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전생

魔劍轉生 (Knight Reload)

대한민국의 판타지소설. 작가는 김재한. 커그와 문피아에서 1권 후반부까지 연재되다 인터넷 연재는 중단되고 출간되기 시작해 2010년 12월 2일, 전 7권으로 완결되었다. 본격 작가의 로리 탈출시도 소설 그리고 실패했다.

1 줄거리

리할드 왕국 최연소이자 잃어버린 진실된 오러의 힘을 복원한 유일한 소드 마스터, 라곤 클란드! 오크들의 준동과 함께 나타난 최강의 흑기사는 라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나를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최고의 소드 마스터에서 마검으로의 재탄생! 절망에서부터 그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2 일러스트

전작 《사이킥 위저드》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가 첨부되어있다. 그린이는 지엘

  • 1권 : 라곤 클란드
  • 2권 : 시에나 블랑크스
  • 3권 : 자서스 & 리리디카
  • 4권 : 알리시아 & 라곤
  • 5권 : 질리언 & 라카둠
  • 6권 : 나타샤 프리바흐
  • 7권 : 베이런 & 아이오네스

3 세계관

소드 마스터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특징이다. 소드 마스터들의 대부분이 한 기술에 매우 특화되어 있지만(예를 들면 《바람의 검심》에 나온 사이토 하지메의 아돌처럼) 나머지 검술에서는 바보인 자들로 묘사된 게 특징. 작중 언급에 의하면 일종의 소드 마스터양산법으로 키워진 자들의 경우가 이렇고[1] 이러한 양산법을 통하지 않고 순수하게 재능과 실력으로 소드마스터가 되는 자들의 경우는 논외다.

또한 인간 외의 다른 종족들 중에서도 오러에 각성한 초인들이 나타나는데, 종족별로 다루는 오러의 특성이 다르다.

3.1 등장인물

3.1.1 오팔리안 제국

3.1.2 신계(공허의 공간)

  • 윈시넬
소드마스터에게 계약으로 힘을 쥐어주는 검의 신. 검의 신 치고는 위엄이 없어 보이는 10세살의 남자아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최초의 계약자, 최초의 소드마스터의 계약시 외모를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6권에서 처음 등장하고 마법의 신과 합심해서 라곤에게 새로운 계약으로 마검을 만들어 준 장본인[2]
  • 마법의 신
신들중에서 최초로 마법을 만들어낸 신. 자신이 만든 육체를 얻게하는 마법을 신들에게 제공했지만 신들은 감사는 커녕 배신을 쳐 그의 존재를 묻어버리고 신에게 가장 중요한 이름을 얻지 못하게 했다. 7권 즈음에 라곤에게 마구스[3]라는 이름을 얻고 신성을 되찾는다.

3.2 관련 용어

  • 오러 구현자
작중 등장하는 오러 구현자는 종족에 따라 아래 같은 분류가 된다. 오러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부분은 공통점을 가지지만 각 종족별로 오러 자체의 성질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작중 1권 서장에 이렇게 언급되고 있다.
엘프는 멀리 닿고
드워프는 대지와 소통하며
오크는 강건하고
인간은 변화무쌍하다.
오러의 형태를 사용가 임의의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작중 주인공인 라곤의 경우, 이 오러를 가지고 책을 들어서 책장을 넘기거나 채찍처럼 후려치기도 하며, 양산형 소드 마스터들도 오러 블레이드를 여럿으로 분화해서 상중하단을 동시에 공격하기도 한다. 이러한 오러의 변형은 다른 종족들은 불가능하거나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세밀한 오러 디펜더의 컨트롤이 필요한 천공의 궤적을 활용 할 수 있다.[4]
타 종족들에 비해서 오러 자체가 매우 단단하다. 작중 언급으로는 밀도가 높다는 식으로 표현되며 같은 수준/같은 방식의 오러라면 힘대 힘으로는 오크 히어로의 오러를 깨지 못할정도. 대신 오러의 형태가 대단히 경직된 형태로 운영된다. 전형적인 파워형.
대지나, 평소 길들여둔 무기와 공명을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본래 가진 이상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오러 자체를 원거리 투사체 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 종족도 어느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방식은 대부분 오러 자체를 길게 늘이는 방식임에 반해서, 오러 테이커의 경우는 작중 마치 화살을 쏘듯이 오러를 날리는 사용법을 보여줬다. 또한 이렇게 날린 오러도 오터 테이커의 제어 안에 있어서 원거리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서문에 언급조차 안된 비운의 오러 구현자. 트롤의 경우, 태어나면서 부터 생명의 희름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극한으로 연마해서 마력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의 흐름을 성향에 따라 선별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또한 본래 트롤이 가진 재생능력이 극도로 상승해서 비현실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려 불사신에 가까운 생명력과 재생력을 자랑한다. 작중 이를 이용해서 신체의 일부분을 뜯어내고는 그걸 이러한 재생력을 기반으로 자신과 동등한 분신을 만들어 싸우기도 하며, 이 기술을 아바타라고 한다. 하지만 오러 자채의 밀도나 파괴력은 타 종족의 오러 구현자들 보다 많이 떨어지는듯 하다.
서문에 언급조차 안된 비운의 오러 구현자 MK-2.
  1. ↑ 소드 마스터 전원이 그런건 아니다. 오러 사용자가 아니면 신성을 가진 프로토 오크같은 존재를 상대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오러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소드 마스터를 양산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해서 보급했다. 덕분에 소드 마스터의 수는 확보가 되었지만 이런 상황이 돼버렸던것.
  2. ↑ 덕분에 라곤이 6권부터 오러고자에서 탈출한다. 마법도 병행할 수 있고 오러에 속성부여도 가능해졌다.
  3. ↑ '신의 지혜에 매혹된 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4. ↑ 사실 작중 언급으로 봐서는 천공의 궤적을 개량한 방향이 사용자의 안전이 아닌 보다 빠르고 멀리 보내는 방향으로 개발돼서로 보인다. 아이오네스 같은 경우는 직접 개량해서 오러 구현자가 아닌데도 천공의 궤적을 이용한 이동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