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坂 京介(こうさか きょうすけ) / Kōsaka Kyōsuk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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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출생년도 | 1994년[2] |
연령 | 17세 → 18세 |
신장 | 전성기 174.5cm 175cm 후반기178cm정도 [3] |
체중 | 60kg |
목차
1 개요
여동생 문제로 급기야는 아버지 멱살까지 잡으며 대들었기도 했던 반항아(?)
쿄레기
만악의 근원[4]
의도는 좋았다의 예시.[5]
이 좋은 사람이 어쩌다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주인공.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후지타 마미(소년 시절).
코우사카가의 장남. 가족으로는 아버지인 코우사카 다이스케, 어머니인 코우사카 요시노, 여동생인 코우사카 키리노가 있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자칭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고 그런 만큼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소꿉친구인 타무라 마나미와 같이 무난하게 대학을 지망하고 있었지만 여동생 키리노의 인생상담을 해주면서 서서히 삶의 자세도 변하기 시작한다.
외모에 대해선 특전 단편이었던 '내가 오빠에게 인생상담을 할 리가 없어' 에서 키리노가 '흑발에 마른 몸, 그럭저럭 큰 키에 얼굴도 결단코 못생긴 건 아니지만 죽은 생선 같은 흐리고 무기력한 눈동자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자기는 나름 캐릭터와 닮았다고 생각해서 올린 코스프레 사진이 인터넷에서 놀림감이 된 에피소드가 나오는 걸 보면 아주 잘생겼다고 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쿠루스 카나코는 '잘 뜯어보니 나름 괜찮은 거 같다'라고 평가 내린 걸 보면 그럭저럭 평범 수준은 넘어서는데 관리를 안하는 쪽의 외모다. 사실 여동생이 외모 관리 좀 하는 것만으로 모델 일을 하는데 친오빠가 평균 이하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잘만 꾸미면 미남/미소년 반열에 들지도.
1.1 1인칭 시점
소설이 1인칭 시점이다 보니 쿄우스케가 보고 느낀 대로 서술되는 형식을 가지는데 이로 인해 주위 상황은 EX급 둔감속성의 소유자 쿄우스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서술된다. 문학의 관점에서 얘기하자면 아주 전형적인 믿을 수 없는 화자. 즉, 쿄우스케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실은 소설의 독자들이 다른 상황 증거에 대한 묘사를 가지고 추측해야 한다는 것이며 게다가 쿄우스케가 성격상 츤데레다 보니 서술조차 본심과는 다르게 표현하곤 한다.
그러나 그냥 이정도에서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가장 큰 문제는 1인칭 주인공의 기본 중의 기본인 자기 심리에 대한 서술도 빼먹는다는 점. 다만 이것은 작가의 날림신공이 극대화되었던 12권에서의 이야기다. 여기선 아예 '서술자인 내가 너희들에게 모두 서술할 의무는 없잖아' 라고 한다. 흠좀무.
그로 인해 8권 시점에서는 사실로 드러난 '키리노는 중증 브라콘' 이나 '쿄우스케는 시스콘' 등의 감상조차 초반에는 그런 추측이 틀렸다는 난독증 반론에 부딪히기도 했기에 결국 독자들은 '저 녀석의 서술을 믿느니 우리들이 추측한 의견을 종합해서 작중의 진짜 상황을 파악하겠다!' 는 마음가짐 아래 열띤 토론을 종종 벌여왔다.
당연하지만 1인칭 시점의 소설은 주인공을 제외한 작중 인물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적인 특징이며 내여귀는 그 정도 이해는 깔고 봐야하는 작품이다.
덧붙여서 그런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인지 9권에선 연애 관계로 인해 일어날 진정한 아수라장 전개(...)를 앞두고 잠시 숨을 돌릴 겸 쿄우스케가 아닌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점에서 서술되면서 추측일 뿐이었던 것들 중 다수가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1.2 평범(?)
작중에서 쿄우스케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많이 서술하는 편이지만 그의 스펙을 독자들이 종합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비교적 유복한 가정. 게다가 아버지는 경찰.
- 근처 공립대학에는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6]
- 십 년 뒤에는 평범하게 과장이나 해먹을 것 같다는 평가[7]
- 육상부 에이스에 성적 톱,외모 톱에 독자모델이기도 한 브라콘 여동생
- 여동생의 친구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츠도 블랙켓이자 준프로급의 2차 동인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소녀 후배와는 매우 친밀한 사이.
