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의 등장인물.
파라마논 대신전의 대신관이며 천계에 있을 시절에도 천군 총 사령관이었던 듯 하다.
공격 모션이나, 천계에서 스타폴을 쓰는걸 보면 네이쳐 사먼일이지도...
셀리느를 신녀로 내세우고, 그녀를 이용해 대신관이 되면서 미드가르드에 변화가 생겼다. 천족은 퇴천족을 멸시하며, 퇴천족은 그런 천족을 피해다니는 풍조가 생긴것.
천계에서 마지막 전투 직전에 아내와 둘째 아들을 잃었다. 현재 가족으로는 맏아들 루키펠 뿐이다. 셀리느를 구출하기 위해 보스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패턴은 단순하나 잘못하면 끔살. 다행히 천계시절처럼 스타폴은 안 날린다.
이 녀석을 잡으면 노멀모드든 하드모드든 각성 기술을 준다.
- 패턴
- 광탄 날리기: 잘 맞을 일도 없다. 단순하게 직선방향으로 날아감.
- 텔레포트: 랜덤으로 텔레포트. 데미지 딜링하려고 후려갈기는데 이걸 쓰면 눈물난다.
- 분신: 분신 3체를 만든다. 각각 광탄을 날리기도 하는데, 어지간하면 세 놈 중 본체 포함 두 놈 정도만 공격하며, 그나마도 잘 안 맞는다.
- 광탄 난사: 열 여섯방향으로 광탄을 날린다. 데미지 자체는 패턴1과 동일하지만, 재수없어서 근접으로 맞으면 대여섯발을 겹쳐서 맞는 수가 있기때문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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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막내 아들은 카엘. 즉, 이 인물과 루키펠은 제 아들(동생)을 그렇게 갈군 셈. 노멀 모드에서는 그것을 눈치챈 다음 카엘에세 자신의 천족의 힘을 주고 죽게 되지만, 하드 모드에서는 테미르가 매스텔레포트를 안 써도 되어 힘이 남아 카엘에게 천족의 힘을 주고도 끝까지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