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Thomans Wagner.
- 상위항목: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등장인물
진격의 거인 TV판 |
1.1 개요
トーマス・ワグナー[1]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TV판 성우는 스사키 시게유키.
104기 훈련병단 출신이자 엘런, 아르민과 같은 훈련병단 34조.
금발 머리로 트로스트 구 출신으로 훈련병단 입단 당시에 키스 샤디스에게 목소리가 작다면서 목소리를 다시 연습하고 오라는 갈굼을 당했으며, 엘런이 입체기동 훈련을 할 때 키스의 보조를 했다.
엘런이 훈련병단을 졸업할 때 엘런이 상위 10명에 해당하면서 헌병단에 갈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병단에 들어가서 거인과 싸운다고 하는 것에 대해 거인에게 이길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는데, 엘런의 연설에 감화되어 조사병단을 지망하기로 한다.
848년에 트로스트 구에 초대형 거인이 다시 등장하면서 거인들이 벽에 다시 침공했을 때 "누가 많이 거인을 사냥하는지 승부야!"라는 패기 넘치는 대사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전투에 임하지만... 점프하는 기행종 거인에게 잡아먹히면서 제일 먼저 허망하게 끔살. 정확히는 아직 살아있을 때 산채로 삼켜졌다. 만약이지만 엘런이 갑툭튀한 거인에게 당하지 않고 주인공 버프를 휘날리며 토마스를 삼킨 거인을 해치웠다면 위산에 좀(?) 녹았어도 생환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만화는 진격의 거인이었다. 토마스 지못미.
그리고 훈련병단 34조 일원들이 하나둘씩 거인들에게 끔살당하고 엘렌까지 거인에게 잡아먹히는 이후의 장면을 보면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뼈저리게 와닿는다... 토마스를 죽인 거인은 거인화한 엘런에게 죽었다.
이 장면이 매우 통쾌하다. 사실 토마스를 잡아먹은 거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에렌게리온은 결국 다구리를 못 이기고 두 팔이 다 뜯어먹힌 상태로 린치를 당하고 있었는데 토마스를 쳐묵한 거인을 보자마자 엄청나게 분노하며 주변에 있던 놈들을 다 쳐죽이고 달려와서는 목을 물어서 바닥에 냅다 꽂아버린다. 이 과정에서 목 뒤가 뾰족한 지붕에 찔려서 끔살.
- ↑ 정발본의 번역은 '와그너'. 독일 쪽 이름이 많은 본작의 특성상 '바그너'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