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이름 때문에 왠지 이 분이 떠오른다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 축구부 소속의 2학년생. 포지션은 FW에 등번호 10번. 성우는 미네 노부야[1]/장민혁. 더빙판에서 이름은 용종현. 누구라고?
1 소개
거친 성격에 눈매가 올라간 선수. 캐릭터 디자인은 체스의 나이트를 형상화한 듯하다. 같은 축구부의 타키 요시히코의 연년생 형이다.
키도카와가 혁명파와 관리파로 내부 분열했을 때 동생 요시히코와 대립하는 관리파의 중심에 있었으며, 요시히코를 비롯한 혁명파의 주장을 깔보며 피프스 섹터의 축구에 찬동한다. 그러나 (이후 키시베의 독백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그 또한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다만 그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 (과거 혁명 이전의 라이몬 중학교 선수들처럼)
2 작중 행적
라이몬과의 홀리 로드 경기에서 FW로 독단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다른 선수들의 말을 듣지 않고, 홀로 골대를 향해 뛰쳐 나가며 피프스 섹터에 어필하겠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시드 뺨치는 것 같기도. 콩가루의 원흉?
경기가 종반에 다다르며 점차 감독의 말에 다른 선수들이 깨달을 때도 홀로 인정하지 못한다. 결국 요시히코가 교체로 나가서 몇 번이나 설득을 하게 되고, 요시히코에게 공을 넘겨주며 인정하게 된다. 그도 자신만의 축구를 찾게 된 걸지도.
브라콘 노린 듯
3 화신
화신술사로 꺼내는 화신은 철기병{鐵騎兵) 나이트. 이름 그대로 나이트다. 화신 필살기는 갤럽 버스터.
4 2차 창작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압도적으로 키시베. 주로 공. 본편처럼 성격도 그렇고 팀플레이에 맞지 않는 플레이 때문에 키시베를 고민시키는 주범으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머리스타일이 비슷해서인지[2] 감독 과도 엮이는 편이다. 츤츤대는 패턴이 잦다.
동생 요시히코와도 연성이 있다. 근친상간은 별로 없고 브라콘인 경우도 조금, 대부분이 본편처럼 싸운다. 아주 잘 싸운다.
토비사와와도 엮인다 오타 아니다. 보통 이때는 다혈질과 시발데레로 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