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엠마뉴엘

파일:Attachment/tommyemmanuel2011.jpg

나는 대단히 행운인 사람입니다. 내가 연주하면 사람들은 행복해하고, 저 또한 행복해지죠. 그런 공간 안에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생의 감명입니다.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큼은 확실히 하려고 해요.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쇼를 모두 잡은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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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Emmanuel (타미 엠마뉴엘, 타미 임마뉴엘 등으로도 쓰지만, 표준 표기법에 따르면 '토미 이매뉴얼'이다. )

윌리엄 토머스 "토미" 이매뉴얼(William Thomas "Tommy" Emmanuel).

지구상에서 명실공히 가장 명망높은 기타리스트 중 1인.
핑거스타일 기타연주자(Fingerstyle guitar player)로,미스터 기타(Mr.guitar)로 불리운 그 위대한 쳇 앳킨스(Chet Aktins)와 제리 리드(Jerry reed)의 계보를 잇는연주자이다. 자타공인 희대의 천재.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천재가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케이스.

1955년 5월 31일생으로 출생지는 호주.

기타를 처음 잡은것은 무려 4세(!)이며, 가족구성원 전체가 일명 집시밴드의 종류의 하나로 생활을 꾸려나갔기에
생계를 위해 선택의 여지없이 기타세션을 시작했다. 인터뷰에서 말하길 어머니가 티켓을 팔면 아버지와 형제(phil emmanuel)와 자신은 공연을 하는 식이었다고.
이미 4살때부터 자신은 기타연주가 행복했으며, 삶의 전체로 여겼다고 하니 운명이라고 여긴듯.

일체의 정규 음악교육은 받지않았으며 아카데미의 음악교육을 받을 형편도 되지않아서, 모든 연주를 귀로만 듣고 따서 다시 연주했다고 하며 가족밴드의 공연자체가 명곡들의 커버와 블루스,재즈뿐만 아니라 스페인 플라멩고까지 여러장르의 카피로 레파토리를 꾸려나갔기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들과 개중 녹음한것들이 바로 자신의 유년,청소년기,청년기 음악공부의 전체가 되었다.

따라서 다양성과 연주의 질적수준에서 이미 굉장한 경지에 오른 청년기까지도 음악이론, 즉 화성학의 지식은 없었다 한다. 그러나 이게 무슨 음인지, 무슨 진행인지는 모르는데 어쨌든 느낄수있었으며 생각하기전에 연주할 수있었다고.

연주법 또한 정식기타리스트의 폼의 그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멋대로 개발해낸 것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현재 토미임마뉴엘의 피킹등을 보면 소름끼치도록 정확하고 완벽하다. 이 사람이 얼마나 어렸을때부터 소리의 완성도에 집착하며 노력하는 열성적인 사람인지 대강 유추해볼수있다)

일례로 연주악기, 즉 밴드구성원이 충분하지않은 이유로
생각해낸 것이, 형 필 엠마뉴엘(Phil Emmanuel)의 솔로기타를 받쳐주며 합주를 풍부하게 만들기위해 고민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로 자신이 혼자 반주(백킹)과 화음(하모니) 근음(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것 이었다..뭐...라고?

이 모든것을 혼자 연주하겠다는 방식은 당시 위대한 연주자였던 쳇 앳킨스를 토미가 만나고자하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되고 이윽고 시간이 흘러서 청소년기를 갓 벗어난 청년의 토미 임마뉴엘은 결국 라디오에서 쳇 앳킨스의 연주를 듣고 충격에 빠지게된다.
(Chet atkins의 Windy and Warm)

쳇 앳킨스는 Boom Chik(코드의 근음을 이용한 화음을 교차로 터치하며 멜로디를 연주하는 주법)연주법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기타스타일로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였고 이것의 선구자였으며(뿐만 아니라 60년대에 생소했던 스윕피킹같은 테크닉을 해댔다.) 토미는 자신이 하고있는 것들을너무나도 완벽한 솜씨로 동화같은 음들과 사운드를 이뤄가는 쳇의 연주를 듣고는 사람들에게 쳇과 쳇의 주법에 관하여 수소문을 한다.
.
그러나 당시에 사람들은 저런건 사람이 실제로 할수는 없는것이고 레코딩 트릭(녹음 기예)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토미는 그것들이 실제로 가능한것이라는 것 을 자신이 이미 직접 시도해본지는 오래기때문에 아주 알고있었고 곧 쳇에게 만나서 교감하고싶다는 편지를 끊임없이 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쳇으로 인해 이 만남은 성사되었고(!)
이것이 스승과 제자 그리고 인생의 음악적 파트너,
구/신 세대의 두 위대한 기타리스트의 만남의 시작이었다.

