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츠키 쿄이치로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벌써 50이 넘었지만, 합성인간인지라 나이를 먹지 않아 화장하고 다닌다.[1] 나름 다른 여타 중요 캐릭터처럼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많은 영향력을 보여 준 것은 5권 왜곡왕편의 문템플이다. 이는 부기팝의 분기점을 나누어 보면 알 수 있는데, 중학교 당시(새벽의 부기팝)과 문템플건설(왜곡왕편) 이후 수험생 당시(징크스숍)으로 나누어 지기 때문이다. 워낙 시간축이 오락가락이다 보니 이렇게 크게 나누어 설명하는데, 이 그가 지은 문템플의 시기에 따라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가 문템플을 세운 이유는 단 하나. 오로지 자신의 함정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너는 특별해 그러니깐 통화기구 조심혀! 이거 한 마디 하려고... 참고로 저 특별해의 대상은 켄타로. 시로도 있긴 했다만.

이후 녹화된 장면을 보면, 합성인간 유진에 의해 끔살당한 듯하다.

7권인 마술사편에서 토스케에게 세계와 싸울 마음이 있냐고 물으며, 꽤 많은 명대사를 날려주는데, 사실 그가 마음만 먹었으면 이미 세계파괴가 가능했다.

11권 언밸런스 홀리%고스트에서 나온 록보톰을 사용했다면 이미 세계파괴완료.
허나 거기까진 미치지 않은 듯, 문템플만 건설하고 작고하셨다. 이후 그가 건설했다고 생각하는 건물들은 켄타로가 함정으로 사용, 번개최강의 싸움터였던 스피어 역시 그가 건설했었다.

산소는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에서는 이미 고인. 다만 죽기전 재산을 숨겨 그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 숨겨진 유산의 행방을 쫓게 되는 3명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사실 ...
  1. 한데 소울 드롭 시리즈 만화판에서는 거의 노인 수준의 외모로 나온다. 설정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