- 여동생의 친구이자 모델인 로리는 임시였던 매니저직을 정식으로 의뢰하며 요리 시식을 부탁하는 사이.
- 마찬가지로 여동생의 친구이자 모델인
사신거짓말을 싫어하는 소녀와는성희롱 피해자와 가해자의 사이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 - 평온함을 주는 소꿉친구와는 아예 부모님에게 공인된 수준의 관계.
- 절세미인이며 상당한 부잣집의 영애와도 친함.
- 축구부의 일원에 훈남과 친구.
- 고등학생이면서 꽃미남 패션 모델이자 독자 브랜드를 가진 악세서리 디자이너와 친구.
- 세계 레벨로 주목받는 차세대 육상스타에게 상당한 호감을 얻음.
- 오타쿠 계열이긴 해도 아이돌의
하인매니저를 무리 없이 수행 가능. - 겨우 두 달 가량 자취를 하면서 공부한 끝에 대학 수험 모의고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더욱이 두 달도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합쳐서 두 달이지 실제로 공부한 기간은 한 달 정도밖에 안 된다. 게다가 오른손을 다쳐서 답을 제대로 못 쓰는 상태에서 본 시험이었다.
거기다 몇몇 히로인들의 플래그까지 추가로 꽂았으며 그로 인해 독자들은 대체 어디가 평범하냐며 불평을 늘어놓기도 했으니 역시 평범하다는 주인공 치고 정말로 평범한 인물 없다.
결국 11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엄친아였다! 반장까지 하고 공부도 잘하고 문무겸비의 엄친아가 맞았다! 그런데 모종의 사건에 이어 타무라 마나미의 발언에 쿄우스케가 공감해서 무기력남이 된 것.
실제로 마나미의 발언에 공감이 없었던[8] 세계를 가정한 단편인 '흑발의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에서는 엄친아로 등장한다(...) 그리고 사실 시스콤 기질과 대인배성도 작품 진행의 결과가 아니라 천성적으로 그런 놈임이 밝혀졌다(...) 키리노를 위해 잘 안 쓰던 용돈 수만엔도 써주려할 정도. 다만 키리노가 개념인이라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여담으로 이 단편에선 정말 사건 하나가 없던 것으로 키리노와 쿄우스케 둘의 인생이 엄청 달라져있다. 키리노는 숨덕이긴 하나, 컬렉션 같은 것은 전혀 없고 본편의 인물들이 등장하나 미나미를 제외하면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냥 본 것 같은 기분(?)만 느낀다.
만사 대충 살아가는 인생 태도로 낸 업적이 저 정도니 사실 게으른 천재일지도...
2 성격
딱히 튀어보이는 성격도 아닌데다가 그렇다고 못된 수준의 성격도 아니었고 그저 허수아비에 돌부처와도 같지만 성격이 조용해보이는 듯한 평범하게 지내왔던 그런 소년이었다.
주위에 폐를 끼치면서까지 폭주하는 사람에겐 딴지를 걸거나 냉담하게 대하는 데다 아라가키 아야세에게는 성희롱까지 저지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위 사람에게 상냥하며 쿠로네코의 중2병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정도로 타인을 배려하고 있다. 그래서 2ch 등에서 붙인 별명이 바로 쿄보살.
다만 그에게 소중한 사람인 타무라 마나미나 코우사카 키리노에게는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데다 가끔 독점욕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기에 그러한 상냥함은 애정 결핍에서 비롯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그 외에도 처음엔 평범한 것을 좋아하는 다소 무기력한 성격이었으나 키리노의 영향을 받아 오타쿠가 되고 나름 노력하는 캐릭터로 바뀌며 8권에서는 쿠로네코의 영향을 받아 중2병 용어를 사용하게 되는 등 주변에서 영향을 쉽게 받는 타입이다.