여담으로 토미는 자신만의 붐칙스타일(?)를
일반적인 기타피크로 하고있었는데(일반적인 기타피크로는 깔끔히 붐칙 주법을 소화하기 매우 어렵다.)
쳇을 만나서 쳇의 연주를 눈앞에서 처음으로 볼때 그의엄지손가락에 썸피크가 끼워져있는것을 보고
머리를 탁 쳤다고한다. 아! 저거였구나

이후 ChetAtkins는 토미의 박자감/음감/상상력으로이루어진 연주력에 깊게 감탄해 뭐야 이놈 이거 천재잖아 자신이 가지고 있던 CGP (Certified Guitar Player, 공인 기타리스트)라는 명칭과 함께 연주에 관한 노하우를 토미 임마뉴엘에게 전수한다.

참고로 CGP를 수여받은 기타리스트는 Tommy 이외에도 Jerry Reed, John Knowles, Steve Wariner 3명이있다.

이후 여러 장르의 연주에서 이미 경험적으로 대가급의 경지를 가지고있는점을 살려 여러 세션 활동을 하다가
1979년 From Out Of Nowhere 공식 솔로연주 앨범을 내기에 이른다.

현재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
365일중 300일 가까이를 세계로 돌아다니는 직업 특성상 가족에게 소홀하다고 본인은 생각하며, 그때문에 이해해주는 아내와 3명의 딸에게 미안함과 애틋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마음을 담아 가족 구성원 한명 한명 모두에게 그들에게 바치는 테마곡을 작곡했다.

한국의 경우 2005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2006년 백암아트홀과 광주 공연, 2008년 서울 호암아트홀 공연, 2009년 마포 아트센터와 EBS스페이스 공연에 이어 다섯번째 내한 공연으로 2012년 10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삼성카드홀에서 공연 하였다. 그 외에도 내한 공연에 맞춰 워크샵을 한다거나 KBS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이번 2015년 10월 25일 LG 아트센터에서 3년만에 내한공연을 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아내가 한국계인지라 한국에 올때는 고향에 오는 기분을 느끼기도한다고.

기타는 호주 브랜드인 *메이튼(Maton) 기타를 사용한다.

메이튼은 호주의 대표 기타브랜드임에도 모델들 대부분 상당한고가이며, 국내에서는 샵에서 자체적 수입을 통해서만 구할수있다. 물론 국내 인지도도 낮아 수입하는 경우가 없고 그만큼 물량이 없어 희귀한 기타다.

AAA등급의 메이플나무를 주베이스로 최고수준의 정예장인팀이 공정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파트별로 제작하며
픽업은 어떤 앰프에 갖다 꽃아도 양질의 사운드를 뽑는다는 AP5 픽업 위주이다. 물론 픽업의 경우는 일정 모델 이상한정.

따뜻하면서도 진득한 베이스음에 빈티지한 미드의 공명과 베이스와 대비되는 얇고 아름다운 하이가 특징이다. 쉽게 마틴과 깁슨 테일러의 특징들이 교집합 되어 있는 느낌. 대체적으로 담백하지만 따뜻한 사운드를 조화해낸다. 대단한점은 밸런스가 매우 좋아서, 플랫간의 음의 틀어짐이 그냥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날씨의 변화등 습도에 대비한 내구성도 준수한편이나 한국의 뚜렷하고 강력한 사계절과(특히 여름) 호주의 아름다운 계절의 차이를 명심하자.

별개의 참고사항은 넥이 매우 두껍고 지판이 넓다. 클래식기타보다 조금 모자라는편이다.
그리고 기본 장력이 매우매우 강하므로 넥의 조정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나 이 회사 기타는....(토미는 버징이 날수준으로 조정되어있다.)

트러스트 로드구멍이 다른곳에 있다

모 기타샵 리뷰영상에는 트러스트 로드구멍 자체가 없다고 소개했으나(...)
있다. 아주 깊숙히.... 생뚱맞은 위치에..
메이튼기타 넥 조정을 위한 트러스트로드는 메이튼에서만들어진 트러스트로드로만 조정 할수있으며 이는 팔지도않고 국내에 한명만이 가지고있다.

