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8년에 출판된 만화가 이태행의 연재 만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부는 연재 중단되었다.
다만 2부의 연재는 프리퀄이며, 1부로 이야기는 완결되었다. [1]
현재 리디북스에서 디지털본[2]을 제공하니 궁금한 분은 확인바람
2 의의
이태행 작가가 그린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다.[3] 1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 전개, 그림의 구도 및 표현 등은 2014년의 웹툰보다도 우월하다. [4]
2014년 현재까지 이 작품을 넘어서는 한국의 SF만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줄거리
서기 2798년, 계속된 전쟁 및 환경 파괴로 인해 인류는 잃어버린 수 많은 동물 종들의 생물학적 데이터 및 기억 자료들을 모으기 위해 시간을 여행하면서 여러 임무를 해결하는 “타임 시커즈”라는 단체가 생겨났다. [5]다만 시간 여행은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6], 요원들의 정신/신체적 안정성 또한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것이기에 특수한 장비 및 의료적 처치를 받게되어 수백년 동안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원의 숫자 및 질을 보장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타임 시커즈의 케니스 팀장은 쿠데타에 관련된 인원인 아텐버그라는 인물을 요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4 등장인물
- 하건
- 본 이야기의 주인공. 케니스 팀장을 아버지나 형과 같이 여기고 있으며, 풍와이와 연인이 된다. 중생대로 미션을 파견나갔지만, 장비가 고장나 10여년에 걸쳐서 고치고 복귀하려 하지만 기기 고장으로 인해 제 2차 세계대전 중의 전쟁지역으로 홀로 떨어져버린다. 21세기가 되어 드디어 풍와이를 발견하지만...
- 풍와이
- 본 이야기의 여주인공.
- 케니스
- 작품 최고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타임 시커즈의 팀장. 주인공보다 이 사람 팬이 더 많다...
- 아텐버그
- 서기 28세기, 미래 정부의 쿠데타 사건에 관련되어 있으며 야망이 높은 사나이. 사건에 대한 관여도가 애매했는지 타임 시커즈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다만 생명 유지를 위해 받는 처치[7]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시간 여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늙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