2.1 애정 결핍
여동생인 코우사카 키리노에 비해 상당히 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키리노 방은 쿄우스케의 방보다 큰 데다 에어컨도 있는데 쿄우스케의 방은 문의 잠금장치조차 고장나 있고 게다가 부모가 집을 비울 때 주는 용돈도 연장자인 쿄우스케가 아닌 키리노에게 줄 정도이니 쿄우스케로선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만하고 그로 인해 살고 있는 집보다 오히려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타무라 마나미의 집을 더 편하게 생각하고 있기까지 하다. 그래도 본디 중학생때까지는 그래도 할머니가 쿄우스케에게 많이 관심을 가져주고 귀여워해줬으나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러한 무관심은 더해져갔다.
이로 인해 '쿄우스케는 입양한 아이' 나[9][10] '이미 모델일 같은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키리노가 아직 학생일 뿐인 쿄우스케보다는 믿음직하기 때문' 같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어느 쪽도 저런 대우가 상식에서 벗어났다는 건 동의하는 편이다.
거기에 평행세계를 다룬 외전 '흑발의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에선 원작과 정 반대로 쿄우스케가 엄친아고 키리노는 평범하고 착한 여동생으로 나오는데[11] 여기에서도 쿄우스케와 키리노의 방 위치는 원작과 여전히 같다는 묘사가 나온다. 원작에서 차별대우의 키리노에게 쿄우스케보다 더 좋은 방을 주었다는 언급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쿄우스케가 키리노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어도 대우는 여전히 키리노가 더 좋다" 는 의미로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되어 쿄우스케 양아들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
다만, 아직 그에 관해 명확한 해명은 작중에서 등장한 적이 없기에 진실은 저 너머에인 상태.
거기에 더해 10권에서 자취생으로 쫓겨나는 순간이 일생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순간이라고 할 정도라면 문제긴 문제다. 다만 키리노로 인한 사건들로 인해 점차 열성적으로 변해가는 삶의 태도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부모님의 평가도 좋아진 것 같다는 쿄우스케 시점의 서술도 있으니 향후 변할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무슨 12권 발사! 꺄하하하하!
2.2 중증 시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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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까지만 해도 계속 시스콘임을 부정하고 있었으나 키리노를 쫓아 미국으로 갔다가 돌아오기까지 한 이후인 6권부터는 아라가키 아야세나 리아 해그리에게는 자신의 입으로 직접 시스콤 인증을 했다. 그런데 이 이후로도 계속 독백에선 '나는 동생이 싫다' 고 하였다. 중증 츤데레.
거기다 갈수록 이상한 방향으로 심해져 가고 있는 여동생을 보고 잠자는 공주를 연상하거나 아카기 코우헤이와 성대한 시스콘 배틀을 벌이고 여친이 있는데 여동생과 찍은 투샷 스티커 사진을 핸드폰에 부착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경화면으로 키리노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설정하지 않나 마지막엔 동생이 싫다고 해서 여친과 헤어지는등 점점 더 정상적인 남매 관계의 범주를 넘어갔다. 안되겠어 이거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때까지는 이해하기 힘들긴 해도 진지하게 의심될 정도는 아니였지만....[13] 자세한것은 아래항목 참조
정도가 워낙 심해지다 보니 시스콘 배틀을 벌이기도 한 작중 또다른 중증 시스콤 아카기 코우헤이조차 '제 정신인지 의심이 간다' 고 평할 정도.
2.3 둔감함
쿄우스케가 플래그를 꽃은 히로인에 대한 논란이 종식된 상황에서 쿄우스케의 둔감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쿄우스케의 둔감함은 쿄우스케 본인과 비슷한 수준의 둔감한 독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다 알아챌 정도로 심각할 정도.
쿄우스케의 둔감함은 쿠로네코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오는 상황에서도 전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부터 시작해서 11권 시점까지도 키리노가 여동생물을 하는 이유에 관해 전혀 의심을 품지 않는 일들까지 엄청나게 많다.
3 히로인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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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1권~11권 : 평범 솔로남 뒤에 하렘이 시작된다. 12권 : 그 하렘을 파괴한다.팬들 입장에서 보면 쓰레기...
9권에서 쿠로네코의 동생인 히나타는 '쿄우스케에게 반한 언니가 말하는 것만큼 미남은 아니지만 곁에서 지내다 보면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리고 히나타의 말대로 작중의 히로인들은 저마다 계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체로 그런 전개를 통해 쿄우스케를 좋아하게 된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코우사카 쿄스케 쟁탈전에 뛰어든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모두 위대한 여동생님 앞에 탈락하면서 그동안 쌓아놓은 개념과 어렵게 정립해놓은 히로인들의 관계들과 한일 애독자들의 정신들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내고야 말았다. 몇몇 히로인은 경악해 여동생과 배틀빵을 뜨거나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저주를 내리는 히로인들도 속출하고야 만다.