토미임마뉴엘의 기타는 메이튼 홍보대사 선정 전 후의
EBG 808 (이후 TE추가) 여러대와 D바디 컷어웨이의
TE1,2등을 쓰며 각자 다른 튜닝으로 - 스탠다드/드롭D/옥타브다운 - 으로 무대에 올린다. 기타를 오래쓰는편이나 바디를 두드리거나 긁거나 브러쉬로 때리는 퍼포먼스가 많아 수리에도 불가하고 망가지는일이 많으므로 스페어기타가 많다. 그리고 메이튼이 아닌 타회사의 기타중에도 애장품으로 가지고있는 기타들이 몇대있다.

토미는 따뜻한 음색의 컨트리풍 주류의 연주가 일품이며 픽업의 사용을 극대화 하여 매우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냄에 있어서도 탁월하다.[1]

Chet Atkins가 발전시킨 붐칙 주법기반 외에도 기타 전신을 두들기며 곡을 보조하는 강렬한 퍼커션 사운드, 인공하모닉스 (A.H.)을 응용하여 하프소리를 내는 테크 닉 등으로 곡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보면 기타에 문외한도 혀를 내두를 수준.

이밖에도 오래전부터의 연주경험으로 블루스와 재즈등의 장르연주나 세션연주등 정통파기타연주에도 마스터등급이다. 저사람은 머리속에 음악역사자체가 들어있나? 싶을때가많다.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전에 이미 사람의 성품이 매우 따뜻하고, 풍부하며 온건하다. 특히 발라드풍을 연주할때의 감사 환희 슬픔 사랑을 모두 담은듯한 무대에서의 모습과 미소는 이런 성품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듯하고 관객에게도 광활한 벅찬 감동을 준다. 관객에게 절로 눈물머금은 미소를 짓게 하는 셈.

팬서비스가 무지막지 좋다.퍼포먼스가 기똥차다.
유머 쇼맨쉽은 최강급.[영상참조]
대기실에서 팬들의 기타를 사인해주거나 연주해주는 모습을 유투브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팬들의 연주도 들어주고 합주도 해주며(!)
어떻게하면 더 좋은 연주가 될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정성스레 이야기 해준다. 자신의 곡일 경우에는
그자리에서 레슨까지......
토미는 연주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이 직접 리페어샵을 차려도 될만큼 기타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심지어는 팬의 기타소리를 듣고 관리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으면 직접 조정까지도 그자리에서 해준다.
수리도구도 가지고 다닌다.진정한 마스터클래스

원래 한국에선 사인회를 열지 않았었지만 어떤 열성팬이 호텔까지 쫓아가 사인을 받아오늘 바람에 경호와 팬 간에의 안전을 이유로 그 다음 해부터 그런일이 다시 없게 하기위해 사인회를 열었다.

그러나 최근 내한에선 나이와 관계된 컨디션 영향으로
열지못했다.

비틀즈를 매우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조지해리슨을 매우매우 좋아해서, 조지해리슨이 작곡한 곡들을 편곡한 것들이 많으며, 헌정곡을 쓰기도 했다.
물론 비틀즈 전체에 관한 편곡도 많으며 이는
Beatles Medley라 하여 Day Tripper,When I'm Sixty-Four,Lady Madonna의 전체 혹은 두 세곡을 레파토리로 해서 무대에서 반드시 연주한다. 앨범에 실린건 물론이다. 비틀즈의 뉘앙스를 좋아하는듯 하며 아름답게 생각하는 듯 하다.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 역시 아버지의 뉘앙스를 많이 이어받았고 토미는 줄리안 레논의 곡역시 편곡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의,일본풍의,일본연주자에 의한핑거스타일 혹은 태핑위주와 인공하모닉스위주의 핑거스타일이 유난히 인기를 끌고 주류로 평받기에

토미임마뉴엘은 사실 실제적으론 핑거스타일연주인들에게도 코타로오시오등의 일본연주자보다 그 인식도가 낮다.

단지 퍼커션류의 기예적인 부분이 크게 부각받으며
동시에 타이틀에 의한 위치등으로 인정받고 있는것이 없잖아있는 점이 매우 큰 아쉬움으로 작용.

1 연주 모습


2009년 EBS 출연 당시 <Mombasa>를 연주한 동영상.아프리카 풍경을 그린 곡. 아프리카 타악기정서를 기타로 표현한것이 일품.



