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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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귀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키리시키 가의 하인이며 처음 등장했을 당시 어눌한 말투를 사용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접근해왔던 사람이었다. 뭔가 이상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에 의문이 갈 수도 있었겠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 청년에 대해 일체의 의심도 하지 않은 채 마을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하지만….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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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귀의 아종 중 하나인 늑대인간. 카네마사에 속해 있다. 탈주한 시귀나 잘못을 저지른 시귀들에게 벌을 주는 일을 맡고 있다. 그의 새디스트 적인 면모는 토오루에게 나츠노의 습격을 지시한 점이나 한 번에 죽지는 않을 정도의 햇빛에 방치해 재생과 화상을 반복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점에서 잘 알 수 있다.

소설판에서도 이런 행보는 동일하며, 스나코를 '시귀인데도 인간의 삶을 갈구했기에 어리석다'. 키리사키에게는 '인간인데도 시귀의 질서를 갈구했다'며 어리석다고 평했다. 또한 인간과 시귀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두 집단의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면서, 스나코를 세이신에게 부탁하고, 저택에 쳐들어온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끄려는 미끼가 되어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