특히 작중에 쿄우스케가 스스로 '옆에는 아무도 없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것이 내 선택이다' 라고 생각한 그대로 가장 친근한 사이였던 쿠로네코 및 마나미와의 플래그는 몽땅 분쇄된 것도 모자라서 마이너스로 뚫고 내려가 미래의 가능성까지 닫힌, 해당 팬들에게는 테러나 다름없는 결말이 돼버렸다. 마나미는 아예 앞으로 만날 수 있을지 어떨지도 의심스러울 지경. 차라리 그리 가깝지 않았던 카나코나 아야세 쪽이 더 희망이 남은 것처럼 보일 정도이니 아무도 이런 대격변은 예상치 못했다는 평.
사실상 그동안 쌓아온 인간관계를 키리노를 위해서 완전히 마이너스로 떨구고 자칫 잘못해서 집에서 쫓겨날 위험에 처할 것도 각오[14]할 정도로 쿄우스케는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키리노를 사랑하는 걸 밝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1 코우사카 키리노
어릴 때는 친하게 지냈으나 언젠가부터 서로 소원해져 말도 안 하는 사이[15]가 된 후 그냥 서로 공기나 다름 없는 취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1권에서 키리노가 사실 오타쿠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쿄우스케는 그녀의 고민을 인생상담으로 해결해 주었고 이후에도 많은 일을 겪으며 점차 어릴 때만큼이나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키리노가 쿄우스케를 좋아하는 감정이 평범한 남매의 선을 넘은 것은 확실하다. 작품 전반에서 보여주는 차가운 태도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계속 진행되는 본편의 전개를 통해 논란이 종식되었다.
아무튼 쿄우스케는 10권 시점까지 키리노를 전혀 연애 상대로 보고 있지 않은 데다 키리노의 질투를 시누이 포지션에서 나올 수 있는 행동 정도로 생각한다. 더군다나 둘이 남매 간이다 보니 연인이 되려면 수많은 고난이 뒤따를 것은 뻔하기 때문에 둘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선[16] 선호도와는 상관 없이 독자들이 가장 반신반의하는 엔딩이기도 했다. 그런데...
결국 이쪽으로 결말이 나고 말았다. "나는! 동생을! 키리노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 근친상간이다! 여동생 엔드, 해주겠어!!" 등의 발언을 해가면서.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이 정도의 메이저한 작품이 대놓고, 그것도 혈연 관계 등의 핑계 없이 순수한 가족관계에서 근친 관계 엔딩이 나버려 논란이 발생했고 실제 일본에서는 작품 화형식이 인터넷에서 성대하게 벌어졌다.
웨딩 드레스 입고 키스까지 했지만 기간제 연애라면서 졸업 후엔 평범한 남매로 돌아간다고 했으나 거꾸로 생각하면 둘만의 결혼까지 해버린 셈이니 더 이상 연인일 필요가 없는 남매가 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여하튼 마지막에 여동생에게 기습 키스를 하면서 작품이 막을 내리는 걸로 볼 때 아예 여동생이랑 갈 데까지 갈 기세.
요약하자면 브라콘 여동생 잘못 만나서 타락하고 만 불쌍한 오빠(...) 사실 키리노가 오빠를 이성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 자체가 여러 모로 꼬여있었기에[17] 어떤 의미로는 남매가 통으로 불운(?)에 말려들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다만 이 남매는 둘 다 남매간의 사랑이 금기라는 것도 인식하고 있고 그래서 서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있기로 했으면서도 연인 관계는 끝냈다는 점에서 둘 사이에 무엇을 했든 간에 최소한의 사회적인 눈치는 감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에필로그 또한 그런 입장 때문에 여전히 브라콘-시스콘 단계에 머물러있는 두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작가의 완결기념 인터뷰에서도 이런 점이 암시되고 있는데 이 남매가 서로를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에 자신들의 감정과 사회적인 금기 사이에서 힘든 미래를 보내게 될 것은 자명해보인다.
