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nity: Zill O'll Zero /トリニティ ジルオール ゼロ
발매 | 2010.11.25 |
제작 | 오메가 포스 |
유통 | 코에이 |
플랫폼 | PS3 |
장르 | 액션RPG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99년 PS로 발매된 RPG 질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오메가 포스가 제작을 맡았다.
플레이어는 타입이 다른 세명의 주인공들로 이뤄진 파티를 조작하며 검술과 마법을 구사해 적과 싸워 모험을 거듭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었던 파티 시스템이나 50여개에 달하는 멀티엔딩[1]으로 자유도 높은 프리시나리오 게임을 표방했던 전작과 달리 액션성을 중시하고 파티는 3인 고정으로 진행된다.
발매후 평가는 전투는 꽤 재밌으나 나머지는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평이며 질올의 이름만 빌려왔다는 말이 많다. 프리시나리오가 건재...하다고 하였으나 퀘스트를 선택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 뿐이며 이 과정이 게임의 다른 결말을 낳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라인 MMORPG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평점:
IGN 5.0/10
게임스팟 6.5/10
어째서인지 이 항목은 발매 2년 전부터 기대감과 설레발에 가득찬 글로 작성되어 왔으나(...) 발매 1년 6개월 전부터 수정이 되지 않고 있었다.
트레일러 무비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 모션은 적절하게 짜집기 되어서 진삼국무쌍6에서 우려먹힌듯 하다. 촤신 무쌍을 오래한 유저라면 왠지 익숙한 모션이 많이 보인다.(...)
2 등장인물
아레우스: 검과 마법에 의한 공격을 특기로 하는 마법검사.
인간과 엘프로부터 태어난 하프 엘프이며 파티의 리더격 존재다.
다그쟈: 전투능력이 뛰어난 볼단족 전사. 맨손으로 싸우는 호완의 격투가로 던지기나 기둥을 뽑아 휘두르는 등 괴력을 구사해 적과 싸우는 것이 특기. 강하고 사나워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풍부한 지식의 소유자.
셀레느: 아크로바틱한 체술이나 분신술 같은 신출귀몰한 움직임을 구사한다.
인간으로부터 갖은 핍박과 박해를 받아온 통에 얼마 남지 않은 흡혈종족의 생존자.- ↑ 특정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높인다던가 특정 퀘스트완료, 선택지 등등 조건이 다양하다. 심지어 최종보스와 우정을 쌓은 뒤 둘이 여행을 떠난다는 BL스러운 엔딩까지 있다