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 나이트에 등장하는 무기.
신계 혁명 전의 고대 뇌신 토울이 사용하던 해머. 지금 사용자는 데스 발키리 중 한 명인 레베카 프란베르그이다.
모든 단점을 제쳐두고 신계의 무기 중에서 위력 하나만은 톱급을 자랑한다.
이 모든 단점 중에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너무 무겁다'는 것.
웬만한 투신들도 낑낑거려야 겨우 들 수 있는 무게다.
그 무게 덕에 한 번,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딜레이가 크며, 공격이 실패하면 상대에게 딜레이 캐치 당해서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한 마디로 양날의 검. 실제로 본편에서는 토울 해머의 위력을 과신한 레베카가 리오에게 덤벼들었다가 공격이 헛방난 후 리오가 후딜 캐치하고 난 뒤 시전한 극상(極上) 플레임 랩소디(Flame Rapsordie)에 떡실신을 당하고, 휀에게도 덤볐다가 역시나 후딜캐치 당한 후 마그나 소드 - 파에 맞아서 사지가 터져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