...말이 비밀이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고(...)
3.2 쿠로네코
쿄우스케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대시해온 히로인. 쿄우스케에 대한 호감이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건 3권이다. 키리노에게 '좋은 오빠를 뒀구나. 부러워' 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5권에서는 쿄우스케가 다니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히로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며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고백까지 하려 하지만 키리노의 메일로 인해 1차 시도는 실패. 이후 이야기에서도 쿄우스케와 호감도를 착실하게 쌓아가며 결국 7권 끝부분에서 다시 고백하여 연인이 되면서 8권에서는 연인으로서 지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지만 그녀는 갑자기 쿄우스케를 차버리고는 전학을 가버렸고 이로 인해 쿄우스케는 한때 실의에 빠지지만 키리노와 상담을 한 다음 쿠로네코를 찾아간다.
이후엔 키리노가 본심을 조금이나마 내비치면서 그녀를 위해 둘 간의 연인 관계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쿄우스케를 포기 않고 좋아하고 있으며 쿄우스케 쪽도 키리노 때문에 헤어졌을 뿐이지 작중에서 여전히 그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부분이 있다.
12권에서 쿄우스케는 쿠로네코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쿠로네코는 1분간 운 후 쿄우스케, 키리노, 쿠로네코가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미래를 그렸던 노트(데스티니 레코드)를 스스로 찢어버리며 앞으로 쿄우스케와 맺어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선언하고는 사상 최대의 저주를 걸겠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원작에서도, 애니화 이후에서도 쿠로네코가 우는 모습이 작중 가장 슬픈 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가슴 아프다 못해 처참해서 엔딩과의 시너지로 작가와 쿄우스케는 말 그대로 만악의 근원이 되어버렸다.
다만 이후 다시 만났을 때 그녀는 새로운 데스티니 레코드를 갖고 있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불명. 오타쿠 모임으로 계속 남매와 친분을 유지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
3.3 아라가키 아야세
일단은 쿄우스케가 아야세를 아이돌 취급을 하는지라 쿄우스케의 아야세에 대한 호감 쪽은 확실했지만 아야세가 쿄우스케에게 보여주는 모습들 때문에 그녀가 쿄우스케를 좋아하느냐에 대해선 키리노만큼이나 독자들 간에 논쟁이 있었다.
2권 초반만 해도 쿄우스케에게 먼저 다가와 전화번호를 교환할 정도로 친근하게 굴었지만 후반부에 쿄우스케가 키리노를 위해 대형 자폭[18]을 한 결과 아야세에게 변태로 인식되는 바람에 사이가 완전히 멀어져 수복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다.
다만 게임에서 원작자가 직접 쓴 아야세 루트에 나오듯 이 오해는 그날 문자를 보냈을 때 이미 거의 다 풀렸고 3권에서 마나미가 쿄우스케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후 아야세는 남은 오해조차 완전히 없애기 위해 키리노마냥 상담을 계속 신청하면서 다시금 관계를 수복시키려 했다.
거기다 쿄우스케한테 항상 날카롭게 대하는 것 치고는 키리노에 대해 따지기 위해서라지만 집에 초대하기까지 하며 쿄우스케가 쿠로네코와 사귀게 된 것을 알자 집에 초대해 그에 관해 따지기까지 했다. 이 와중에 '나한테는 결, 결혼해달라고 했으면서!' 라는 발언 때문에 플래그가 확실시되었다.
결국 9권 시점에서 아야세 시점으로 단편이 서술되면서 아야세의 본심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논쟁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그리고 10권에선 쿄우스케가 아야세의 스토커 사건을 해결하면서 2권 시점의 사건으로 인한 아야세의 모순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마지막 부분에선 아야세가 쿄우스케에게 직접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11권까지 쿄우스케가 아야세에게 어떤 대답을 했는지 전혀 나오지 않았고 12권에서는 차는 장면이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 마지막에서 고백과 동시에 차였다.
3.4 타무라 마나미
누구보다도 가까이 지내온 소꿉친구이며 히로인 중에선 가장 쿄우스케를 편하게 해주기에 다른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독자들조차 '쿄우스케는 마나미와 결혼하는 편이 가장 행복하겠지' 라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였다.
