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자와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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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沢亮(ともざわりょう)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번호는 7번. 노란 머리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쓰고 다닌다. 양손잡이에 투수유격수로 활약한다. 주 연습 메뉴는 타격, 어깨, 변화구(투수시절) 캐릭터 모델은 마츠이 카즈오.

병든 어머니를 대신하여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하는 효자.[1] 머리에 있는 선글라스는 안드로메다 학원의 카미타카 류에게 받은 것이다.

첫 등장은 10때부터로 오리지널 팀인 이카리 카이저스의 신인 선수로 등장. 11에서는 제왕대학의 선수로 등장하고, 12에서는 파워풀 야구 아카데미에 입학.

13에서는 제왕고교의 투수로 등장하지만, 1학년 때 당시 2학년 선배인 헤비시마 키리토의 꼬임에 넘어가 슬라이더만 죽어라 연마하다가[2][3] 3학년 때 결국 팔이 망가져서 유격수로 전향하는데, 그로 인해 자신을 동경한 후배인 쿠온 히카루와 갈등을 겪게 된다.[4] 위에서 설명했듯이 원래 포지션은 투수였는데다가 토모자와 자신도 투수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주인공보다는 이카리 마모루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기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대표 편에서는 대표팀의 코치가 된 이카리 마모루와 갈등을 겪기도 한다.

집안이 가난하기 때문에 공짜라는 말에 굉장히 약하다. 공짜라는 말에 혹하고 넘어가는 게 과반수. 합기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2011에서는 타치바나 미즈키와 함께 중학생으로 등장하는데, 파워프로군과 이카리 형제와의 이벤트에서 등장할 때, 스스무에게 마모루에 대해 "나, 저 사람 싫어요." 라고 얘기한다.[5] 사쿠사쿠세스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즈의 선수로 나온다. 2013에서는 격투 제일 고교의 선수로 등장.

  1. 참고로 2명의 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의 이름은 '토모에', 남동생의 이름은 '쇼타'다.
  2. 토모자와는 원래 결정구가 예리한 슬라이더였는데, 연습 중에 헤비시마가 스카우터들이 보는 앞에서 토모자와에게 삼진을 당하는 망신을 당하자 보복을 목적으로 꼬드겼다.
  3. 그뿐만이 아니라 주인공과 토모자와가 2학년일 때 불량배들을 불러들여 토모자와를 습격하려 하지만, 불량배들의 리더가 타케다 케이지를 보고 꼬리를 내려 실패한다. 결국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헤비시마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학으로 진학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카게야마 스카우터도 전 구단에 스카우트 하지 말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헤비시마는 "뱀의 독은 천천히 퍼지는 법이지... 잊지 말라고, 토모자와..." 라고 말하는 뒤끝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4. 토모자와와 히카루는 투수로서 대결하자고 약속했는데, 이 사건으로 토모자와가 유격수로 전향하자 배신감을 느끼고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하지만 갑자원 결승전에서 주인공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이후 화해하게 된다.
  5. 첫 대면에서 토모자와를 꼬맹이라 부르며 무시했고, 부자랍시고 자랑하고 다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