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등장 인물. 성우는 오오츠다 히로미.
타무라 마나미의 남동생으로 작품 시작 시점에서 중학교 2학년. 즉 코우사카 키리노와 동갑내기다.
성별 : 남
연령 : 14세→15세
신장 : 163cm
체중 : 52kg
스리 사이즈 : -
누나처럼 별다른 개성 없이 평범한, 안경 쓴 남자아이였으나[1], '스킨헤드 머리로 잘나가고 싶어!'하고서 머리를 깎은 후 주위 사람들에게 '록'으로 불러달라고 한 이후 별명이 '록'으로 정착. 이후 사실은 그게 스님 머리라는걸 알고 충격받는다. 이미 정착된 별명을 지우는 방법을 코우사카 쿄우스케에게 상담하지만, 지못미.
코우사카 쿄우스케를 어릴 때부터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똥을 쌌는데, 그때 쿄우스케 자신도 어린애이면서도 열심히 도와준 이후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쿄우스케 대인배 전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쿄우스케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니 당연히 코우사카 키리노와도 소꿉친구사이. 연령으로 봐도 3살이나 차이나는 쿄우스케보다 동갑인 키리노와 더 친했을 것 같으나, 여지껏 서로에 대해 언급한 적조차 없었다가 11권에서 매우 오랜만에(작중에서는 최초로) 재회하였고, 키리노를 보고 깜짝 놀라는가 싶더니 이내 키리노에게 어른스럽게 굴라고 설교를 했다. 쿄우스케는 이걸 보고 벙쪘지만, 키리노가 록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것이나 둘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두 사람 사이에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
아무튼 위의 대화를 볼 때 이와오와 키리노 사이에 과거 모종의 사건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며 완결권인 12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디씨인이 11권의 대화 내용을 통해 두 사람의 과거 행동을 추론한 글이 있다.#- ↑ 키리노는 록을 "안경 군"으로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