Classical Medley
<Classical Gas>와 교집합되는 코드라인의 곡들을
유머있게 풀어내며 애간장 태우는 토미.

2 앨범 목록

  • 2010 Little by Little
  • 2008 Center Stage
  • 2006 The Mystery
  • 2005 Live One
  • 2004 Endless Road
  • 2001 Greatest Hits
  • 2000 Only
  • 1998 Collaboration
  • 1997 The Day Finger Pickers Took Over The World (With Chet Atkins)
  • 1997 Midnight Drive
  • 1996 Can't Get Enough
  • 1995 Classical Gas
  • 1995 Initiation
  • 1994 Back On Azubazi
  • 1993 The Journey Continues
  • 1993 The Journey
  • 1992 Determination
  • 1990 Dare To Be Different
  • 1987 Up From Down Under
  • 1979 From Out Of Nowhere
  • 그 외에도 공연 DVD가 몇장 있다.

3 유명한 곡들

  • Amazing Grace #

동명의 성가를 기타 버젼으로 편곡 한 곡.
이 찬송가의 한국 제목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다.

  • Angelina #
둘째 딸 안젤리나를 위해서 만든 테마 곡,안젤리나가 어림에도 가정에 있지못하고 공연을 곧바로 떠나야하는 토미가 슬픈표정으로 배웅하는 안젤리나가 가슴아프고 자꾸만 눈에 밟혀 공연을 오는길 비행기에서 작곡한 곡. Tommy Emmanuel은 어맨다(Amanda)와 앤젤리나(Angelina)라는 이름을 가진 2명의 딸이 있다. 최근 3번째딸을 득녀했다. 3명의 딸 모두 테마곡을 가지고있다. 안젤리나는 현재 20대.
  • Blue Moon #
로렌츠 하트(Lorenz Hart) 작사, 리처드 로저스 작곡
  • Classical Gas # #
Mason Williams의 동명의 곡을 자신의 버젼으로 편곡 한 곡. 두번째 영상은 토미옹의 코믹함이 나온다.
  • Endless Road #
  • (The Man With the) Green Thumb
쳇 앳킨스를 그리는 헌정곡. 이전에 Mr.guitar 라는 곡이 있다.
  • Guitar Boogie ##
빠른 템포와 빼곡한 스케일, 블루스 릭중에서도 까다로운 패턴으로 편곡되어 베테랑 기타연주자도 치기 힘들어한다. 아서 스미스(Arther Smith)가 1948년에 발표한 동명의 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 The Hunt #
사냥. 로빈훗등의 고전을 연상하며 썼다
  • Initiation #
어느날 꿈에서 우주속의 자기자신과의 조화와 잉태되는 기분등을 느끼고 땀에 젖어 새벽에 소리지르며 일어난 후 거실에 내려가 곧바로 쓴 곡.
  • I Still Can't Say Goodbye #
Chet Atkins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서 만든 곡의 리메이크. 쳇 앳킨스는 자기가 죽더라도 이 곡을 계속해서 연주해주길 당부했다. 이노래는 자신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잃고 그리워하는 모두가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 Mombasa #
아프리카에 갔다가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 한국에서 인기가 유독 많다. [2]
  • Somewhere Over The Rainbow #
"오즈의 마법사"의 OST를 기타 버젼으로 편곡 한 곡.
  • Stay Close To Me #
  • Tall Fiddler

기타를 바이올린처럼 튜닝해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바이올린 연주곡과 같이 연주하면 어떨까란 아이디어의 곡

  • Train To Dusseldorf # 독일 뒤셀도르프에 갔을때 고요하면서도 힘차며 웅장한 독일의 기차에 비장미를 느끼며 감탄해 쓴곡.
  • Up From Down Under
  • Windy & Warm

쳇 앳킨스 원곡을 다이나믹하게 편곡.

  • Chet's Ramble #

쳇 앳킨스 헌정 메들리.

  • Beatles Melody #
(1. Day Tripper 2. Taste of Honey 3. Lady Madonna)
  • Determination #
토미옹의 일렉 기타
  1. 대표적으로 앨범 Initiation의 수록곡 Initiation.인디언풍의 주술적 느낌을 준다.
  2. 사실 무슨 타악기치듯이 치는게 굉장히 유명하지만 그 부분은 사실 pegao라는 곡에서 나오는 부분이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커버한버전은 3분대로 짧다. 라이브앨범에서도 mombasa단독인 음원은 없다. 으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