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퓬 & 타나카 포타루

대마법고개의 등장인물. 성우는 퓬이 사이토 아야카, 포타루가 하나자와 카나.
타나카 푸니에의 동생들로 쌍둥이 자매이다. 나이는 8살. 검은 색 복장이 퓬, 흰 색 복장이 포타루, 호칭으로 봐서는 포타루가 먼저 태어난 듯.

왕위 계승권을 가진 유일한 인물인 언니를 따라 지상으로 왔다. 목적은 타나카 푸니에의 말살 및 왕위 계승권을 가져가는 것.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4화에 첫 등장. 푸니에를 보자마자 큰 가위를 들고 덤볐다가 된통 혼났다. 이후 왕가의 A급 보물인 배덕의 반디(링 오브 이모랄)을 사용. 고대의 마신 제첼 이에츠라를 불러 푸니에를 죽이려 했지만. 푸니에가 사용한 프린세스 피겨 포 레그락에 손가락이 묶여 항복을 선언. 그리고 제펠 에이츠라 역시 그녀의 희생자 중 하나임을 나중에서야 알게 된다(...)[1]

이후 등장이 없다가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기마전을 한답시고 정말로 말 타고 출진해 무쌍난무를 펼치는 언니의 세력에 가담했다가 뒷통수를 쳐버린다(...) 하지만 푸니에의 철포부대를 앞세운 타네가시마 작전(...)으로[2] 포로로 잡혀 또 다시 엉덩이 맴매질을 당한다.

그리고 그 다음 화에서 야후 옥션에서 사자의 서를 구입, 어떻게 구입한거냐 책에 써진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케이크를 먹고 어른이 되어 도전. 콤비네이션 연계를 사용해 푸니에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갔으나. 푸니에가 왕위 계승권을 이용한 양설[3]을 사용해 콤비네이션을 차단하고 서브미션인 연속 스피닝 토 홀드를 사용해 발목을 거의 분질러놓은 상태까지 몰고 간 뒤 양 발을 동시에 거는 프린세스 44 매그넘을 걸어 승리를 거둔다. 이간질만 없었다면 엔딩이 바뀌었을 것이다 참고로 푸니에는 얘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자기 목숨을 노릴 걸 알고 대(對) 퓬&포타루용 서브미션을 연습했다고 밝혀 둘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무서운 아이

아네고에게 아줌마라고 하거나. 파야땅에게 변종 포유류라는 등 기본적으로 입이 험하다. 이는 푸니에에게도 예외가 아니라서, 그녀 앞에서는 정상적인 언니라는 호칭을 쓰지만 뒤로 돌아서는 순간 날아오는 건 썩은 마녀나 암퇘지 등등의 욕설이 기본.

주문 이름은 둘이 동시에 손을 잡고 외치는 리리칼 토카레프 천마복멸[4] 사용하는 육체언어는 어른 버전 한정으로 프린세스 제미니 몽키 플립, 제미니 더블 니 드롭, 제미니 드롭킥, 제미니 파일 드라이버, 제미지 지옥 찌르기, 제미니 길로틴 등 둘의 콤비네이션 연계기술이 많다. 서브미션이라기보다는 마샬아츠에 가깝지만 넘어가자 마샬아츠는 개뿔, 아무리 봐도 프로레슬링이구만
  1. 테츠코의 대사가 압권이다. "대체 신을 상대로 뭘 했던 거야?"
  2. 농담이 아니라 진짜 총이다.
  3.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발언.
  4. 天魔覆滅, 대충 해석하면 악을 완전히 멸하다라는 의미. 근데 니들이 할 대사가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