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 혹시 러디어드 키플링이라고 하는 작가를 찾아오셨나요?

벨기에 홈페이지(?) #, 미국 홈페이지 #, 한국 홈페이지 #

벨기에의 가방 및 잡화 회사.

우리나라에선 주로 가방이 많이 팔려 가방 회사인줄 아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 지갑, 필통 등 여러가지 잡화도 판다.

주로 10대, 20대 여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때문에 인기도 좋은편이다. 유럽여행가서 키플링가방을 맨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만큼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큼지막한 키플링 로고와 고릴라도 인기의 한 비결이다.

가방의 내구성이 여러모로 무식하게 튼튼하다. 기존 천재질의 끈에 가방과 가방끈의 이음부분을 천으로만 다끝내는것이 아니고 소가죽을 덧대서박은뒤 그다음 쇠고리로 그 소가죽을 걸어다가 2차로 가방과 가방끈을 고정시킨다(…). 재질도 특이하다. 약간 플라스틱?한 재질인데 잘 찢어지지도, 오염되지도 않는다. 중학교 입학할때 사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파일:Attachment/kipling logo.jpg
로고 (실제 가방에 부착된 모습은 #

그리고 이 회사의 큰 특징은 마스코트가 원숭이라는 것이다. 이 원숭이가 모에(?)하면서도 귀엽다. 색깔별로 몽키의 이름이 다르다. 가방에 몽키가 달려 있는 것으로 키플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원숭이들 팔에 붙어있는 상표를 보면 각자 이름이 써져있다. (알렉스, 켈리, 등등)

이렇게 생겼는데 이 원숭이들의 팔부분을 보면 엄지손가락이 치켜 올려져있다. 그 엄지손가락을 입부분에 꽂을수도 있고 손가락끼리 꽂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입부분이나 손가락에 엄지가 들어가면 진퉁 잘안들어가면 짝퉁이라는 소문이있다.

가방에 열쇠고리로 달려 있는 형태라 키플링 배낭을 학교에 들고가서 가방걸이나 의자 뒤에 걸어 놓으면 높은 확률로 도난 당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안 보이는 곳에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