 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 작화가 성숙해진 학원광상곡에서는 일러스트가 전편보다 확실히 어른스러워졌다. 2엔딩의 그 모습이 광상곡에서는 일반 스탠딩 일러스트.또한 성우의 연기톤이 바뀌었는지 목소리톤도 한층 성숙하게 바뀌었다.

사실 그녀는 광상곡에서 등장하기에는 이야기 전개가 좀 복잡한 측면이 있다. 2 오리지날 엔딩에서 해당 루트를 제외하면, 마이는 분명 네노쿠니에 남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광상곡에서는 버젓이 축제 준비를 하며 학생회장 노릇을 하고 있다. 이런 모순은 타 히로인 루트 시점서 봐도 조금씩 발견된다. 아래 드라마 씨디 부분 참조.

명대사는 "아무리 사람에게 말할수 없는 관계야".

타케루를 깨우는 방법은 야타로를 이용한 쪼아대기 어택.(....)

드라마CD에서는 자신의 행복에 관해 고민하다가 사쿠야와 함께 네노쿠니로 가서 자신의 고향으로 찾아간다.이때 야타로가 원래는 태어나야 했던 자신의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쿠야의 격려를 통해 지금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기로 한다. 그후... 타케루들이 사는 세계로 돌아와 신사에서 지내게 된듯 하다.[2]

나중에 타케루의 집에 찾아오지만 아무도 없어서 곤란해하던 사쿠야를 자신의 집에 오게 하고 아시하라노쿠니의 가장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는 명목으로 함께 컵라면이나 즉석카레를 함께 먹는다. 하지만 그 결과 몸무게가 조금 늘어났다.지못미...

사용무기는 창.

스튜디오 에고 최고로 좋아하는 히로인 앙케트 조사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캐릭터송은 Fortunate Sky노래는 담당성우인 야마카와 코토미.

1 배우는 기술

기술명습득레벨
연격 (連撃)초기 기술
질풍 (疾風)Lv10
번개 (稲妻)Lv17
산화 (散華)Lv26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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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키타가와 마이는 배신자였다...

이는 스토리중반 중간중간에 뿌려지므로 눈치빠른 게이머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왜 전작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키타가와 마이가 등장을 했는지... 왜 창술실력이 좋은지... 왜 타케루 일행들과 네노크니로 소환되었는지...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속설로 일본에서는 가장 큰 욕이 바로 배신자이므로... 애초에 전작과 달리 공통점이 쥐뿔도 없는 키타가와 마이를 내세운것 자체가 무리수....(차라리 미기와를 2에 내놓으면 그나마 더 낫지 않을까...)

근데 아무래도 은발에 무녀속성인게 컸는지 배신자란 타이틀을 지냈으면서도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였다..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배신자가 가장 큰 욕이므로 제작진들도 이걸 알고있는탓인지 나중에 배신자의짓을 야타가라스가 하는걸로 변경을 해버렸다.. (야타가라스는 무슨죄라고...)

광상곡에서는 얼굴이 좀 더 삭아보였는데 니니기의 정체를 다른사람에게 말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마 2에서 배신자로 활동한탓에 남들에게 정체를 까발리는짓에 어느정도 신변의위험을 느껴서 그런듯....

3 애니판경우

심각하다.. 배신자도 이런 배신자가 없을정도로 모든 어그로를 끌어모을만큼 아주 지독하고 개썅X같은 짓만 저질렀다...

원작에서는 야타가라스가 직접 배신자역할을 수행앴지만 애니판은 그딴거 없다.

키타가와 마이가 악령군과 싸우는 카쿠츠치와 아마테라스가 속해있는 본거지를 지켜주는 신성한 돌 비슷한것을 직접 깨버리고 그 이후로 이런 수많은 짓을 저지른탓에 카쿠츠치와 아타테라스가 아주 위험한상황에 처해졌다 (더불어 타케루일행도..)

그와중에 이런 배신자역할을 톡톡히 수행할려는찰나에 같은동료 아스카한테 들켜버린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절망적인표정으로 "이제 같이 지낼 수 없어"...

즉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끝까지 못된짓만 저지르다가 (키타가와 마이의 행동탓에 수많은 네노크니 주민들이 죽었다) 마지막에
꼴에 히로인이라고 면죄부를 집어주었는데... 보는이가 하여금 어이가 없을정도...

원작은 그나마 낫지만 그렇다고 키타가와 마이의 행동이 용서되는짓은 결코 아니다...

  1. 그녀가 하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해하는 선생님을 위해 전교 학생회장이 된것도, 극 초반부 세리때문에 스캔들이 생긴 타케루한테 옥상에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한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2. 드라마 CD가 이즈모2와 학원광상곡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