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무진(스타크래프트 에쒸비)

이름태무진
주종족테란
별명휴먼 테란
소속팀DEVIL(연습생)>FAMILY

1 개요

출판만화 스타크래프트 에쒸비의 주인공.

본래 중3짜리 평범한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소년이였지만 작중 가상 프로게이머 신현과 붙은후 커리지매치에 나가 준프로가 된다음 프로가 되어 WCG에 나가는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 메딕을 엄청 좋아해서 중요한 순간에도 메딕을 살리기 위해 다른 유닛들을 포기하기도 한다.일명 메딕 구하기. 간호사 페티쉬

이름의 유래는 테무진

2 특징

성향은 매우 공격적이다. 커리지매치를 지켜보는 관중들이 '공격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또한 중3치곤 컨트롤이 매우 좋은 편[1]이라서 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연출한다. 과감한 면이 있어서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전략을 구사하기도 하는데... 상대는 그것에 말려들어 지고만다. 친구인 류정훈이 말하는 바로는 유닛을 너무 아끼고 그 때문에 컨트롤은 좋지만 물량이 너무 딸린다는 것이다.

커리지매치때 많은 성장을 보여주는데, 특히 4강 이후에는 자신의 단점이었던 자원 문제를 무식하게 자원을 많이 사용하여 물량 싸움에도 뒤처지지 않게 된다.

3 성격

교우 관계도 원만하며,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다. 데블팀 연습생 생활할 때도 그런 면모를 볼 수 있는데, 그 깐깐한 이모님의 성격에도 이모님의 갖은 편애를 받고, 짓궂은 데블팀원들한테도 초반에 군기를 잡히지만 나중에는 다들 인정해주며 패밀리팀 이적 후에는 서로 무진이의 전화를 받으려고 안달을 떠는 모습까지 나온다. 그 중 김막둥은 처음엔 굴러 들어온 돌이라 생각하여 적대했지만 나중엔 서로 인정해주는 형동생 사이로까지 발전한다. 패밀리팀에서는 고작 커피하나 마셨다고 싸움이 날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자기가 마셨다며 대신 뒤집어씌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최강호한테는 예외다. 처음부터 혜진이가 좋아하는 상대로 여겨 초면에 반말하는 둥 조금 안좋은 태도를 보였지만, 후에 최강호한테 물을 쏟은 태만해가 짤리자 더 적대적으로 돌아섰고, 최강호가 무진이를 대놓고 비하하는 등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작중 행적

4.1 데뷔전

근처 백화점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토너먼트에서 첫 데뷔전을 치룬다. 하지만 하는 대상마다 줄줄이 부전승을 겪으며 결국 결승인 구성대와 맞붙는데 초반에 에쒸비 컨트롤로 본진을 8시로 속인 후 치즈러쉬를 감행, 무려 8분 15초만에 승리를 따낸다.

하지만 무진이의 목적은 결승 상품뿐만 아니라 신현을 좋아하는 혜진이를 보고 질투심을 느껴 신현 선수에게 승부를 건다. 이 때 인구수 60 패널티를 걸었지만, 혜진이가 보고있는 모습에 패널티를 포기하고 신현 선수와 맞붙는다. 하필 신현은 랜덤을 골랐으나 주종족인 프로토스가 나오는 바람에... 결국 지긴 했지만 후반부에 클로킹 레이스로 신현을 당황시켰으며, 마지막에 신현의 본진에 남겨 둔 메딕을 구하는 모습을 본 관중들은 모두 무진이를 격찬했다.

이후 얻은 결승 상품은 아쉽게도 종영이의 트롤링에 의해 박살이 나고 만다(...).[2]

4.2 커리지 매치

이 후 학교 보충수업이라고 거짓말을 한 후 커리지 매치에 도전한다. 첫 상대는 친구 기석이였지만 극초반 포톤러쉬에 어처구니 없이 1승을 내주지만 이후 바로 가볍게 2승을 거두고 승리.

그리고 그 다음 상대는 무려 연습생 박충식. 정찬영과 함께 우승 후보였으나, 첫번째 경기는 입구를 잘못 막아 처참하게 패배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8배럭으로 승리한다.

