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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거 스트라이프는 정글이나 밀림에서의 위장을 위해 사용하는 패턴이다. 베트남전 당시 남베트남군과 특수부대에 지급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미군에선 제식채용된적이 없으며 사용자들은 사제를 사용한것이다. 베트남전 당시 태국과 필리핀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었다. 이후, 남아메리카와 중동등지에서 인기를 끈다.
갈색의 비중을 높인 데저트 타이거 등의 변종이 있으며 대한민국 해병대에서는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에 파도무늬를 섞고 디지털화한 무늬를 채용하여 사용중이다.
2 인식
베트남전 당시엔 소수 사용되어 이 위장패턴은 엘리트 부대 혹은 특수부대의 상징과 같이 된다. 미국과 호주의 특수부대원들이 많이 즐겨 입었는데 정규군보다 빨리 베트남에 참전 했다는 것과 특수부대라는 것에 차별성이 있어서 그랬다고 한다.
3 사용
당시 타이거 스트라이프는 남베트남군 이외엔 제식이 아니었음으로 정식 보급이 안되어 현지 재단사들에게 부대나 개인 단위로 주문하여 사용했다. 황토색 바탕에 녹색과 흑색으로 가로 줄무늬가 되어있는 이 무늬는 흡사 호랑이를 연상시켰고 밀림에서 꽤나 효과적이었다. 발전된 위장무늬들의 등장으로 빨리 도태되었으나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베트남전이후에도 쓰였다. 현재는 중화민국군 해군 육전대(해병대)에서 제식 위장무늬로 쓰이고 있다.
타이거 스트라이프 전투복을 입은 대만 해병대 병사들.
4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