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郷・マチルダ・竜子
태엽감기 카규의 등장인물.
서바이벌부 주장을 겸업. 그런데 총기류를 사용해 정면승부를 하는게 아니라 각종 트랩과 은신술을 이용하는 게릴라 전술이 주특기다. 특히 무서운 것은 등뒤를 덮쳐 교살색을 이용해 목조르기를 가하는 수법. 여담으로 이 쪽도 오르페 못지 않은 레즈비언 캐릭터다. 군번줄이 독 택이라는 것도 활용해서, 말 그대로 시노의 개. 맛이 가서 돌진할 때에는 개머리로 변하니 이건 무슨 늑대인간도 아니고... 평소에는 말이 아예 없다시피 하지만 휴대폰을 사용해서 문자를 보낼 때는 온갖 이모티콘과 유행어를 섞어가며 수다스러워지는 듯. 또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울면서 입에 권총을 물고 자살하려고 한다(...).[1]
사실 이 캐릭터의 가장 큰 속성을 보자면... 그건 다름아닌 공기라는 것. 예쁘고 개성적인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부각되는 일이 없다. 학생회와의 싸움에서도 입원한 시노를 경호하려고 싸움에서 빠졌고, 이후에도 이것저것 조력을 하긴 하지만 활약은 거기까지.
- ↑ 오르페와 마루에가 동물귀 머리띠를 씌웠을때, 에구미나 마루에처럼 여고생 같지 않게 생긴 여고생들이 모여서 자신들은 왜 표지모델이 되지 못하는가에 대해 토론할때 자신들의 외관이 문제라는 마루에의 말에 대해 에구미가 "그럼 외관상으로 문제없는 마틸다 선배가 제일 불쌍하다는 거야?"라고 츳코미를 걸때 등등. 참고로 예시로든 두개 모두 특별편에 나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