이 후 세 번째 경기에서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는데, 무려 4개의 드랍쉽을 펼쳐 멀티를 각개격파하고, 본진의 디파일러 마운드를 날려버린다. [3] 하지만 원체 자원이 많아 울트라 + 히드라 조합에 앞마당을 내주나 박충식이 무리한 러쉬를 감행하며 이기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미친듯이 자원을 낭비하다 결국 자원이 다 떨어져 GG를 치고 쓸쓸하게 퇴장한다. 무진이도 상대가 흥분하지 않았다면 졌을거라 예상했다.[4]

이 후 3, 4번째 경기도 수월하게 이겨나가나 어떤 뚱뚱한 회사원 아저씨와 상대하게 되는데, 결과는 3전 2승 1패로 이겼지만 이 때한 악수때문에 후에 정찬영과의 경기에서 큰 결점을 낳는다.

결승전에서 심플팀의 연습생 정찬영을 상대로 8강때 어떤 아저씨와 악수라는이름의 부상를 하면서 다친 손이 결국엔 말썽을 일으키며 오른손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1경기때는 본진을 옮기며 지속적인 견제로 1승을 따냈지만 2경기에서 결국 다친 손 때문에 일꾼들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 채 리버드랍에 처참히 말려 패배한다.[5]

3경기에서는 후반에 거의 승기를 잡지만, 아비터 때문에 스캔을 해야하는데 손이 움직이지 않아 못하게 되자 급기야는 왼손으로 컨트롤을 한다.
결국 자신의 컴샛 스테이션이 부서지자 눈물을 흘리고 이때 관객들도 같이 슬퍼한다. 결국엔 상황을 받아들이며 패배를 인정하고 GG를 치지만 그전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정찬영이 먼저 GG를 치고[6] 준프로가 된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인지 경기가 끝난뒤에도 엄청 씁쓸해 한다.

4.3 데블팀 연습생

이 후 데블팀 숙소에 찾아가지만 문전박대 당하나 이모님의 눈에 띄여 여차여차 연습생 생활을 이어나가지만,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이클에게 접근한 쇼미더머니와 우연히 접촉하게되고 1:1을 하게 되나 무참히 털린다.[7] 그런데 여기서 쇼미더머니의 도발로 메딕 두기를 파일런으로 가두고 드래군으로 점사하여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태무진은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아이디와 꼭 복수할 거란 얘기를 남기고 망연자실해한다.

그와 동시에 게임을 즐기라는 쇼미더머니의 일침을 듣고 머리에 쓰던 두건을 휴지통에 버리고 이미지 변신과 동시에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데, 데블팀 프로 지상연을 상대로 이겼다! 이 때 동기자와 이지은이 와있던 상황이였는데, 이지은 왈, 자신이 처음 게임했을 때 느낌이다, 마치 유닛과 자신이 혼연일체가 된 느낌이라 평했다. 이 사건 이후 데블팀 모두가 무진이를 인정해주고 가장 티격태격했던 김막둥과도 친해진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나성기 감독이 오히려 구성대를 뽑으면서 데블팀 프로 입단은 물건너 갔고, 김막둥은 클릭팀에 들어가게 되나 무진이는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하고 절망하게되는데, 갑자기 패밀리팀 코치가 무진이를 붙잡더니 알고보니 동기자의 추천으로 패밀리팀의 감독인 한성인에 눈에 띄여 다행히 패밀리팀에 입단하게 된다.하지만 팀은 개판

4.4 스타리그

그 후 다시 쇼미더머니와 접촉한다! 무려 제자로 받아달라는 등 계속 이야기를 했던 듯. 쇼미더머니 특성상 그냥 평범한 연습생이면 씹었겠지만, 그 막무가내 근성이 특이하다며 특별히 들어줬다고... [8] 무진이는 그날의 치욕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긴 하나 최대한 배울만큼 배우고 살을 주고 뼈를 깎는다는 식으로 접근했던 것. 그런데 쇼미더머니가 제자로 받아주는 조건은 첫번째가 그자리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9]. 그리고 두번째가 듀얼 토너먼트 예선을 테란을 제외한 프로토스, 저그로만 통과하기였다. 처음엔 상당히 놀라나 쇼미더머니가 "같은 조건이라면 달라지는 건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서 종족가지고 뭐라 한다면 프로는 물건너간다고 생각하는게 좋다"라는 말을 듣고 고심해 하더니 결국 듀얼 토너먼트 예선을 종족 랜덤으로 선택한다. 패밀리팀 역시 상당히 의아했지만, 한감독은 무진이를 믿고 일단 종족 랜덤으로 예선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예선에서 그야말로 대활약. 프로 이천식을 상대로 프로토스로 완벽히 2경기를 압도했다. 후반엔 하이템플러와 다크템플러로 확인사살까지 하는 등 프로토스로도 수준급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걸 본 이천식은 신인이라 앝본걸 후회하며 무진이의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하고 꼭 붙으라는 말과 함께 쓸쓸히 퇴장한다.

