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코스기 쥬로타
토라이후 보르쥬- 유브데르 램셀
녹색머리에 가문의 특징인 송곳니가 인상적인 마치 투사같은 단단한 몸을 한 제독. 상당히 호전적인 사람이다. 문장에선 크라스뷰르 탈환 부대를 지휘했고, 전기 2에서도 잠깐 전투하기도 전에 적이 항복해버리는 바람에 흥이 깨져서 연회 때려쳐!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정보국의 카슈난슈[1] 제독과는 사관학교시절부터의 오랜 견원지간으로, 부하들중 정보국 출신자가 화제에 오르면서 정보국 얘기가 나오자마자 "그 놈들은 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방법도 모르는 것들이다!"라며 화낼 정도. 그걸 너무 심한 말이라고 부하가 한마디하자 자신도 말이 심했다고 판단하여 발언을 "정보국 녀석들은 고양이 먹이 주는 일이 딱 맞는 녀석들이다!"라고 수정했다.(...)[2][3]
- ↑ 성계의 문장 및 전기 본편에선 출연이 없지만 단장(의 단편들 중 토라이후의 사관학교 시절 이야기)이나 PS1용 게임 '성계의 문장'에서는 출연했다.
- ↑ 생각해보면 나름 맞는 말인게, 문장 본편에서 시작된 4개국연합의 침공은 황제와 측근의 분석에 따르면 몇 십년은 준비하고서 시작된 것(사실 4개국연합 입장에선 이번 공격은 아직 시험단계일뿐 전면전은 아직 일렀으나 제국이 전면전으로 받아들여서 강경대응하는 바람에 전기 3시점까지 발려버렸다)인데, 이를 제대로 파악못했으니...
- ↑ 이 부분은 구 일본군의 부서들 간에 형식적인 교류만 있었을 뿐 실상은 경직될대로 경직되었던 면을 참고로 했다는 평도 있다.(실제로 정보과 출신으로 작전과로 보직을 받은 장교가 작전과의 기존 장교들에게 개무시당한 사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