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ングエテモン KINGETE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종족 : 퍼펫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원숭이 연극
자칭 "킹 오브 디지몬"인 에테몬들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존재. 허풍이 심해져 "킹 오브 킹스"를 자칭하고 있다. 가슴에 "대왕"의 문자가 들어간 원숭이 슈트를 자랑스레 입고 다니며, 인기스타처럼 당당히 활보하고 다니지만, 다른 디지몬들의 반응은 냉소적일 뿐이다. 본인이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없지만. 필살기는 적을 연극에 끌어들여 전투에 대한 의욕을 상실시키는 '원숭이 연극'.
이 디지몬에게는 또 한 가지 자칭이 있는데... 자기가 로얄 나이츠라고 자칭하고 있다.
겁대가리를 상실한 허풍도 이쯤 되면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2 작중 묘사
애니메이션에선 등장 작품 전무. 다만, 디지몬 크로스워즈를 소개하던 한 방송에서는 언뜻 지나가던 책상에 보이는 제작진의 참고자료 중에 에테몬, 메탈에테몬과 더불어 이녀석이 있어서 크로스워즈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들었지만 결국 2기 마지막화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3 디지몬 TCG
위의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디지몬 TCG에서는 효과가 패를 버린다거나 하는 식의 자신을 로얄 나이츠 소속으로 취급하는 효과. 더 웃긴 건 상대가 로얄 나이츠 디지몬일 경우 자멸해버리는 일종의 효과까지 함께 있다. 게다가 이건 진화조건란에 있어서 무효도 안 된다.
거기에 다른 디지몬들과는 달리 카메오 출현도 거의 없는데, "질풍노도의 공격!"이라는 카드에 딱 한 번 출현한다. 그것도 위에 말한 저 스펙의 카드의 일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