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등장인물. 아니, 호문클루스(....)
외양은 10대초반의 귀여운 소년. 본체는 사파이어, 무기는 석궁.[1] 주인은 키스첼. 그리고 쌍둥이는 엔페.
10대초반으로 보이는 외양과는 다르게, 나이가 1500살 이상이며 그만큼 연륜이 있는 호문클루스인 덕에 정보력이 좋으며 인맥이 넓다. 성격은 상당히 장난기 넘치고 짓궂지만, 그것이 많이 죽어서 지금은 나름 얌전하다고. 하지만 키스첼과 있을 때는 옛 날성격이 나온다고 한다.
1500년 전에는 축복계 신관이었던 황제의 호문클루스였으며, 황제가 역사를 바꾼 것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자 그때를 기점으로 일종의 각인이 걸린 듯하다. 그래서 주인들을 만나기는 하되, 오래 같이 있지는 못했다고. 그리고 키스첼이 매우 어릴때 키스첼과 만났으며, 그때의 주인은 키스첼의 아버지인 아덴이었는데 키스첼과 만나자마자 계약을 파기하고 키스첼과 계약했다듯.- ↑ 석궁이기는 하지만, 화살이라든가그런것은 필요없다고한다. 에너지를 응축해만든 마법화살(?)로 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