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자키 마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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鴇崎 摩耶 (ときざき まや)

첫사랑 1/1의 히로인. 성우는 마나카 우미. 생일은 4월 26일, 신장은 165cm, 쓰리사이즈는 87-54-85. 원화는 코이즈미 아마네가 담당했다.

주인공과 같은 학년, 같은 반인 쿨한 이미지의 미소녀. 평상시에는 주변 사람들과 접점을 만들려 하지 않고 교실에서 조용히 지낸다. 요시자와 선생님에게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라고 추궁당하는 등 겉보기에는 불량학생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기를 힘들어하는 고민을 안고 있는 히로인이다.

모종의 사건 덕분에 주인공 유마가 동정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 전 루트 공통으로 틈만 나면 주인공을 동정이라고 깐다. 그러면서도 유마가 맡고 있는 학생식당 위원회 활동을 도와주면서 서로 접점이 생기게 된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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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마야를 걱정해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마야를 만나 노래방에 가게 된 유마는 마야의 눈동자 색깔이 원래 노랗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지만 마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를 내면서 사라진다. 이후 친구인 하카마다를 통해 마야가 과거 촉망받던 아역 배우 출신이며, 파큐라 시리즈에 캐스팅되었지만 그 영화의 흥행이 실패함은 물론 부모의 이혼이 겹치면서 연기에 대한 자신을 잃고 연예계를 은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도리의 중재로 유마와 화해하면서 학식위 활동을 도와주게 되는데, 유마가 다른 여자들과 함께 있을 때를 의식하게 된다. 유마가 보낸 장난 삼아 보낸 문자로 인해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하게 되며 선물을 주고받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는 마야를 향한 감정을 깨달은 유마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된다. 이후 유마가 학생식당의 홍보를 위해 학내 광고를 제작하려는데, 마야는 아역 배우를 은퇴하면서 생기게 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으나 천부적인 연기력은 녹슬지 않았고 그렇게 학내 광고 제작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에 불법으로 유출되면서 동영상에 등장한 인물이 과거 아역 배우였던 '미사키 마야'라는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지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와 방송 관계자들은 마야를 연예계에 복귀시킬 결심을 하고, 배우로 복귀하고 싶지 않았던 마야는 가출을 하게 되어 유마도 이를 따라가게 된다. 가출 후 마야는 자신의 어머니와 이혼한 전 아버지를 찾아 도쿄로 향하지만 이미 재혼해 딸을 두고 있는 아버지에게 차마 다가설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이복 여동생이 자신의 아버지의 보물이라며 파큐라의 인형을 건내주었고, 여동생의 이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주인공 이름을 딴 것을 보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야는 다시 용기를 내어 아역 배우 시절 친구였던 리오와 합세해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파큐라의 주인공인 히나가 유마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얼마 후 마야가 배우로 복귀하면서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3 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한 순애물인 첫사랑 1/1의 개별 루트 중에서도 스토리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성우의 열연과 매력적인 캐릭터성까지 더해짐은 물론, 주인공 유마의 첫사랑이 누구였는지 밝혀지는 루트이기에 사실상 본작의 진히로인으로 인정받는다.

단 후반부에서 연예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가출까지 했었던 마야가 갑자기 변심해 배우로 복귀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 부분은 마야가 여배우로 복귀하지 않고 유마와 같이 대학 생활을 한다는 어펜드 if 스토리를 통해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