구성대와 상대로는 백화점 매치와 다를 바 없이 털털 털어준다. 애초에 앞마당에 레어를 깔은 것을 의심도 안하고 바하템체제를 갔으니... 2경기도 구성대의 전진 게이트는 커녕 완벽하게 밀려 패배. 그리고 미르팀 프로 우창운과 대결하게 된다.

우창운과의 첫 경기에서 프로토스인데 스캔을 하려는 둥 여러 잔실수와 빈틈없는 우창운의 빌드, 물량전이라는 약점때문에 패배한다. 하지만 2경기에서 다크템플러 드랍으로 완전히 우위를 점해 승리한다. 온리 다크로 갈것이라 생각했지만 바로 발업질럿 조합으로 바로 끝났다. 우창운은 이때까지만 해도 우연으로 치부했지만...

3경기에서 무진이는 무려 패스트 캐리어 체제로 우창운을 압박한다! 무진이가 15권 기준까지 공식전에서 배틀같은 공중 거대유닛을 꺼낸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만큼 매우 이례적인 일. 아머리가 짓는 타이밍을 완벽히 맞춰 골리앗 진출을 막는다. 이에 우창운은 드랍을 예상했기때문에 결국 될대라 식으로 엘리전을 감행하나 결국 패배한다.

이후 예선에 통과하여 다시 쇼미더머니에게 접촉해 정식으로 한판해줄걸 요청했으나 "10년은 이르지 않나"라는 어투로 대답하자 순간 최강호가 자신에게 했던말과 완전히 일치하여 쇼미더머니 = 최강호라고 생각한다. 좀 억진데 [10] 결국 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빠진 후 혼란해하지만 나중에 최강호에게 쇼미더머니라고 직접 물어본다. 최강호 왈 "내가 숨어서 프로 깨고다니는 변태일것 같냐"리는 대답에 최강호 쇼미더머니설은 접은 듯.

본선에서 기적의 혁명가라 불리는 전지민과 대결하게 되자 다시 쇼미더머니에게 접촉하여 자신의 상대가 전지민이라는걸 밝힌다. 이 후 쇼미더머니가 프로토스로 연습경기를 직접 도와주며 정말로 스승-제자 관계로 발전하는 듯.
본선에서 전지민과의 대결은 초반이 약간 흔들리는 것을 제외하고 거의 대등한 수준이였다. 중반 리버드랍에 크게 흔들렸으나 본진에 배럭을 내려 파이어뱃으로 역으로 다시 일꾼에게 큰 피해를 준다. 허나 이후 체제가 캐리어로 바뀌지만 전의 쇼미더머니와 연습경기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상대가 밀린다면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말을 상기하고 조금씩 골리앗을 뽑아 캐리어에 대응했다.

하지만 캐리어 수가 압도적으로 쌓이자 전세는 전지민쪽으로 쏠려가 한순간에 멀티들이 날라가는 등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준다. 급하게 스타포트를 짓는 등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나 결국 스타포트도 전부 대파... 그런데 정확히는 스타포트를 짓기 전 취소했다. 그리고 본진을 쓸어버리려고 이동하는데... 여기서 대반전이 일어난다. 무진이가 준비했던건 다름아닌 고스트. 즉 락다운이였다! 스타포트는 시간을 벌기위한 페이크에 불과했고[11] 결국 캐리어는 락다운에 당해 전부 대파당한다. [12]
이후 패밀리팀의 불화를 해결하여 팀의 실력도 일취월장하게 되고, 최강호와 붙을 뻔하지만 아빠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무산된다.
그래도 팀이 위험할 때마다[13] 나서서 기라성 같은 프로선수들을 잡아내며 패밀리팀이 '매드 패밀리' 라는 별명까지 얻는 데 일조한다. 그렇게 패밀리팀은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아쉽게 패배하게 된다.