하지만 쿄우스케는 마나미에게 이성으로서의 별 관심이 없고 오히려 지금까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지라 끝에 쿄우스케와 이어질 가능성은 주로 거의 없다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아야세나 카나코 같은 쿄우스케 주변 아이들과의 관계나 몇몇 중요한 부분에서 쿄우스케가 마나미에게 충고를 받는 걸 생각하면 다른 히로인들에 대하여 최종보스 히로인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서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11권에서 과거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코우사카 남매와 함께 스토리 전개의 최중요 인물로 급부상했다.
12권에서는 마나미 앞에서 "나는! 여동생이! 키리노가! 정말 좋다──!", "오우, 근친상간 덤비라지! 친여동생 엔딩, 해주마!" 라고 말하면서 키리노와 연애한다고 말한다.[19]
키리노의 도발 때문에 일어난 싸움을 말린 뒤 마나미의 진심과 협박을 듣지만 거절하고 결국 마나미에게 뺨을 맞았는데 그 이후 마나미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아 마나미와 쿄우스케와의 관계가 끊긴 듯하다.
원작에 의하면 기간한정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말하기로 키리노와 약속되어있었다. 마나미가 20살이 되어도, 30살이 되어도 같은 말을 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을때 키리노가 이 약속의 답을 하려 했지만 쿄우스케는 그걸 막고 근친상간 엔딩 선언을 하며 그대로 모든걸 끝내버렸다.
결과적으로 히로인 중에선 가장 최악의 엔딩을 맞은 것으로 꼽힌다.
3.5 쿠루스 카나코
게임에서는 매니저의 정체가 쿄우스케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쿄우스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데다 포터블 특전 소설에선 카나코와의 결혼 후를 다룬 내용을 다루었다.
다만 원작에서는 카나코가 쿄우스케에게 그런 호감을 품었는지 확실치 않았다가 9권에서 자신을 아이돌로서 처음 좋게 봐주었다는 이유로 쿄우스케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10권에서는 쿄우스케가 자취 생활을 할 때 마나미에게 교습받으면서 배운 요리를 만들어 주기까지 했고 11권 권말 타무라 마나미와의 대화에서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선언.
다만 참전 시기가 많이 늦었던 데다 경쟁자들이 워낙 강력한 상대들이라서 목표 달성은 어려워 보였고 실제로 쿄우스케는 키리노와 맺어졌다. 결과적으로 12권의 충격과 공포스러운 결말 때문에 뜬금없이 쿄우스케 쟁탈전에 끼어들었음에도 아무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상당히 미련이 남은 듯하게 차여서[20] 그런지 독자들은 차라리 이쪽이 마나미나 쿠로네코보다 신세가 나아보인다는 평.
3.6 다른 히로인들과의 관계
원작에서 호감이 확실한 등장인물 내지 PSP판에서 히로인 루트가 있던 등장인물만 표기.
- 사오리 바지나 : 쿄우스케를 좋아하고 있지만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의 감정일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과거를 생각하면 친구 사이를 부술지도 모르는 일을 사오리가 저지를 가능성은 적다. 다만 PSP판에서는 사오리가 원치 않는 맞선을 소재로 넣어 루트를 만들기도 했으며 10권에선 반 장난 식이긴 해도 쿄우스케의 자취를
재력으로돌봐주겠다는 말까지 꺼냈다. 하지만쿄우사카 남매 레이드 공격대 출범식11권에서 참전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히로인 쟁탈전의 탈락이 거의 확정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코우사카 쿄우스케에게 가장 이상적인 여자친구로 재평가를 할 수도 있다. 사오리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집안도 빵빵하지, 너그러운 성격에 착하기까지 하는데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키리노는 일단 여동생인데다 성격도 개차반이고, 아야세도 미모가 좋지만 츤츤거리는게 지나쳐서 쿄우스케를 곤란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카나코는 키리노 이상으로 성격이 개차반이라고 봐도 부족하지 않고 심지어 쿄우스케를 상대로 뒷담화까지 했다. 그나마 쿠로네코의 단점을 본다면 중2병에다 몸매가 빈유인 것을 제외한다면, 사오리는 세나와 더불어 여러가지 면에서 매력 포인트가 많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여자친구라고 할 수도 있다.
