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할라

마검전생에 등장하는 오크들의 신. 대외적으로는 프로토오크라 불린다.

이름 없는 신들이 세상을 배회하던 신화시대부터 존재하던 신이다.
자신의 자식들인 오크들이 대륙을 지배하게 하기 위해 육신을 가진 다른 신들을 학살하는 한편 대륙정복을 위해 군세를 일으켰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신들 거의 전부의 육신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인간연합군에게 봉인당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천년이 흐른 마검전생의 시대에는 유일하게 육신을 가진 신으로서 기적을 행사하고 있다.
기실 천 년 전의 행위 모두가 홀로 육신을 가진 신으로서 역사하기 위한 장구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아이오네스의 조력으로 부활한 뒤 삼귀장을 부려 대륙을 정복중이다.

그리고 아이오네스에게 뒤통수를 맞아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