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몽환회랑)

1 소개

몽환회랑2의 등장인물. Black Cyc에 몇 등장하지 않는 구원형 캐릭터이자 막가는 캐릭터이다.

타로(몽환회랑)의 클래스 메이트이자 단짝으로 나오며, 환연한 츤데레인지라 엄청난 츤을 발산하고 다닌다.
사실상 몽환회랑2의 분위기를 변화시킨 캐릭터이기도 하면서 시로(몽환회랑)의 대척점에 위치한 캐릭터이다. 비교적 우등생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이 따뜻한 캐릭터이기도 하며, 가장 타로를 위해 움직여준다.

내용상 소꿉친구 분위기도 나는 것이, 타로가 왜 이렇게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토킹급으로 저택을 오가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타로(몽환회랑)의 일상에의 부적응을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임 내내 이름이 표시되지 않고 클래스메이트A 라고만 나오며 이름이 표시될 때는 이 아가씨가 저택 소속이 되었을때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루트에 따라서는 더 심해져서 노이즈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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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각 아가씨들의 엔딩때 경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못미

  • 시로(몽환회랑) : 연적이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장본인.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타로와의 설탕키스는 물론 메이드복까지 보고 경악.
히나(몽환회랑)의 도움으로 탈출시킨 뒤에 우울증에 빠진 타로의 모습에 또 경악.
흑편에서는 토모가 주인공과 맺어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훼이크. 주인공은 카오루코에게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세뇌당한 상태였고 카오루코가 나타나자마자 따라가버린다. 해피엔딩인 것 같지만 흑편에서 해피엔딩을 바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