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투성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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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늑대가 아니라 엄마야! 문을 열어주렴!

Hairy hands. [1](위키피디아 설명페이지)
영국 다트무어(Dartmoor)지방에 전해지는 도시전설괴담.

영국 다트무어 지방의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과, 그곳의 황야에서 캠핑하던 사람들이 목격한 유령으로, 말 그대로 한 쌍의 털투성이 손이다. 옥수역 귀신이 현실에도 있었다!
차창에 붙어있거나, 오토바이, 차량의 운전대를 갑자기 확 돌려서 운전자를 식겁하게 만든다(실제로 아무런 이유 없이 전복되어 사람이 죽은 사례가 있다). 또한 밤중에 캠핑 용구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성호를 그었더니 사라졌다는 증언도 있다.

이 유령의 정체에 대해서는 정체가 불분명한데, 한 가지 가설은 그곳의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인신 공양의 희생자(또는 사형 집행인)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또한 문제의 다트무어 지방은 원래 심령 스팟으로 유명한 곳으로, 여인 유령, 암퇘지 유령, 목소리만 남은 유령 등 다양한 종류의 유령이 수세기에 걸쳐 목격되었다. 털투성이 손은 최근에 목격 사례가 자주 보고되어 유명해진 것이다.
이렇게 된 데는 그 지방이 기암괴석이 널린 황야인데다, 안개가 자주 껴서 음산한 분위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 지방 사람들은 그건 환상에 불과하다면서 외지인들의 귀신 목격담을 웃어넘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