4.5 WCG

64강 대상은 당시윈으로 감기가 걸린 상태에서도 바카닉을 시전, 그대로 털어버렸다.
32강에선 그냥 짤막하게 스페인 저그 카시야스를 터는걸로 끝
16강에선 조나단을 만나서 잘못된 전진게이트를 파악하고 그대로 서플로 질럿을 가두고 털어버린다. 그후 포톤깔던 조나단 상대로 본진털다 역습을 맞지만[14]그걸 일꾼으로 막아내고 본진을 털어대며 승리.
8강에서는 칭하오를 잡아내고, 4강에서 최강호를 각개포격까지 시전해 가면서 이김으로서 결승에서 제드와 붙게된다.
1경기는 제드의 아비터 속임수에 말려들어 처참하게 패하지만 2경기에서 기세로 쳐들어가 이득을 본 후 리버때문에 고전하지만 결국엔 제드가 꼬라박아서 승리한다.
3경기에서는 제드의 드랍에 고생하지만 똑같이 드랍으로 응수하며 제드가 흐름은 좋지만 컨트롤은 한수 아래라는 것을 간파하고 한타싸움에서 컨트롤로 승리한다.

이후 제드가 한타를 하는 척하다 본진쪽을 기습하자 자신도 제드진영으로 돌격하여 엘리전으로 가게된다.

그렇게 해서 무진이는 스컬지에 맞아 체력이 저절로 깍이고있는 배럭 하나와 마린,메딕을 익스트랙터 좌우에 각각 한기씩과 메딕 한기, 제드는 익스트랙터 하나와 익스트랙터 앞에 버로우한 럴커 하나를 가지고 컨트롤싸움을 하게 되는데, 들어가자 마자 메딕 하나가 죽고 왼쪽에 있던 마메와 오른쪽에 있던 메딕은 죽지만 오른쪽에 있던 마린 한기로 럴커 촉수를 죄다 피해가며 익스트랙터를 깨서 마침내 제드를 잡고 WCG에서 우승하여 새로운 쇼미더머니가 된다.
  1. 시즈탱크질럿을 상대로 각개포격을 시도하기도 한다.
  2. 정확히는 3층 높이에서 떨어졌고 처음엔 멀쩡했으나 이후 아빠에게 부탁하여 팔려했으나 그 순간 와장창.
  3. 이 때 나성기가 신급 드랍쉽 컨트롤을 보고 초일류라고 평했지만, 정작 병력생산을 놓치고 있어 천단위의 미네랄이 남은걸 보고 "초일류는 취소다."라고 한다. 하지만 정찬영과의 경기에서 아낌없이 자원을 쓰면서 이 단점은 거의 해결되었다.
  4. 멀티 수 부터 차이가 심했는데다 만약 디파일러가 병력 사이에 껴있었다면 무조건 졌다. 하이브가 날라가서 망정이지 하이브마저 건재했다면...
  5. 이 때 페이크 전술이 상당히 웃긴 것이, 무진이는 시즈드랍을 노려 팩토리를 취소했고 정찬영은 드라군 사업을 취소했다. 하지만 서로 투팩, 시다텔 오브 아둔으로 갈꺼라 예상했지만 결국 셔틀과 드랍쉽에 서로 만나버린다. 이 때 둘의 표정이 압권.
  6. 이 때 김지은이 정찬영에게 왜 GG를 쳤느냐의 말에 "쪽팔리잖아요."라고 대답했다. 물론 경기야 무진이가 우세를 점한 상황이였고 굳이 중3이나 되는 무진이를 이겨서 자신에게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했을 지도. 하지만 이에 김지은도 납득했는지 조금은 씁슬한 미소를 짓는다.
  7. 이 때 쇼미더머니의 리버 드랍을 보고 듀얼 토너먼트 예선에서 사용한다.
  8. 전에 아이디를 가르쳐줬기 때문에 쇼미더머니의 정체를 생각하면 KHAN이 무진이란 걸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9. 우연히도 둘이 같은 PC방이였다.
  10. 하지만 원래 최강호와 쇼미더머니의 게임스타일이나 채팅 방식이 비슷하다는 추측도 있었고 무진이는 처음부터 최강호 = 쇼미더머니라고 조금 의심하고 있었던 상태였었다.
  11. 옵저가 어째서인지 계속 본진을 보지 않아 해설, 관중 모두 고스트를 예상 못했다. 아마 극적인 상황 연출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랬었던 것으로 추정.
  12. 이 때 관중을 포함한 전지민의 절망에 빠진 표정이 심히 일품. 전지민 왈 "어이가 없다." 이 때 눈동자도 사라져 죽은 눈이 되버린다...
  13. 어째서인지 틴전은 늘상 2:2 상황이 나온다.
  14. 중간에 뚫어논 뒤쪽길로 질럿 2마리를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