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의 등장인물.
1학년이 된 타카토 이오리와 같은 반의 남자아이.
귀여운 미소년이기 때문에 여러 여자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잣집 딸내미인 이치조 미호가 좋아하는 상대이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미호를 비롯한 다른 여자아이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취향이 '어른스러운 여자아이'다보니 그런 것.
그러다가 이오리가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버렸다.[1] 그래서 이오리에게 고백하고 키스(!)까지 시전. 원래 남자인 이오리는 멘붕 이 때까지만 해도 확실히 스타일 좋은 미소년이었으나 이후로는 완전 변태스러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데 자연스럽게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그것도 이오리가 볼일 볼 때 빼꼼 얼굴을 들이밀지 않나, 심지어는 툭하면 이오리에게 달라붙어서 열받은 이오리가 패거나 혹은 발로 밟는 것을 즐기기까지 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