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1.1 초창기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유즈맵이였다.
정식 버전으로는 1.3버젼까지 나왔으며 그 외 아류작도 존재한다.
기존의 가스를 캐서 자원을 얻고 톰이 AI라는 원작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톰을 할수있고 자원이 미네랄과 가스로 다양해졌다.[1]
1.2 플레이 방법
제리는 톰을 피해서 멀티를 최대한으로 늘려 부를 축적하고
톰은 신속한 쥐구멍 파괴와 시야 확보로 제리의 퇴로를 차단하여 몰아가는 것이 정석이다.
공통된 최종목적은 서로를 죽이는 것이다.하지만 제리의 경우에는 같은 제리에게 뒤통수 팀킬 맞는 횟수도 장난 아니다
1.2.1 주요 아이템
-제리 진영-
- 노예(SCV): 40원으로 가격은 통일되어 있다. 미네랄을 캐는 용도로 사용된다 커맨드센터를 지어 상점없이도 노예를 생산 가능하다. 단,가격은 50원
- 쥐구멍(테란 시민) : 가격은 주로 300~1600, 체력이 1000이넘어 좁은 길목을 방어할때 사용된다 덩치가 큰 톰에겐
흠좀무
- 수송선: 정식버전의 마지막인 1.3 기준으로 가격이 싼 드랍쉽 수송선(900원)과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셔틀 수송선(1000원)[2], 그리고 가장 비싸면서 디텍터까지 있는 오버로드(1100원)가 있다.차이는 가격과 맷집.
위 세개는 숲의마을을 함에있어 가장 필수적인 세 유닛이다.사용법과 상세한 정보를 숙지하도록 하자
-톰 진영-
- 새끼 고양이(저글링): 데미지 10짜리 훌륭한 테러수단.가격도 500가스로 매우 싼편이며 큰 구멍에 쥐구멍 하나로만 덩그러니 막아놓을경우 이 유닛이 제격이다.좁은곳을 지나갈수 있다는점과 빠른 이속
근데 속업은 안되어있다,버로우는 제리에게 있어 훌륭한 공포.특히 톰은 가스벌기가 매우 어려운편이므로[3] 저글링으로 일꾼테러를할때 아주 풍족하고 윤택한 삶을 살수있을것이다.
- 공중 폭탄(스커지): 데미지 2000짜리 핵폭탄.가격도 500가스로 착하고 이거 하나면 배틀크루저나 캐리어 따위는 순식간에 펑펑펑 터진다.
- 입냄새(디바우러): 스커지가 자폭을 통해 순간적인 데미지를 뽑는다면 얘는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데,그것도 발당 400의 데미지를 주는데다 맷집이 상당히 단단하여 배틀크루저 세마리가 붙어도 못이기는 경우가 다반사이다.얘 다섯마리가 모여서 일점사하면 스커지 한번 공격이랑 똑같다ㄷㄷ
숲의마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공대공 전투이다.제리는 대부분 배틀크루저를[4],톰은 대부분 입냄새를 주력기로 삼는데 성능에서는 제리쪽이 압도적으로 발리므로 물량과 각종 마법유닛을 추가해야한다.또한 이것들을 충량할 수많은 일꾼들과 멀티는 기본이고.이렇게 대공전을 한번 제리가 이기고나면 자원을 얻기 어려운 톰의 특성상 톰이 털리는건 순식간이다.반대로 제리는 한번 털리면 엄청난 킬보너스와 함께 큰 공백을 톰에게 안겨주므로 상당히 불리한 입지에 서게되나 일꾼과 멀티의 기반이 탄실하다면 순식간에 부활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1.3 무단수정
정식버전은 1.3까지 나와있지만 무단수정으로 버전이 남발하고있다. 근데 재미는 5.3부터 제리만 재미가 더 있는게 함정
1.3.1 1.8~5-3.3
레전드의 시작 초딩 주제에 프로텍트를 뚫었다 오오 초딩 오오
톰에게 불리한 맵이 절대다수였으며, 제리 전용 치트가 심각하게 늘어났다.
하지만 톰의 체력이 300만+방어력 255임에 따라 톰을 죽이는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11시에 있는 톰의 본진을 털거나 하는식으로 비매너를 저질러 나가게 하는것이 유일한 승리법이나 마찬가지다.늘어난 것처럼 보였으나, 일부 미숙한 수정자들에 의해 실제 체력은 10만을 웃도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사실 손을 거치다보니 개선점이 이상하게 많은지라(...) 무단수정자지만 오히려 장인정신에 찬사를 보낼정도.
