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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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花 亜衣子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1]/정선혜.

12월 18일 생, A형, 160.5 cm/50.3 kg 이다.
아오조라 초등학교 4학년 1반의 담임선생님. 안그래도 평상 시에 코타로가 말썽꾸러기인데, 삼총사가 간바 팀이 돼서 출동하느라 수업이나 청소를 비우자 사정을 모른 채 선생으로서 엄청 훈계한다. 마계수 때문에 위기상황이어서 출동하는 간바 팀을 막아서 방해하는 모습은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반감을 주기 충분하나, 상당히 상냥하고 올바른 사람이다. 더불어 유도를 했는지 격투실력도 상당한지라 깡패 두명정도는 가볍게 던지고 야미노리우스도 한번 던져버린적 있다.

혼기가 찼는지 결혼에 관심을 가지던 중, 지나가다 머리에 돌을 맞고 기억상실에 걸려 모습을 바꾼 야미노리우스 3세를 자기 집에 데려다 간호해준다. 그의 이름이 야미노인 줄 알고 (야미노리우스인 걸 모른 채) 상냥하게 대하며 야미노리우스의 상냥하고 정의로운 모습에 호감을 가지다 전에 야미노리우스가 변신한 모습으로 인연이 있던 치나츠가 훌륭한 저널리스트[2]라고 소개하자 완전히 반해버린다.[3] 그리고 정의의 편이 되어 자기 부하와 싸우는, 간바 팀을 응원하는 야미노리우스 3세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고 다녔는데, 다시 재회한 야미노리우스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한 야미노인 걸 알고 절규해버린다.(이 때 야미노리우스나 아이코 선생님이나 가히 개그다) 그 후 모두의 걱정과는 별개로 사랑을 포기하지 않기로 하고 야미노리우스를 설득하기 위해 항상 쫓아다닌다.

보통 사람이라면 포기 할 만도 한 야미노리우스 3세의 태도에도 아이코 선생은 일편단심을 꺾지 않더니, 결국 최후에 지구가 붕괴될 쯤에 와서야 야미노리우스 3세가 아이코 씨라 부르며 마음을 연다. 완전히 평화가 온 이후 종적을 감춘 야미노리우스를 그리워하다 결국 다시 그와 재회한다. 극중에선 이걸로 끝이지만, 재회 장소가 웨딩드레스 전시관 앞이란 걸 보면 결혼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주장이 압도적이다. 그래서 간바루가 팬아트로 이 커플이 상당히 많이 엮인다.
  1. 제이데커에서 최종보스를 맡기도 했었다!
  2. 치나츠는 야마노리우스와 만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야마노리우스가 본인을 저널리스트라고 소개한바 있다.
  3. 전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쥰 감독이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이상형을 물어보게 했는데 선생님은 정의로운 저널리스트가 이상형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