- 아카기 세나 : 세나가 BL 좋아한다는 부녀자, 그것도 쿄우스케를 가지고 커플링을 저지를 정도로 막장화되어 있다보니 허구한 날 세나가 쿄우스케한테 BL 발언을 하면 쿄우스케는 성희롱으로 받아치는 등[21] 만담이나 하고 있음에도 PSP판 게임에서는 세나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루트가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10권에서 쿄우스케의 집들이를 이유로 히로인들이 다 모였는데 세나 혼자만 빠진데다가 애초에 집들이의 초대대상조차 아니었기 때문에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사라졌다. 하지만, 쿄우스케는 분명히 안경모에 페티쉬에, 거유에다, 얼굴도 나름 반반하고 성실한 반장 속성에다, 적당히 츤츤거리는데다 자신을 소재로 한 망상작품까지 만들었고, 쿠로네코와 묘하게 사이도 안 좋았던데다, 사이좋은 친구의 여동생 속성도 있어서 사실상 쿄우스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는 다 갖췄는데도 어째서 NTR 연애 플래그가 안 섰는지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 사쿠라이 아키미 : 3년 전 등교 거부를 하던 아키미를 쿄스케가 설득하여 등교시켰다. 아키미는 임간학교에서 통행 금지 지역으로 자기를 끌고 온 쿄스케에게 지금 기분 어떠냐는 말에 대답하려다 돌이 무너져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그것으로 인해 상처받은 쿄스케는 마나미의 위로를 받고 열혈소년에서 평범한 남자애로 변했다. 임간학교 사건 후 아키미가 전학을 가서 3년 동안 아키미와 쿄우스케는 연락이 끊겼다가 11권에서 키리노의 스마트폰에 있는 시스게라는 카드게임을 통해 직접 만나 화해했다. 그리고 아키미는 3년 전의 쿄우스케에게 들려주려 했던 말과 고백을 쿄우스케에게 전했지만 쿄우스케는 3년 전과 지금 모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얘기했다.
3.7 최종권 전개의 동기 부족
최종권에 들어서서 키리노에게 고백하기 위해 다른 히로인들과의 교제를 전부 거절한다. 그러나 이 이유에 대한 동기가 매우 부족한데, 애초에 기간한정 커플이기 때문에 이후 자유로운 몸이 돼서 교제를 전부 거절할 이유가 없다. 사실을 밝히고 간격을 두는둥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런 주변관계의 컨트롤이 쿄우스케라는 캐릭터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 이유는 여동생과의 관계를 정리한 뒤 말하겠다는 건데.. 여동생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마무리 짓는다는 식의 11권까지 보여줬던 묘사를 전면 부정하고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 여동생과 관계를 맺는다는 주객전도된 설정으로 아무 설명없이 바꾼다. 게다가 캐릭터의 인물상이나 인간관계의 논리를 보더라도 끝날 것이 예정돼있는 걸 위해 주변 관계를 박살낼 이유도, 논리/감정적 설득력도 완전히 부족하다. 엔딩에서 보인 모습으로 볼 때 키리노에게 진심으로 대하기 위해서였다..고 막연히 추측 가능하지만 끝날 예정이였기 때문에 다른 관계를 유보하는 것이 당연하지 다 날려버리는 건 말이 안 된다. 굳이 끼워 맞추어 가능한 설명은 다른 히로인은 쿄우스케에게 고백했으나, 쿄우스케가 고백한 건 키리노뿐으로, 키리노 말고 다른 히로인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되나, 11권까지의 전개에서 쿄우스케는 주변인물 관계의 유지를 아주 중요시해왔다. 결론은 캐릭터 붕괴. 더구나 이런 변화에 대한 변명으로 쿄우스케 스스로가 내가 그동안 내 생각을 다 서술할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밝히는데 이는 그동안 소설의 시점으로 쓰였던 1인칭 주인공 시점을 복선 부족과 제대로 된 근거 부재를 타개하고자 서술 트릭으로 부정한 행태라 할 수 있다. 작가를 죽입시다 작가는 모두의 원수
3.8 기타
2015년, 가장 인상에 남는 오빠, 여동생 랭킹에서 당당히 1,2위를 차지했다. [22]- ↑ 참고로 애니플러스에선 '코사카 쿄스케' 라 표기했다. 그런데 사실 高와 京이 장음이므로 코사카 쿄스케가 원래 맞다 할 수 있으며 실제로 こうさか, きょうすけ는 동시대 작품에서 코사카, 쿄스케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굳이 한글 표기 시에 장음 표기 안해도 일본어를 아는 사람은 高坂가 こうさか이고 京介가 きょうすけ인 걸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코우사카' 같은 표기를 할 이유가 없다. 대표적인 예시로 高坂 穗乃果는 こうさか ほのか임에도 보통 코사카 호노카라고 읽는다.