근데 문제는 이 버전이 나오며 기존 1.3 버전에 걸려있던 프로텍트가 풀려버리는 바람에 누구든 자기 꼴리는대로 무단수정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1.8의 등장을 기점으로 수많은 무단파생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이것을 '좀 더 다양한 톰과 제리를 즐기게 되었다'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엄연히 무단인데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며 까는 사람이 있다.
1.3.2 3.4~5.6
5.5에는 특정장소로 가면 돈이 무제한으로 쏟아져 나오는 치트맵도 있다.
공통점으로 제리상점에는 쥐의 신[5]이라는 사기캐이며, 톰상점에는 비행톰[6]이라는 유닛이 각각 존재한다.
사실상 12시 비밀장소를 선점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12시를 점거하고 커맨드 센터나 오버로드 따위로 비컨 왼쪽 공간을 막으면 들어오질 못 한다. 점거 후 제리는 히드라 러쉬를 가고 톰은 제리의 상점을 저글링 드랍으로 막아버리는 꼼수를 쓰면 질 수가 없다.
1.3.3 5.6~finai3
1.3.4 EPIC
2014~2015년경 아시아에 갑툭튀한 버전으로, 기존 5.5를 수정한 버전인거 같다.
이 버전의 특이점은 톰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는 것이다.
상점 유닛을 보면 3배 이상 추가되었는데, 추가된것은 시즈탱크,레이스,제라툴,아비터(!),다크아칸&디파일러(?!),고스트(?!?!)[7],캐리어,배틀쿠르져,스카웃,사이언스 베슬,퀸[8]이 추가되었다.
톰 유닛의 화력이 어마어마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물채력이라고 느껴질만큼 많이 물러졌다. 게다가 상당히 많은것이 개선되었는데, 첫번째로 그 사기같은 12시가 없어지고 톰의 자원캐는 기지로 탈바꿈 되었다. 두번째로 제리가 쓰던 꼼수 대다수가 막혔다.[9]
세번째로 비싼유닛만 뽑는 소위 땡 xxx가 통하질 않는다. 특히 제리들을 보면 땡 배틀을 모아서 톰을 공격하는데, 그러는 즉시 톰의 커세어 1마리가 배틀 2부대를 갈아버릴만큼 상당히 강력하다. 이로서 마법유닛을 쓰는것이 강제되고, 안쓰는 유닛들의 능력치가 상당히 수정되어서 왠만한건 쓸만해졌다.
반대로 톰도 마찬가지이다. 오로지 비싼유닛 1기만 모아서 러쉬가는게 힘들다.상대가 머리를 쓰는 제리라면 꿈도 희망도 없다. 뮤탈로 가면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이 환영해주고, 레이스나 스카웃같은 고급공중유닛으로 가는순간 마나채운 고스트들이 락다운으로 환영인사를 해준다.
- ↑ 주로 제리는 미네랄,톰은 가스
- ↑ 아쉽게도 속업은 되어있지 않으며 속업은 불가능.
- ↑ 드론 한마리에 100가스고 가스정제소는 400가스다.게다가 해처리에서 직접 생산하는지라 인구수 막히면 100가스 오버로드도 뽑아야한다.사실상 테러해서 킬보너스로 먹고살라는 제작자의 취지이다.
- ↑ 캐리어가 성능에서는 앞서지만 자체가격도 조금더 비싸고 인터셉터도 따로 만드는데 돈과 시간이 들고 무엇보다도 톰의 방어력이 단단해서 그닥 애용하지는 않는다
- ↑ 가격은 ?로 표시되어있지만 70000원 가량, 유닛은 히드라리스크이다.
- ↑ 유닛은 아르타니스이다.
- ↑ 핵 사용이 가능하다!!!
- ↑ 브루들링을 사용가능하다!!! 다만 쥐의 신이 뜰경우 브루들링이 사용 불가능.
- ↑ 비밀장소에서 건물로 입구를 막아버린다던가, 베슬같은 싼 유닛으로 유닛나오는곳을 막아서 아비터를 구입 한 다음 12시, 1시로 리콜이라던가 톰의 기지를 공격할 수 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