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이미지 | 한국에서 돌던 해적판 |
闘将!!拉麺男 (たたかえ!!ラーメンマン)
근육맨의 스핀오프 작품. 과거, 한국에서도 해적판으로 나돈 적이 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라면맨이지만 본작 근육맨과의 연결점은 불명이다. 보통 패러렐 월드로 치지만 이 작품내의 라면맨이 근육맨의 라면맨의 조상이라고 생각하는 팬도 존재한다.[1] 근육맨에 비하면 잔혹한 묘사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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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맨과 그의 여동생 |
스토리는 어려서 부모를 살해당한 라면맨이 노사부 밑에서 수련해서 복수를 한다는 무협지 스토리. 여기서 라면맨의 여동생도 나온다.
사부에게 물려받은 비급인 초인권법전서가 있어 그걸 노리는 악당들과 일전을 벌인다. 이 비급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가운데를 분리시켜서 쌍절곤으로 쓸 수도 있고 몸에 감아서 방어구겸 도복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단행본 1권에서 라면맨에게 살해당한 악당들 중 몇 명이 어째선지 2권에선 부활하고(심지어 아무런 설명도 없다), 나중엔 아군캐릭터가 되어버린다. 다른 악당들은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걸 보면 처음엔 그냥 죽일려다가 작가가 맘에 들어서 어거지로 살려놓은 모양.
상당히 인기있었지만 연재되던 잡지가 폐간돼서 같이 끝나버렸다. 1988년에 애니화도 되었다.
한국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이걸 먼저 접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 ↑ 실제로도 작중의 배경은 현대로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