- ↑ 동생인 코우사카 키리노는 1997년생이고 3살 차이가 난다.
- ↑ 1권 시점. 10권 시점의 작중 서술(키리노와의 키 비교)을 보면 이보다는 키가 더 커진 듯하다.
- ↑ 뭐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은 아니다. 선의이긴 했지만 사쿠라이 아키미의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건 쿄우스케의 고집이었고 이 사건으로 마나미와 키리노의 사이가 틀어졌으며 키리노의 브라콘이 극단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했으니...
- ↑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쿄우스케는 키리노의 인생상담을 '여동생을 도와준다' 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그 결과는... 밑을 보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 ↑ 쿄우스케가 살고 있는 곳은 치바현인데 치바현에 공립대학은 치바대 뿐이다. 치바대는 편차치 65~70, 고교 성적 상위 2.5~6%대 학생들이 지원가능한 A랭크 공립대학이다. 이런 최상위 대학에 대해 쿄우스케는 현재 자신의 수준으로도 여유롭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여유 살려서 센터시험 점수 조금만 올리면 도쿄대학 문학부 가시권이다. 10권에서 모의시험에 평등급 A, 편차 10% 안쪽.
- ↑ 카나코는 그냥 평범하게 샐러리맨이나 하면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살 것 같다는 의미로 한 말이지만 쿄우스케의 나이가 10대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30살도 되기 전에 과장이 된다는 말. 게다가 카나코 IF 루트의 후일담을 다룬 게임 특전 소설에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정확히는 모종의 사건이 없었던.
- ↑ 참고로 PSP로 나온 게임에선 쿄우스케가 사실 여러 사정으로 입양한 아이라는 'IF' 루트도 있다.
- ↑ 작중에서 쿄우스케가 키리노가 태어나던 날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자면 키리노 쪽은 친딸이 확실하다.
- ↑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의 현재로 추정된다.
- ↑ 다만 위치만 같을 뿐이지 원작처럼 에어컨이 없고 문이 고장나 있는 상태인지는 언급되지 않아 알 수 없다.
- ↑ 여동생을 배경화면으로 한것도 그냥 브라콘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물론 보통은 비키니까진 안 가지만여친과 헤어진것은 동생을 이성적으로 보지 않더라도 동생 때문에 연인과 헤어지는 케이스가 없는 건 아니다.결국 결말 나오고 보니 다 복선이였지만 - ↑ 마나미가 아버지에게 이르겠다고 협박.
- ↑ 11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매 사이가 이렇게 꼬인 건 1권 시점에서 겨우 2년여 전이다. 그런데 쿄우스케는 불과 재작년까지의 키리노에 대한 인상이 흐릿하다.
- ↑ 11권 마지막에 졸업 전까지 야겜보다 더 굉장한 일을 벌일 거라고 소리쳤다.
- ↑ '흑발의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란 평행세계 외전을 보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둘이 사이가 나쁘지도 않으면서 근친 위험도 없는 정상적인 남매가 되었으리라 보인다.
- ↑ 18금 동인지를 들고 남매 간의 사랑에 대해 열변을 토한 데다 끝에 가선 '나는 여동생을 정말 좋아한다!' 드립까지 쳤다.
- ↑ 이에 대한 마나미의 대답은 "...그렇구나. 기분 나쁘네."
- ↑ 엄청난 아이돌이 되어서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 ↑ 심지어 "가슴 만져버린다! 이 암퇘지야!"라는 발언까지 했었다.
- ↑ 남자 1위는 마고열의 시바 타츠야이고 여자부 1위가 여동생인 코우사카 키리노, 2위가 마고열 시바 타츠야의 여동생인 시바 미유키이다.
아주 그냥 문제작 끼리 다해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